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네

말씀으로 피어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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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7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좋은 일을 하면서도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할 때가 있어요. 누군가의 칭찬 한마디를 기다리고 있기도 하고요. 사랑보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보이기 위한 삶보다 주님 앞에 머무는 삶으로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숨어 있는 수고를 알고 계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2026년 6월 17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연중 제11주간 수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6월 17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서복음 말씀 전체보기지금 바로 보는 평화방송..

2026.06.17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마태오복음 6:3)

오늘 복음을 읽는데 이런 마음이 들었어요. "사람들이 안 알아줘서 서운하니?"가 아니라 "내가 알고 있는데도 부족하니?" 하고 물어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좋은 일을 하고도 괜히 서운할 때가 있어요. 곰곰이 생각해 보면 선행보다 그 선행을 통해 괜찮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싶었나 봐요. 그 마음까지 숨기지 않고 주님께 가져가 봅니다. 작은 수고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바라보시는 그 시선 앞에서, 이제는 애써 사랑을 증명하지 않아도 되니까 참 좋아요. 아무도 몰라서조금 서운할 때도 있어요 문득 마음이 흔들릴 때, 붙들 수 있는 말씀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2026년 6월 17일, 오늘 말씀카드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담기면 바쁜 하루 속에서도 마음..

2026.06.16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하느님은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같은 해를 떠오르게 하시는데 솔직히 저는 사람을 가릴 때가 많아요.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사람에게는 마음이 쉽게 열리지만, 상처를 남긴 사람에게는 그렇지 못합니다. 아직도 제 마음의 문을 누구에게 열어 두고 누구에게 닫을지 망설이곤 해요. 저는 자꾸 마음의 경계를 만들지만, 그 경계까지 품어주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2026년 6월 16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6월 16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제1독..

2026.06.16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마태오복음 5:45)

우산 없이 천천히 걷고 있었어요. 젖어 가는 옷과 신발보다, 깊어지는 생각이 더 많았던 날이었습니다. 그때 앞서 가던 아주머니의 우산에 적힌 한 문장이 눈에 들어왔어요. Je fais la pluie et le beau temps. (나는 비도 내리게 하고 맑은 날도 만들 수 있다.) 이 문장을 보는 순간 마음이 멈췄습니다. 어느 누구도 비를 멈추게 할 수 없고, 어느 누구도 해를 떠오르게 할 수 없으니까요. 그날 저는 애쓰는 대신 의탁하는 법을 배웠어요.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햇빛을 보내지 않으시고,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만 비를 그치게 하지 않으시는 분. 지금 여기에서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같은 햇살을 내어주시는 그분의 마음을 바라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그분의 해는 누구의 하늘에도망설임 없이 떠오른다..

2026.06.15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오늘은 "이천 걸음"에 마음이 붙들려 있어요. 누군가 저를 힘들게 하면 저는 금세 마음속에서 선을 긋습니다. 저 사람은 이렇고, 나는 옳다고 여기며 이미 결론 지어 버릴 때가 많아요. 그래서 이천 걸음은 단순히 더 많이 희생하는 거리가 아니라, 다 안다고 생각하는 자리에서 내려오는 겸손의 거리처럼 느껴집니다. 상대를 이해하려고 애쓰는 마음,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 마음,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마음을 배우며 사랑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15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6월 15일매일미사 오늘의 ..

2026.06.15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마태오복음 5:41)

문득 오래전 기억이 떠올라요. 척추와 양쪽 다리를 다치고 다시 걸을 수 있게 되었을 때, 이력서를 팩스로 보내려고 집 앞 1분 거리의 문방구를 가는 데 30분이 걸렸습니다. 그때는 한 걸음 내딛는 일조차 쉽지 않았어요. 그런데 돌이켜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저는 여전히 제 생각을 쉽게 내려놓지 못하네요. 그때는 몸이 한 걸음을 내딛지 못했고, 지금은 제 생각에서 한 걸음 물러서지 못하고요. 오늘은 "누가 너에게 천 걸음을 가자고 강요하거든, 그와 함께 이천 걸음을 가 주어라."는 말씀이 더 많이 희생하라는 요구보다, 다 안다고 생각하는 자리에서 한 걸음 내려오라는 초대처럼 들립니다.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지 않는 마음... 내가 본 것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는 마음... 어쩌면 그 한 걸음이 정말 천 걸음보..

