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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9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루카복음 24:32)

예수님 이야기를 하며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정작 바로 곁에 계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장면이 마치 제 모습 같아요. 눈이 바로 열리지 않아도, 마음이 굼뜨더라도, 주님은 이미 같은 길을 함께 걷고 계시고 결국은 알아보게 하신다는 오늘 복음이 큰 위로가 됩니다. 곁으로 다가와 같이 걸어주시며 끝내 마음을 다시 뜨겁게 해주시는 그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합니다. 설명보다동행이 먼저 문득 마음이 흔들릴 때, 붙들 수 있는 말씀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2026년 4월 19일, 오늘 말씀카드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담기면 바쁜 하루 속에서도 마음이 차분해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에 담아 묵상과 기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말..

2026.04.19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상실과 실망을 지나면서 결국 마음이 열리게 되는 엠마오의 두 제자 이야기는 한 편의 영화 같아요. 설명보다 먼저 함께 걸어주시고, 빵을 떼어주시며 마침내 눈을 열어주시어 끝내 알아보게 하시는 그 깊은 사랑에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19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부활 제3주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4월 19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제1독서 성경 말씀오늘 제2독서 성경 말씀오늘 복음 성경 말씀 전체보기지금 바로보는 오늘 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 말씀 묵상 모아보기오늘 성경 말씀 ..

2026.04.18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요한복음 6:21)

오늘 복음은 호수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의 기적보다도 그 밤의 공기가 먼저 느껴져요. 이미 어두워졌고, 바람은 거세고, 배는 앞으로 가는 것 같긴 한데 어디쯤인지 모르겠고, 마음은 점점 더 불안해지는 그 시간 말이에요. 분명 애쓰고는 있는데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고, 오히려 더 멀어지는 것 같은 날이 있잖아요. 오늘 바로 그 한가운데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바라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멀어지고 있는 줄 알았는데더 가까이 와 계셨어요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마음에 남는 말씀이 하나쯤 필요해요. 2026년 4월 18일, 오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하루를 이어가 봅니다.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머무르게 되면 하루의 흐름이 달라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로 준비했습니다. 묵상과 기도에 ..

2026.04.18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신앙은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두려움 속에서 그분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일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배가 어느새 가려던 곳에 가 닿아 있었다는 오늘 복음 마지막 구절처럼, 주님을 받아들이는 순간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리라 믿습니다. 2026년 4월 18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부활 제2주간 토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4월 18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제1독서 성경 말씀오늘 복음 성경 말씀 전체보기지금 바로보는 오늘 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 말씀 묵상 모아보기오늘..

2026.04.17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요한복음 6:11)

얼마 전, 신부님께 부탁받은 일을 하면서, 제가 내어놓을 수 있는 것이 너무 부족해 보였어요. 이 정도로는 아무 도움도 안 될 것 같았지요.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 가진 것을 그저 내어놓은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없는 것만 바라보느라 이미 받은 것조차 내어놓지 않고 있었던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은 지금 제 손에 있는 작은 것부터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내어놓을 수 있게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부족한 것이 아니라아직 나누지 않았을 뿐 문득 마음이 흔들릴 때, 붙들 수 있는 말씀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2026년 4월 17일, 오늘 말씀카드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담기면 바쁜 하루 속에서도 마음이 차분해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

2026.04.17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예수님께서는 많은 것을 준비하라고 하시지 않고, 이미 있는 것을 가져오라고 하십니다.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것도 감사와 나눔 안에서는 모두를 살리는 기적의 시작이 됩니다. 부족함을 더 채우려 하기보다, 이미 받은 것을 기꺼이 나눌 수 있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17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부활 제2주간 금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4월 17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제1독서 성경 말씀오늘 복음 성경 말씀 전체보기지금 바로보는 오늘 평화방..

