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네

말씀으로 피어나는 집

[ 피어나네 공지사항 ]

피어나네 소개와 문의 연락처

말씀으로 피어나는 집피어나네   피어나네 소개 '피어나다'에서 따온 '피어나'와 '집'을 뜻하는 '네'가 합쳐진 피어나네는 말씀으로 날마다 새롭게 피어나는 집입니다. 한 말씀이 때로는 한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다는 믿음에서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피어나네는 주어지는 한 말씀으로 새로운 삶을 발견하고 지금 이 순간 말씀 안에 머무릅니다.말씀을 따라가는 단순한 여정, 소박하고 느리지만 그래서 더 행복한 피어나네로 초대합니다.    피어나네 문의 이메일pieonane@gmail.com  카카오톡 아이디pieonane

공지 2024.03.04 0
피어나네 기록의 여정

말씀으로 피어나는 집피어나네기록의 여정 피어나네 기록의 시작 개신교 신자인 부모님이 나흘 간격으로 연이어 돌아가시고, 믿음 없는 새내기 천주교 신자인 막내딸이 엄마가 끝내지 못한 성경 필사를 이어쓰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노트에 기록된 마지막 필사 날짜에서 엄마의 믿음을 보았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빠짐없이 기록된 그 믿음에 예의를 갖추고 싶었어요. 성경을 이어쓰기 시작하자 그때부터 말씀이 살아 숨 쉬며 말을 건네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은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셨다고요. 내 말을 듣고,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영생을 얻었고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사망에서 생명으로옮겼느니라.- 요한복음 5장 24절 - 그리고 이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죽은 자는 너라고,네가 음성을 듣고 살아나야 한다고,듣는 ..

공지 2024.05.12 0
매일미사와 말씀묵상, 이제 여기서

이제 하나의 공간에서 매일미사와 말씀묵상을 계속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평화다방의 매일미사와 말씀묵상이 2026년 4월부터 피어나네로 통합되었습니다. 앞으로 평화다방의 모든 글은 이곳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 매일미사 말씀묵상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먼저 피어나네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6년 4월 1일부터 더 자주, 더 꾸준하게 글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기존에 별도로 운영하던 평화다방의 콘텐츠도 피어나네에서 함께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평화다방에 쌓아오던 매일미사와 말씀묵상을 이제는 피어나네에서 계속 만나보실 수 있어요. 하나의 공간에 차곡차곡 모아, 더 편하게 읽으실 수 있도록 정리해가겠습니다. 가끔씩 찾아주세요 :)

공지 2026.03.27 0

[ 매일미사 말씀묵상 ]

more

2026.10.25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겪어 보지 못한 어려움의 무게를 어떻게 다 알 수 있을까요? 누군가의 어려움을 경험에 비추어 판단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돼요. 제가 없어도 괜찮은 것은 다른 사람도 그럴 것이라고 가볍게 생각하기도 하고요. 언젠가 신부님께서 강론 중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사랑을 하는 것이 신앙인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오늘 그 말씀이 유난히 위로가 됩니다. 사랑하는 일이 언제나 쉽지 않지만, 그래도 사랑하려는 마음을 잃지 않고 싶어요. 아버지, 누군가에게 절실한 것을 기쁜 마음으로 내어 줄 수 있게 하소서. 아멘. 2026년 10월 25일 연중 제30주일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제2독서,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10월 25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

2026.10.24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가끔 저도 모르게 남의 삶을 참 쉽게 판단하게 되곤 해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알지도 못하면서 제 생각대로 이유를 설명하려고 할 때도 있고요. 다른 사람의 잘못을 헤아리기 전에 제 삶을 먼저 돌아보고, 누군가의 삶을 쉽게 단정짓지 않도록 일깨워 주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10월 24일 연중 제29주간 토요일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10월 24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서복음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의 묵상마음에 머문 한 말씀 제1독서에페 4,7-16 :머리이신 그리스도 덕분에 온몸이 자라나게 됩니다. 형제 여러분, 7 그리스..

2026.10.23 매일미사 오늘의 복음과 말씀 묵상

처음에는 참 좋았던 관계가 시간이 흐르면서 어려워질 때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인내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서로 참아 주라는 말씀이 조금 다르게 들립니다. 다르다는 이유로 밀어내기보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할 수 있는 거리를 남겨 두면서 관계를 지키고 싶어요. 사랑은 가까워지는 것만이 아니니까요. 서로를 소중히 여기기 위해 애쓰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10월 23일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매일미사입니다. 제1독서와 복음,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오늘의 묵상을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10월 23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서복음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의 묵상마음에 머문 한 말씀 제1독서에페 4,1-6 :그리스도의 몸은 하나입니다. 주님도 한 ..

