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님을 너무 멀리서 찾고 있었던 건 아닐까 돌아보게 돼요. 더 특별한 순간, 더 준비된 모습이 되어야만 주님을 만날 수 있을 것처럼 생각하면서 정작 지금 이 자리에서는 그분을 놓치고 있었던 건 아닐까 싶어요. 예수님께서 이미 일상 한가운데에서 “평안하냐” 하고 먼저 다가와 주고 계셨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됩니다. 제가 알아보지 못했을 뿐, 주님은 늘 제 곁에 계셨다는 사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요. 멀리서 찾지 않아도 된다는 이 믿음이 오늘을 평화롭게 만듭니다. 지금 이 순간,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아버지, 당신을 가장 값지게 여기며 지금 이 순간을 마음을 다해 충실히 살게 하소서. 아멘. 나는 멀리서 찾고 있었는데,주님은 이미 곁에 계셨다.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마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