2026.04.16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시편 34:2)

요즘 저는 수영장에서 걷기 연습을 하고 있어요. 걷기 전용 레인이다 보니 한 자리에 머물며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고, 붐비는 날이면 자연스럽게 자리를 두고 작은 전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오늘 한 어르신께 “이쪽으로 오셔서 편하게 하세요.” 하고 자리를 내어드렸는데요. 그 모습을 보신 어떤 어머니께서 다가오셔서 제 목소리가 참 예쁘다고, 천사의 목소리 같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얼마나 듣는 마음이 고우면 제게 이런 말을 건네셨을까요? 저희 가운데 평범하게 살아계신 그분께서 말을 건네시는 것 같았어요. 좋은 말은 결국 좋은 마음에서 흘러나온다는 것을 다시 배우게 됩니다. 오늘은 말을 아끼려고 하기보다 그 말을 만들어내는 마음을 먼저 바라보는 하루로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말이 아니라마음이 들리는 하루 하루..

2026.04.16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같은 말인데도 어떤 날은 유난히 차갑게 느껴지고, 어떤 날은 이상하게 오래 마음에 남아요. 그래서인지 어떤 말은 거리를 만들고, 어떤 말은 사람을 더 가까이 데려옵니다. 아마 말의 내용보다 그 안에 담긴 마음 때문이겠지요. 오늘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그 온기가 있는 그대로 전해지는 말을 하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16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부활 제2주간 목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4월 16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제1독서 성경 말씀오늘 복음 성경..

2026.04.15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요한복음 3:21)

공원 벤치에 앉아 있다가, 그늘에 있던 식물들이 모두 햇빛 쪽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보았어요. 한편으로는 그 모습이 재미있었고, 한편으로는 식물도 저렇게 빛을 향하는데 나는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문득 돌아보게 되기도 했고요. 빛으로 나아간다는 건 어쩌면 억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그저 마음이 이끌리는 방향으로 걸어가는 일 아닐까 싶어요. 머물고 싶게 만드는 따사로운 봄햇살에 감사합니다. 나를 살리는 햇빛 문득 마음이 흔들릴 때, 붙들 수 있는 말씀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2026년 4월 15일, 오늘 말씀카드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담기면 바쁜 하루 속에서도 마음이 차분해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에 담아 묵상과 ..

2026.04.15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진리는 따라야 할 의무라기보다, 결국 마음이 머물고 싶어지는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빛으로 나아간다는 것도 옳음을 증명하려 애쓰는 일이 아니라, 더 따뜻하고 더 편안한 쪽으로 조용히 걸음을 옮기는 일처럼 느껴집니다. 저를 살리는 그 따사로운 빛에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15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부활 제2주간 수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4월 15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제1독서 성경 말씀오늘 복음 성경 말씀 전체보기지금 바로보는 오늘 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 말씀 묵..

2026.04.14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사도행전 4:35)

조금이라도 놓치면 안 될 것 같고, 그래야 마음이 안정될 것 같아서 괜히 더 붙잡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럴수록 마음은 오히려 더 좁아지고 더 불안해집니다. 오늘은 조금 덜 쥐고, 조금 더 내어놓으며 움켜쥔 손을 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붙잡을수록 불안해지고나눌수록자유로워진다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마음에 남는 말씀이 하나쯤 필요해요. 2026년 4월 14일, 오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하루를 이어가 봅니다.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머무르게 되면 하루의 흐름이 달라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로 준비했습니다. 묵상과 기도에 활용하시거나, 필요한 분들과 함께 나누셔도 좋아요. 말씀이 하루를 지나는 동안 조용히 함께하면 좋겠어요. 그 여운이 오래 남기를 바랍니다. 202..

2026.04.14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서로의 삶을 나누려는 마음으로 연결된 사람들 사이에서는 ‘내 것’이라는 경계가 점점 흐려지고, 그 자리에서 하느님의 생명이 태어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위로부터 태어난 삶’은 제 자신의 변화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 안에서 드러나는 삶임을 배웁니다. 나의 것에만 머무르며 스스로를 고립시키기보다, 다시 태어난 삶을 살도록 이끌어주시는 성령님께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14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부활 제2주간 화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4월 14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

2026.04.13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요한복음 3:3)

다시 시작한다는 건 결심보다 은총에 가까운 것 같아요. 가끔은 이유를 알고 싶고, 이해가 되어야만 마음이 움직일 때가 있어요. 그래서인지 납득이 되지 않으면 괜히 한 번 더 멈춰 서게 되고,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기도 하고요. 꼭 다 알아야만 시작할 수 있는 게 아닌데도 말이지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다 알 수 없어도, 이런 제 방식에서 벗어나도록 이끌어주시는 손길에 감사합니다. 익숙한 시선이 무너질 때새로운 삶이 열린다 문득 마음이 흔들릴 때, 붙들 수 있는 말씀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2026년 4월 13일, 오늘 말씀카드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담기면 바쁜 하루 속에서도 마음이 차분해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에 담아 ..