2026.06.14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저를 바라보고 계시는 사랑이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놓입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느끼던 순간에도 혼자가 아니었다는 생각에 괜히 울컥해져요. 서두르지 않고 바라보는 눈에는 사랑이 담긴다는 것을 되새기는 오늘입니다. 2026년 6월 14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연중 제11주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6월 14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제1독서 성경 말씀오늘 제2독서 성경 말씀오늘 복음 성경 말씀 전체보기지금 바로보는 오늘 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 말씀 묵상 모아보..

2026.06.14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마태오복음 9:36)

오늘은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는 표현보다도 "보셨다"는 단어가 먼저 마음에 들어와요. 그저 눈으로가 아니라, 기가 꺾인 마음까지 보시는 예수님의 시선이 참 깊고 간절합니다. 저는 누군가의 힘겨움을 제대로 바라볼 여유도 없이 하루를 보내곤 해요. 제 일 챙기기도 벅차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아픔을 스쳐 지나갈 때도 많고요. 참 많은 것을 보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더 천천히 바라보고 싶어요. 지나치지 않으시는 사랑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마음에 남는 말씀이 하나쯤 필요해요. 2026년 6월 14일, 오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하루를 이어가 봅니다.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머무르게 되면 하루의 흐름이 달라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로 준비했습니다. 묵상과 기도에 활용..

2026.06.13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살다 보면 바로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있어요.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왜 지금인지 알 수 없는 순간들도 있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고 마음 한편에 남아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이해하지 못해도 마음에 간직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13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6월 13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제1독서 성경 말씀오늘 복음 성경 말씀 전체보기지금 바로보는 오늘..

2026.06.13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이사야서 61:10)

저는 이 말씀이 참 좋아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이해보다 먼저 품고 살아가는 것이 믿음이라고 이야기해 주는 것 같거든요. 이해하지 못해도 마음에 품고 기다리는 믿음을 배우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마음속에간직하는 믿음 문득 마음이 흔들릴 때, 붙들 수 있는 말씀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2026년 6월 13일, 오늘 말씀카드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담기면 바쁜 하루 속에서도 마음이 차분해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에 담아 묵상과 기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말씀카드 이미지를 내려받아 묵상하거나 지인들과 함께 나누기에도 좋아요. 하루를 작은 변화로 이끄는 한 말씀이 가까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2026년 6..

2026.06.12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손을 꼭 붙잡고 걸어가는 어린 아이를 보았어요. 저도 그랬겠지요. 그런데 어른이 되고 나니 믿기보다 의심을 먼저 하게 됩니다. 어쩌면 믿음은 모든 답을 아는 것이 아니라, 누구의 손을 붙잡고 걸어갈지 아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어린아이처럼 다시 손을 내밀어 보고 싶어요. 2026년 6월 12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6월 12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제1독서 성경 말씀오늘 제2독서 성경 말씀오늘 복음 성경 말씀 전..

2026.06.12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요한1서 4:12)

가끔은 아무 일도 없는데 마음이 무거운 날이 있어요. 누구에게 설명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내려놓을 수도 없는 짐 같은 것들이 있으니까요. 걱정일 수도 있고, 책임일 수도 있고, 오래된 상처일 수도 있고요. 그런데 오늘 복음을 읽으니 위로가 돼요. 주님은 짐이 없는 사람을 부르시는 게 아니라, 짐 때문에 지친 사람을 먼저 찾고 계셨으니까요. 무거운 그대로 오라고 말씀하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그냥 오너라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마음에 남는 말씀이 하나쯤 필요해요. 2026년 6월 12일, 오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하루를 이어가 봅니다.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머무르게 되면 하루의 흐름이 달라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로 준비했습니다. 묵상과 기도에 활용하시거나, 필요한 분들과 함께 나누..

