걷고 싶은 길

일상에서 하느님을 발견하는 방법

피어나네 2024. 6. 1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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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서를 읽다가 "하느님께서는 어디에 계신가? (2열왕 2,14)"라는 말씀에 잠시 머물게 됩니다.

얼마전 오스트리아 빈 성 베드로 성당에 다녀온 새언니의 말이 떠올랐기 때문인데요.

"그 성당에는 하느님이 계시지 않을 것 같아. 면죄부 팔아서 금칠로 도배를 하고..."

성 베드로 성당이 매우 화려했나봐요.

 

 

 

 

알고 있나요?

일상에서
하느님을 발견하는 방법

 

 

 

 

 

평범함 속의 특별함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장소와 순간들

 

하느님께서는 부족한 사람을 부족한 채로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는 모습으로 이미 여기에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느님의 존재는 어디에서나 느낄 수 있으며 그분의 사랑과 도우심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성전이고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현존하시니까요.

일상에서 하느님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서 묵상하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하는 오늘입니다.

 

 

 

하느님이 계신 곳은
어느 곳이나 천국이다.

-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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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의 집에 들어가 그와 함께 먹고 그 사람도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묵시 3,20)

 

✚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요한 14,23)

 

✚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마태 18,19-20)

 

✚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마태 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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