2026.04.13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위로부터 태어난다는 말은 다른 사람이 되는 일이라기보다, 세상을 바라보던 익숙한 시선을 새롭게 바꾸는 것이라고 느껴져요. 니코데모는 이해하려고 질문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설명보다 더 큰 초대를 건네십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다 알 수 없어도, 성령의 도우심에 자신을 맡겨 보라고요. 제 방식으로는 보이지 않는 나라, 저의 익숙한 계산법으로는 닿을 수 없는 그 하느님 나라로 이끌어주시는 은총에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13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부활 제2주간 월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4월 13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

2026.04.12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요한복음 20:29)

괜찮은 척하면서도 마음 한쪽은 자꾸 불안할 때가 있어요.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막상 제 상처 앞에서는 쉽게 움츠러들고, 보이지 않으면 더 의심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오늘, 닫혀 있는 자리 한가운데로 들어오셔서 상처를 감추지 않으신 채 평화를 건네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렇게 마음을 다시 열어 평화에 머물게 하시는 그 깊은 사랑에 감사합니다. 평화는주님이 오신 자리에서시작된다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마음에 남는 말씀이 하나쯤 필요해요. 2026년 4월 12일, 오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하루를 이어가 봅니다.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머무르게 되면 하루의 흐름이 달라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로 준비했습니다. 묵상과 기도에 활용하시거나, 필요한 분들과 함께 나누셔도 좋아요. 말씀이 ..

2026.04.12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저는 오늘 복음이 나올 때마다 토마스를 보며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참된 평화는 아무 문제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두려움과 상처를 안은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다는 사실을 알아보는 데서 시작된다는 걸 배우게 됩니다. 토마스는 보고 만져봐야 믿겠다고 말했지만, 결국 그 갈망의 끝에서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이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오늘 저도 제 한가운데 머물러 계신 그분의 사랑 앞에 조용히 그 이름을 불러봅니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12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

2026.04.11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마르코복음 16:15)

저는 좋은 말을 들어도 쉽게 붙들지 못하고, 괜히 한 번 더 의심하고, 결국 계산부터 앞세우곤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 완고하고 불신으로 가득차 믿지 못하던 제자들을 끝내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 찾아오시는 그분을 바라보게 되었어요. 믿음 없는 자리에도 먼저 와 주시어 다시 움직이게 하시는 그 사랑에 감사합니다. 사랑을 만난 사람은더는 예전 같지 않다 문득 마음이 흔들릴 때, 붙들 수 있는 말씀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2026년 4월 11일, 오늘 말씀카드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담기면 바쁜 하루 속에서도 마음이 차분해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에 담아 묵상과 기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말씀카드 이미지를 내려받아 ..

2026.04.11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참된 믿음은 모든 것이 분명해진 뒤에야 생기는 것이 아니라, 아직 다 알지 못해도 사랑에 자신을 내어맡길 때 비로소 시작되는 것 같아요. 제자들은 부활의 소식을 여러 번 듣고도 믿지 않았지만, 그 만남 안에서 완전히 달라져 결국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 저 또한 확신보다 먼저 맡김을 배우게 하시는 이 부르심 앞에 조용히 서 봅니다. 이런 머뭇거림 속에서도 머물러 주시고, 의심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으시는 그 한결같은 사랑에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11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부활 팔일 축제 토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4월 11일..

2026.04.10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요한복음 21:12)

잘해보려고 애쓰지만, 애써도 남는 게 없는 날들이 이어지다 보니 요즘 조금씩 지쳐가고 있어요. 오늘 복음에서, 따져 묻지 않으시고 지친 사람 그대로 불러주시는 모습에 한동안 마음이 머물렀습니다. 지금은 버겁더라도 방향만 놓지 않으면 다시 살아갈 수 있다고 조용히 말해주시는 것 같아요. 새벽 끝에 아침을 차려 두고 기다리시는 그 다정함이 참 고맙습니다. 주님은 묻지 않으시고먼저 먹이신다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마음에 남는 말씀이 하나쯤 필요해요. 2026년 4월 10일, 오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하루를 이어가 봅니다.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머무르게 되면 하루의 흐름이 달라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로 준비했습니다. 묵상과 기도에 활용하시거나, 필요한 분들과 함께 나누셔도 좋아요. 말씀이..