2026.06.11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여행 가려고 짐을 챙기다 보면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가방은 점점 무거워지고, 결국은 짐을 빼게 됩니다. 주님은 빈손으로 길을 떠나라고 하시는데, 저는 먼저 가방부터 확인하고 있어요. 아직도 이것저것 더 챙기고 싶거든요. 사실 제가 챙기고 싶은 것은 짐이 아니라 안심할 이유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빈손이어도 괜찮다고 말씀하시며 길을 떠나게 하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2026년 6월 11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6월 11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

2026.06.11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마태오복음 10:8)

저는 받은 것보다 부족한 것을 더 자주 바라보며 살고 있어요. 아직 없는 것, 더 채워야 할 것, 준비되지 않은 것들에 마음이 머물 때가 많거든요. 그런데 가만히 돌아보니 지금의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 준 가장 소중한 것들은 대부분 거저 받은 것들이었어요. 누군가의 사랑과 용서, 응원과 기다림 같은 것들이요. 이미 받은 사랑을 잊지 않게 하시고, 거저 받은 그 사랑을 다시 흘려보내며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거저 받은 사랑은멈추지 않는다 문득 마음이 흔들릴 때, 붙들 수 있는 말씀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2026년 6월 11일, 오늘 말씀카드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담기면 바쁜 하루 속에서도 마음이 차분해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

2026.06.10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가끔은 누군가를 이해하려 애쓰기보다 쉽게 판단해 버리고 싶을 때가 있어요. 이해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판단은 순간이니까요.사람들이 외면하는 자리에도, 손가락질받는 자리에도 먼저 다가가 계시며 끝까지 사람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은 찬미받으소서! 2026년 6월 10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연중 제10주간 수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6월 10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제1독서 성경 말씀오늘 복음 성경 말씀 전체보기지금 바로보는 오늘 평화방송 매일미사오늘 말씀 묵상 모아보기오늘 성..

2026.06.10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열왕기상권 18:21)

마음이 지칠 때면 세상을 자꾸 흑백으로 나누며 선을 긋고 싶어져요. 그래야 덜 복잡하니까요. 하지만 주님께서는 옳고 그름보다 사람을 먼저 바라보십니다. 사람을 품으시는 주님, 당신의 행로를 가르쳐 주시고 당신의 진리로 저를 이끄소서. 아멘. 옳고 그름 너머의 시선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마음에 남는 말씀이 하나쯤 필요해요. 2026년 6월 10일, 오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하루를 이어가 봅니다.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머무르게 되면 하루의 흐름이 달라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로 준비했습니다. 묵상과 기도에 활용하시거나, 필요한 분들과 함께 나누셔도 좋아요. 말씀이 하루를 지나는 동안 조용히 함께하면 좋겠어요. 그 여운이 오래 남기를 바랍니다. 2026년 6월 10일오늘 말씀카드 성..

2026.06.09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오늘 복음은 저에게 드러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 돌이켜 보면 누군가를 위해 한 일인데도 마음 한편에는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숨어 있곤 해요. 그래서 가끔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 제대로 살고 있는지 확인받고 싶을 때도 있고요. 알아주지 않으면 서운하기도 하고요. 사랑보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세상을 살리는 소금의 삶을 배우게 하시는 주님은 찬미받으소서! 2026년 6월 9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연중 제10주간 화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6월 9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2026.06.09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마태오복음 5:13)

인정받고 싶고,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고, 빛나고 싶은 마음이 제 안에 있어요. 그래서 오늘 복음 속 빛과 소금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소금은 자신이 소금임을 증명하지 않고, 빛도 스스로를 자랑하지 않으니까요. 오늘은 예수님께서 이미 불러주신 이름을 믿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예수님께서는 빛이 되어라가 아니라 이미 빛이라고, 소금이 되어라가 아니라 이미 소금이라고 불러주십니다. 지금 이 순간 애써 스스로를 증명하기보다, 이미 주신 이름 안에 머물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너는 이미 소금이다너는 이미 빛이다이미 그렇다 문득 마음이 흔들릴 때, 붙들 수 있는 말씀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2026년 6월 9일, 오늘 말씀카드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말씀 한 구절..

