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사이들은 제자들의 손을 보고, 예수님은 제자들의 배고픔을 봅니다. 바리사이들과 예수님은 같은 장면을 보지만 서로 다른 것을 보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 복음은 저에게 이렇게 묻는 것 같아요. "너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느냐?" 저는 무엇을 먼저 보고 있을까요. 어쩌면 자비는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데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 마음을 바라보려는 시선에서 시작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예수님의 시선으로 이웃을 바라보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7월 17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연중 제15주간 금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7월 17일매일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