2026.04.10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부활은 멀리 있는 특별한 순간이라기보다, 아무것도 건지지 못한 밤의 끝에서 조용히 밝아오는 새벽 빛처럼 다가옵니다. 지나간 과거를 붙잡고 있기보다 지금 이 자리에서 다시 응답해 보라고 다가오시는 오늘이 유난히 또렷하게 느껴져요. 이미 차려진 아침을 받아 먹으며 오늘을 다시 시작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10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부활 팔일 축제 금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4월 10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제1독서 성경 말씀오늘 복음 성경 말씀 전체보기지금 ..

2026.04.09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루카복음 24:45)

먼저 평화를 건네시는 주님! 당신의 평화가 마음을 멈추고,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합니다.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당신께서 주시는 평화를 따라 살아가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머무는 만남이 아니라다시 살게 하는 만남 문득 마음이 흔들릴 때, 붙들 수 있는 말씀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2026년 4월 9일, 오늘 말씀카드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담기면 바쁜 하루 속에서도 마음이 차분해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에 담아 묵상과 기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말씀카드 이미지를 내려받아 묵상하거나 지인들과 함께 나누기에도 좋아요. 하루를 작은 변화로 이끄는 한 말씀이 가까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9일오늘 말씀카드..

2026.04.09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인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기억해 주시나이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돌보아 주시나이까? 어리석고 완고한 마음을 열어 주시어 말씀을 깨닫고 새로운 걸음을 걷게 하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신앙은 이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이어지는 길임을 배웁니다. 2026년 4월 9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부활 팔일 축제 목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4월 9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제1독서 성경 말씀오늘 복음 성경 말씀 전체보기지금 바로보는 오늘 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 말씀 묵상 모아..

2026.04.08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루카복음 24:15)

어제 수영장 샤워실에서 비누칠을 하고 계시던 한 어머니께서 저를 보시더니, 비누칠을 멈추고 갑자기 계란을 건네주셨어요. 교회 이름이 적힌 부활절 계란이었습니다. 저는 샤워하면서 이걸 받게 될 줄은 몰랐다고, 부활 축하 인사를 나누며 성당에 다닌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러자 어머니께서 수영장 샤워실에서도 예수님은 살아 계시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함께 계시기 때문에 이렇게 계란을 전해줄 수 있는 거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어디에 있든 우리를 만나고 계신다는 사실이 문득 실감났어요. 마치 그분께서 제게 다가와 ‘너는 나를 어디서 찾고 있니? 나 여기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복음을 읽으며, 예수님은 이미 가까이 오셔서 함께 걷고 계셨는데 제자들은 알아보지 못했..

2026.04.08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부활은 멀리 있는 놀라운 사건이 아니라, 평범한 길 위에서 주님의 현존을 알아보게 되는 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자들은 길을 걸으며 주님과 함께 있었지만 눈이 가리어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고, 빵을 떼시는 자리에서야 비로소 눈이 열렸습니다. 신앙은 특별한 곳을 찾아 나서는 일이 아니라, 이미 함께 걷고 계신 그분을 알아보는 과정인지도 모르겠어요. 오늘도 먼저 다가와 주시며 말씀과 성체로 곁에 머물러주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8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부활 팔일 축제 수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4월 8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

2026.04.07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요한복음 20:17)

요즘은 기쁘고 좋은 순간일수록 그 시간을 온전히 누리기보다, 오히려 더 오래 붙잡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사라질까 봐,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까 봐 괜히 더 꽉 쥐고 있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오늘 복음에서 “더 이상 붙들지 마라”는 말씀을 마주하니, 제 방식으로 붙들려 했던 마음을 내려놓고 이끄시는 길을 따라 새롭게 한 걸음 내딛어 보라고 하시는 것 같아요. 이렇게 있는 그대로 맡긴 채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붙드는 신앙이 아니라맡겨지는 신앙 문득 마음이 흔들릴 때, 붙들 수 있는 말씀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2026년 4월 7일, 오늘 말씀카드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담기면 바쁜 하루 속에서도 마음이 차분해져요. 오늘의 말..