2026.06.08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저는 행복을 자꾸 미래에서 찾곤 해요. 이것만 해결되면 괜찮아질 것 같고, 조금만 더 잘되면 행복할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행복은 모든 문제가 해결된 다음에 오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 속에서도 함께 계신 주님을 발견하는 것임을 배웁니다. 제 부족함 속에서도 떠나지 않고 함께 계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8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연중 제10주간 월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6월 8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제1독서 성경 말씀오늘 복음 성경 말씀 전체보기지금 바..

2026.06.08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시편 121:6)

저는 행복 선언 말씀을 읽을 때면 언제나 윤동주의 시, 「팔복」이 떠오릅니다. 슬픔 속에서도 하느님을 찾게 만드는 시예요. 그 시대를 살아낸 한 사람의 너무 솔직한 고백이 느껴져서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라는 말씀을 여덟 번이나 반복한 뒤, 윤동주는 "저희가 영원히 슬플 것이오."라고 노래해요. 팔복(八福)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저희가 영원히 슬플 것이오. ㅡ 윤동주(1917~1945)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가장 깊은 슬픔 속에 먼저 와 계신 주님에게서 시작됨을 배웁니다. 제 안의 ..

2026.06.07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왜 저는 자꾸 제 생각 안에서만 하느님을 이해하려고 할까요? 이해되지 않으면 멀어지려 하고, 설명되지 않으면 받아들이지 못할 때가 있어요. 그런데 주님은 오늘도 여전히 쪼개어지고 나누어진 사랑으로 저에게 오십니다. 이해되지 않는 순간에도 곁에 머물러 주시며 지금 이 순간을 살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7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6월 7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제1독서 성경 말씀오늘 제2독서 ..

2026.06.07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하루를 바쁘게 보내면서도 허전하고,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마음이 오가지 않는 날이 있어요. 성체가 쪼개어져 수많은 사람에게 나누어지지만 그 사랑이 조금도 줄어들지 않듯,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다해 시간을 내어줄 때 오히려 제 마음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사랑의 신비를 배우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쪼개어져도사라지지 않는 사랑오늘을살아 있게 만드는 힘 문득 마음이 흔들릴 때, 붙들 수 있는 말씀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2026년 6월 7일, 오늘 말씀카드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담기면 바쁜 하루 속에서도 마음이 차분해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에 담아 묵상과 기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말씀카드 이미지를 내려받아 묵상하..

2026.06.06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2단이 떠올라요. 성모님은 예수님을 잉태하신 몸으로 서둘러 엘리사벳을 찾아가시잖아요. 문득 저는 누구를 모시고 살아가고 있는지, 누구와 함께하며 그분을 전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정말 그분의 뜻이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는지도요. 가난한 과부의 헌금 동전 두 닢보다 그 안에 담긴 진심을 보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2026년 6월 6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연중 제9주간 토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6월 6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제1독서 성경..

2026.06.06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티모테오2서 4:2)

저는 시간이 남으면 가끔 기도하고, 마음이 여유롭고 힘이 남으면 도와주려고 해요. 그래서 과부의 동전 두 닢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생활비 전부를 내어놓을 수 있다는 건 하느님께 온전히 의탁한다는 뜻이니까요. 지금 무엇을 내어놓고 살고 있는지, 얼마나 의탁하고 있는지, 그 안에 얼마나 진심이 담겨 있는지 돌아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붙들고 싶은 마음VS맡기고 싶은 마음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마음에 남는 말씀이 하나쯤 필요해요. 2026년 6월 6일, 오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하루를 이어가 봅니다.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머무르게 되면 하루의 흐름이 달라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로 준비했습니다. 묵상과 기도에 활용하시거나, 필요한 분들과 함께 나누셔도 좋아요. 말씀이 하루를 지나는 동안..

