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기록/일상에 스미는 것들 2

제주 오일장 언제 가야 할까?

재래시장 좋아하세요? 저는 오일장에 가는 걸 좋아해요.  오일장에서 만나는 제철 과일과 채소들의 다채로운 색깔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요.  그리고 현찰 쓰는 재미도 오일장의 매력 중 하나이고요. 재래시장에서 현찰을 낼 때면 마치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 짧은 순간이 참 좋습니다.  한바퀴 돌면서 이것저것 주섬주섬 사다 보면 어느새 양손 가득 물건이 들려 있어요.  상설시장이 아니라 장이 서는 날만 영업하는 오일장은 날짜 맞추기가 쉽지 않지만, 제주도에서는 매일 어디선가 열리고 있습니다. 날짜별 제주 오일장1, 6일 : 대정오일시장함덕오일시장2, 7일 : 제주민속오일시장표선오일시장3, 8일 :중문오일시장4, 9일 : 고성오일시장서귀포향토오일시장한림민속오일시장5, 0일 : 세화오일..

성탄절을 기다리게 만드는 슈톨렌 레시피 5가지

슈톨렌 좋아하세요? 저는 빵순이라 슈톨렌을 좋아해요.12월이 되면 슈톨렌을 한 조각씩 잘라먹으며 성탄절을 기다립니다. 하얀 눈으로 뒤덮인 슈톨렌을 자를 때마다 퍼지는 깊은 향기가 참 좋아요.올겨울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슈톨렌을 나누며 고요함 속에서 아기 예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립니다.집에서 슈톨렌을 만들 때 참고한 레시피를 정리했어요.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게 만드는 슈톨렌 추천 레시피 5가지입니다.    일상에 스미는 것들성탄절을기다리게 만드는슈톨렌 레시피5가지   반죽기 없이 만드는 슈톨렌 꾸움 레시피크리스마스 슈톨렌 빵준서 레시피생각보다 쉬운 슈톨렌 만들기 자도르 레시피크리스마스 필수템 슈톨렌 하다앳홈 레시피리차드 버티네 슈톨렌 강의 레시피 슈톨렌 기원슈톨렌은 독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