[ 말씀카드 성경구절 ]

more

2026.10.25 오늘 말씀카드 | 그 사람의 오늘 (탈출 22,26)

바람이 많이 부는 추운 겨울밤이면 가끔 엄마의 코트 안이 그리워져요. 해외에 살던 시절, 버스정류장에서 한 엄마와 아이의 대화를 들은 적이 있어요. 아이가 춥다고 하자 엄마는 “나도 추워.”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우리 엄마가 생각났어요. 어린 시절 춥다고 하면 엄마는 입고 계시던 코트를 활짝 벌려 저를 감싸 주셨거든요. 그때 느꼈던 따뜻한 온기는 여전히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낮에는 몸을 가리고, 밤에는 이불처럼 덮어야 하는 옷 한 벌. 그 옷을 빼앗긴 채 밤을 맞이할 사람을 생각하니, 하느님께서 왜 해가 지기 전에 돌려주라고 하셨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무엇을 덮고 자겠느냐?” (탈출 22,26) 이 말씀에 마음이 머물며 엄마의 사랑을 덮고 잠든 아이를 떠올립니다. 누군가에게는..

2026.10.24 오늘 말씀카드 | 아버지의 모과나무 (루카 13,8)

오늘 복음을 읽다 보니 아버지가 화분에 키우시던 모과나무가 떠올라요. 50년 동안 돌보셨는데 단 한 번도 열매를 맺지 못했다고 하셨어요. 그런데도 아버지는 그 나무를 정성껏 돌보셨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1~2년 전쯤, 그 나무에 처음으로 꽃이 피어 온 가족이 놀랐던 기억이 나요. 결국 열매는 맺지 못하고 나무도 죽었어요. 그리고 아버지도 떠나셨고요. 열매를 맺지 못한 나무를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 오늘은 이 말씀을 읽으며 마치 아버지를 다시 만나는 것 같아요. 참 따뜻하면서도 먹먹해집니다. 그 오랜 세월 아버지가 나무를 돌보셨듯, 저 역시 누군가의 기다림과 돌봄 속에서 살아왔겠지요. 열매가 보이지 않아도 곁을 지켜 주었던 그 깊은 사랑을 ..

2026.10.23 오늘 말씀카드 | 이미 이어진 우리 (에페 4,1)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노력하면서, 이미 곁에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밀어내지 않는 것부터가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성령께서 이미 이루어 주신 일치의 끈을 제 마음대로 끊어 버리지 않도록 일깨워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버지, 서로 다르더라도 당신께서 이어 주신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아멘. 오늘도 말씀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마음에 머문 한 말씀을 말씀카드와 말샘기도, 좋은 글에 담았어요. 하루 한 말씀이면 충분합니다. 매일 오전 5시, 피어나네에서 새로운 말씀카드를 만나보세요. 2026년 10월 23일오늘 말씀카드 목차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말씀카드 이미지영어 말씀카드 이미지렉시오 디비나, 말씀..

[ 소박한 기록 ]

more

제주 공천포 순례자의 집, 직접 다녀온 풍경과 주소

한남차밭에 오설록 티하우스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어요. 운 좋게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무료 도슨트 해설도 듣고, 오설록 티하우스 티팩토리점에서만 판매한다는 호지차도 샀습니다. 그리고 한남차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새로 문을 연 ‘공천포 순례자의 집’에도 들렀어요. 공사 중일 때부터 궁금했던 곳인데 막상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주소를 쉽게 찾을 수 없더라고요. 바닷가에 새로 생긴 ‘순례자의 집’은 어떤 곳일까요. 직접 둘러본 풍경과 공천포 순례자의 집 주소와 위치도 함께 남겨보려고 해요.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공천포로 125지번 :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15-2네비게이션 : 공천포로 125 공천포 순례자의 집은 황창연 신부님이 이끄는 성필립보생태마을이 제주 ..

소박한 기록 2026.09.28 2

오토바이 어반스케치 | 멈춰 있는 오토바이를 오래 바라보다 발견한 것들

오빠가 중고로 혼다 닥스 오토바이를 샀어요. 상태가 아주 좋은데, 전 주인의 아내가 남편이 오토바이를 타다가 다칠까 봐 너무 싫어해서 팔았다고 해요. 이 오토바이를 처음 봤을 때 엉뚱하게도, 머리가 큰 오빠에게 맞는 헬멧 찾기가 어려울 텐데 헬멧은 어떻게 구하려나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그러다 문득 이 오토바이를 그려보고 싶어졌어요. 요즘 취미로 어반 드로잉 스케치를 시작했거든요. 그림을 그리려고 사진을 오래 바라보다 보니, 그냥 지나쳤던 것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는 게 신기했어요. 전에는 안 보이던 게 보이더라고요. 달릴 수 있지만지금은 달리지 않는오토바이 달릴 수 있는 오토바이가 바다 앞에 멈춰 있습니다. 그 뒤에서는 파도가 계속 밀려오고 바람이 불고 구름이 움직입니다. 멈추었는데도 세상은 움직이고..