2026.06.05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언니의 임종을 앞둔 친구가 기도를 부탁했어요. 기도할 내용을 길게 적어 보냈더라고요. 언니의 회복을 바라는 그 마음이 간절하게 느껴졌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놓아주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우니까요. 저도 기도하면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응답해 주시길 바라곤 합니다. 그래서 하느님을 제 생각 안에 가둬두게 됩니다. 2026년 6월 5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6월 5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제1독서 성경 말씀오늘 복음 성경 말씀..

2026.06.05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티모테오2서 3:17)

오늘 말씀을 읽다 보니 학창 시절 유난히 봄을 싫어했던 친구가 떠올라요. 3월이 되면 새 학기, 새로운 친구들, 반이 바뀌어서 봄을 싫어했고 심지어 개나리와 진달래까지 싫어했어요. 초등학교 담장에 가득 핀 장미를 보다가 그 친구가 생각나서 전화를 했습니다. "요즘도 봄이 별로야?" "사람이 변하디?" 친구의 상쾌한 대답에 웃음이 났어요.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어줘서 고맙다고 인사했습니다. 저도 익숙한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일까요. 오늘 복음은 이런 저를 흔들어 놓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하느님이 전부가 아니라고요.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이해할 수 있는 만큼만 믿고 있었던 건 아닌가 싶어요. 익숙한 방식으로 하느님을 생각하고, 익숙한 방식으로 하느님을 기대하며 살 때가 많으니까요. 다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2026.06.04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저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도 어렵고, 이해하는 일은 더 어렵게 느껴져요. 그래서 이해하기보다 이해받고 싶어 하고, 들어주기보다 제 마음을 먼저 알아주기를 바랄 때가 많아요. 오늘 복음은 이런 저에게 사랑이란 결국 마음을 여는 일이라고 말해줍니다. 한 번 더 들어보려고 하고, 한 번 더 이해하려고 마음을 내어주며 사랑을 간직하게 하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2026년 6월 4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연중 제9주간 목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6월 4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제1..

2026.06.04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티모테오2서 2:11)

오늘 복음을 읽는데 "사랑하여라."라는 말씀보다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는 말씀이 더 오래 마음에 남았어요. 어떤 욕심과 강박이 있는지 한 걸음이면 충분하다는 걸 알면서도 늘 더 잘해야 할 것 같고,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고, 부족한 것만 같거든요. 그래서 스스로에게 "아직 멀었어."라고 말하는 저에게 예수님께서 "멀리 있지 않다."고 말씀하신 그 한마디가 오늘은 위로가 됩니다. 사랑하려는 그 마음 하나면 충분하다고, 하느님의 나라는 잘해서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사랑하려고 마음을 여는 사람 곁에 이미 가까이 와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이면그걸로 충분해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마음에 남는 말씀이 하나쯤 필요해요. 2026년 6월 4일, 오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

2026.06.03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저는 종종 지나간 기억 속에서만 하느님을 찾곤 해요. 그래서 "주님, 어디 계시나요?" 하고 묻게 됩니다. 하지만 신앙은 과거의 기억 속에서 주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함께하시는 주님을 알아보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일인지도 모르겠어요. 오늘도 저희 삶 가운데 살아 계신 주님을 잊지 않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3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6월 3일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오늘 제1독서 성경 ..

2026.06.03 오늘의 말씀 성경구절 카드 (마르코복음 12:27)

부활이 가끔 낯설게 다가오곤 해요. 주님께서 과거의 기억 속에 머무시는 분도, 먼 훗날에야 만날 분도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부활을 지금 여기의 현실보다 죽음 이후에야 비로소 마주하게 될 신비로 여겨질 때도 있고요. 오늘 숨 쉬는 이 자리 안에 살아 계시며 생명을 잃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오늘도 지금 여기에살아 계신 사랑 문득 마음이 흔들릴 때, 붙들 수 있는 말씀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2026년 6월 3일, 오늘 말씀카드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담기면 바쁜 하루 속에서도 마음이 차분해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에 담아 묵상과 기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말씀카드 이미지를 내려받아 묵상하거나 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