2026.04.07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붙들지 마라”는 말씀이 멀어짐이 아니라, 관계가 더 깊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라는 초대처럼 다가옵니다. 마리아는 다시 만난 기쁨에 그 자리에 머물고 싶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기쁨을 붙잡게 하지 않으시고 다시 삶의 자리로 보내십니다. 눈에 보이는 방식이 아니라 믿음으로, 위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이어지는 길을 열어주시는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아요. 오늘 제 삶이 어디를 향해 걸어가야 하는지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7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부활 팔일 축제 화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4월 7일매일미사..

2026.04.06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마태오복음 28:10)

오늘은 주님을 너무 멀리서 찾고 있었던 건 아닐까 돌아보게 돼요. 더 특별한 순간, 더 준비된 모습이 되어야만 주님을 만날 수 있을 것처럼 생각하면서 정작 지금 이 자리에서는 그분을 놓치고 있었던 건 아닐까 싶어요. 예수님께서 이미 일상 한가운데에서 “평안하냐” 하고 먼저 다가와 주고 계셨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됩니다. 제가 알아보지 못했을 뿐, 주님은 늘 제 곁에 계셨다는 사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요. 멀리서 찾지 않아도 된다는 이 믿음이 오늘을 평화롭게 만듭니다. 지금 이 순간,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아버지, 당신을 가장 값지게 여기며 지금 이 순간을 마음을 다해 충실히 살게 하소서. 아멘. 나는 멀리서 찾고 있었는데,주님은 이미 곁에 계셨다.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마음에 ..

2026.04.06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부활은 특별한 체험의 순간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주님을 알아보는 눈이 열릴 때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갈릴래아로 부르시며, 그들이 살아가던 자리에서 다시 당신을 만나게 하세요. 지금 여기에서 살아가는 이 평범한 하루가 곧 하느님을 만나는 자리라는 것을 조용히 일깨워 주십니다. 주님은 이미 우리 안에, 그리고 우리 곁에 계시지만 저는 여전히 그 밖에서 찾고 있을 때가 많아요. 이미 가까이에 계신 그분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6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부활 팔일 축제 월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

2026.04.05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콜로새서 3:1)

아직 제 마음은 어두운 새벽에 머물러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분명 하루는 시작되었는데, 여전히 어둡고 막막해서 어디로 가야 할지조차 잘 보이지 않을 때도 있고요. 그런데 아직 어두울 때 이미 부활은 시작되었다는 오늘 복음 말씀이 제 마음에 큰 위로가 됩니다. 다 이해하지 못해도, 주님께서는 이미 제 삶 안에서 새 일을 시작하고 계신다는 생각에 마음이 밝아져요. 보이지 않아도 다시 믿으며 걸어갈 수 있도록 마음을 새벽빛처럼 밝혀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직 어두워도 괜찮아요.이미 새벽은시작되었으니까요. 문득 마음이 흔들릴 때, 붙들 수 있는 말씀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2026년 4월 5일, 오늘 말씀카드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담기면 바쁜 하루 속에..

2026.04.05 부활절 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명동성당 바티칸 생중계

믿음은 모든 것이 분명해진 뒤에야 시작되는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그게 참 쉽지 않아요. 빈 무덤 앞에서 제자들은 아직 다 깨닫지 못했지만, 보고 믿었습니다. 부활은 이해의 끝에서가 아니라, 어둠 속에서도 먼저 마음을 여는 이에게 다가온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 마음이 어느 시간에 머물러 있는지도 함께 돌아보게 되고요. 아직 어둠이 남아 있어도, 주님께서 이미 새 아침을 열고 계심을 믿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5일, 평화방송 부활절 미사 명동성당 실시간 생중계입니다. 오늘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지금 여기에서 바로 볼 수 있는 평화방송 주님 부활 대축일 부활절 미사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4월 5일주님 부활 대축일부활절미사 오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