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고, 사랑해서 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인정받고 싶었던 마음이 더 컸던 때도 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 “회칠한 무덤”이라는 말씀 앞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 너머에 감추어 둔 제 마음을 바라보게 됩니다. 사랑과 욕심이 뒤섞여 있고, 친절 뒤에 서운함이 숨어 있을 때도 있지만 이런 저를 더 좋은 모습으로 꾸며 당신께 보여 드릴 필요가 없어서 참 다행이에요. “주님, 제 안에 이런 마음도 있습니다.” 하고 숨김없이 내어놓을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8월 26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연중 제21주간 수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여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