소박한 기록 2026.09.13 0

레몬 드리즐 케이크 만들기 | 버터보다 레몬이 먼저 기억되는 케이크

이마트에 들렀는데 싱싱한 씨 없는 레몬이 눈에 들어왔어요. 그 순간 얼마 전 친구에게 받은 메시지가 떠올랐습니다. 레몬 드리즐 케이크랑아이스 아메리카노 먹고 싶어.나는 얼마든지기다릴 수 있어! 그래서 레몬 한 봉지를 냉큼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여름이 되면 꼭 한 번은 레몬 드리즐 케이크를 굽곤 하거든요. 집에 돌아와 레몬 껍질을 갈아 제스트를 만들고, 설탕에 레몬 향을 입혀 반죽을 준비했습니다. 레몬처럼 스며드는 은총, 레몬 드리즐 케이크케이크가 구워지는 동안 부엌에는 상큼한 레몬 향이 가득 퍼졌어요. 오븐에서 막 꺼낸 케이크 위에 작은 구멍을 하나씩 내며 레몬 드리즐 시럽을 천천히 붓고 있는데, 문득 한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요한 15,4) 평범한 장..

소박한 기록 2026.07.08 0

[ 천주교 세례명 ]

more

켄노카 천주교 여자세례명

여자세례명 켄노카는 겐노카, 에노크, 에녹, 카일 같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천주교 여자세례명 켄노카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았어요. 축일로 구분한 아래 세례명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켄노카 가톨릭 성인의 스토리로 이동합니다. 본받고 싶은 켄노카를 찾아 가톨릭 성인의 믿음과 가치를 발견해 보세요. 본받고 싶은 여자 세례명 찾기켄노카천주교 여자세례명 켄노카 여자세례명 목록 켄노카 (3월 25일) 1. 켄노카 세례명 축일3월 25일호칭 구분성녀가톨릭 성인 이름Kennocha신분과 직업동정녀활동 연도와 지역+1007년 켄노카 세례명과 같은 이름겐노카, 에노크, 에녹, 카일. 켄노카 이야기카일(Kyle) 또는 에녹(Enoch)으로도 불리는 성녀 켄노카는 스코틀랜드(Scotland)에서 부..

멜라시포 천주교 남자세례명 2인 목록

남자세례명 멜라시포는 멜라시뽀, 멜라시뿌스, 멜라시푸스, 멜라십뽀, 멜라십뿌스, 멜라십포, 멜라십푸스, 멜리시포스 같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천주교 남자세례명 멜라시포 2분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았어요. 축일로 구분한 아래 세례명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멜라시포 가톨릭 성인의 스토리로 이동합니다. 본받고 싶은 멜라시포를 찾아 가톨릭 성인의 믿음과 가치를 발견해 보세요. 본받고 싶은 남자 세례명 찾기멜라시포천주교 남자세례명2인 목록 멜라시포 남자세례명 목록 멜라시포 (1월 17일)멜라시포 (11월 7일) 1. 멜라시포 세례명 축일1월 17일호칭 구분성인가톨릭 성인 이름Melasippus신분과 직업순교자활동 연도와 지역+연대미상 멜라시포 세례명과 같은 이름멜라시뽀, 멜라시뿌스, 멜라시..

케보카 천주교 여자세례명

여자세례명 케보카는 귀보카, 뀌보까, 켄노따, 켄노타, 퀴보카 같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천주교 여자세례명 케보카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았어요. 축일로 구분한 아래 세례명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케보카 가톨릭 성인의 스토리로 이동합니다. 본받고 싶은 케보카를 찾아 가톨릭 성인의 믿음과 가치를 발견해 보세요. 본받고 싶은 여자 세례명 찾기케보카천주교 여자세례명 케보카 여자세례명 목록 케보카 ( 5월 1일) 1. 케보카 세례명 축일5월 1일호칭 구분성녀가톨릭 성인 이름Kevoca신분과 직업동정녀활동 연도와 지역+7세기 카일(Kyle) 케보카 세례명과 같은 이름귀보카, 뀌보까, 켄노따, 켄노타, 퀴보카. 케보카 이야기스코틀랜드의 카일에서 공경을 받고 있는 성녀 케보카는 베네딕토회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