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려고 짐을 챙기다 보면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가방은 점점 무거워지고, 결국은 짐을 빼게 됩니다. 주님은 빈손으로 길을 떠나라고 하시는데, 저는 먼저 가방부터 확인하고 있어요. 아직도 이것저것 더 챙기고 싶거든요. 사실 제가 챙기고 싶은 것은 짐이 아니라 안심할 이유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빈손이어도 괜찮다고 말씀하시며 길을 떠나게 하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2026년 6월 11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6월 11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