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경읽기

2월 14일 성경읽기 진도표 (신명 5-7)

pieonane 2023. 2.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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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5장 모세가 전하는 십계명 이야기부터 신명기 7장 이스라엘과 이민족의 관계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2월 14일
성경읽기 진도표
 신명기 5-7

 

 

 

 

2월 14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2월 14일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2월 14일 성경읽기 진도표

 

2월 14일
성경읽기 진도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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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표 2월 14일 성경읽기 진도표

 

 

신명기 5-7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신명기 5장

 

십계명

모세는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아, 내가 오늘 너희에게 똑똑히 일러 주는 규정과 법규들을 들어라! 너희는 그것들을 배우고 명심하여 실천하여라.

주 우리 하느님께서는 호렙에서 우리와 계약을 맺으셨다. 주님께서는 이 계약을 우리 조상들과 맺으신 것이 아니라, 오늘 여기에 살아 있는 우리 모두와 맺으신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 산 위 불 속에서 너희와 얼굴을 마주 보고 말씀하셨다. 그때에 너희가 그 불이 무서워서 산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므로, 내가 주님과 너희 사이에 서서, 너희에게 주님의 말씀을 알려 주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너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의 하느님이다.

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너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든,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든, 땅 아래로 물속에 있는 것이든 어떤 형상으로도 신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너는 그것들에게 경배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주 너의 하느님인 나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조상들의 죄악을 삼 대 사 대 자손들에게까지 갚는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천대에 이르기까지 자애를 베푼다.

주 너의 하느님의 이름을 부당하게 불러서는 안 된다. 주님은 자기 이름을 부당하게 부르는 자를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는다.

주 너의 하느님이 너에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여라.

엿새 동안 일하면서 네 할 일을 다 하여라.

그러나 이렛날은 주 너의 하느님을 위한 안식일이다. 그날 너의 아들과 딸, 너의 남종과 여종, 너의 소와 나귀, 그리고 너의 모든 집짐승과 네 동네에 사는 이방인은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여 너의 남종과 여종도 너와 똑같이 쉬게 해야 한다. 너는 이집트 땅에서 종살이를 하였고, 주 너의 하느님이 강한 손과 뻗은 팔로 너를 그곳에서 이끌어 내었음을 기억하여라. 그 때문에 주 너의 하느님이 너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는 것이다.

주 너의 하느님이 너에게 명령하는 대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러면 너는 주 너의 하느님이 너에게 주는 땅에서 오래 살고 잘될 것이다.

살인해서는 안 된다.

간음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이웃에게 불리한 허위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이웃의 아내를 탐내서는 안 된다.

이웃의 집이나 밭, 남종이나 여종, 소나 나귀 할 것 없이 이웃의 재산은 무엇이든지 욕심내서는 안 된다.’

주님께서는 구름이 덮이고 어두운 산 위 불 속에서, 큰 소리로 너희 온 회중에게 이 말씀을 하시고, 아무것도 보태지 않으셨다. 그리고 두 돌 판에 이 말씀을 쓰시어 나에게 주셨다.”

 

백성이 모세의 중개를 요청하다

“산이 불에 타고 있는 가운데, 어둠 속에서 울려 나오는 소리를 듣고, 너희 지파의 우두머리들과 원로들이 모두 나에게 가까이 와서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영광과 위대함을 보여 주시고, 우리는 불 속에서 울려 나오는 그분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사람과 말씀하셨는데도 그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을 오늘 우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왜 우리가 죽어야 합니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키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 우리 하느님의 소리를 다시 듣는다면, 우리는 죽게 될 것입니다. 육체를 가진 사람 가운데, 살아 계신 하느님께서 불 속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도 우리처럼 산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니 당신께서 가까이 가시어 주 우리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모두 들으십시오. 그리고 주 우리 하느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에게 전해 주시면, 우리가 듣고 실천하겠습니다.’

주님께서는 너희가 나에게 말할 때에 그 말을 들으시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 백성이 너에게 한 말을 다 들었다. 그들이 한 말은 모두 옳다. 그들이 그러한 마음을 가져, 늘 나를 경외하고 나의 모든 계명을 지킨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그러면 그들과 그들 자손들이 영원토록 잘될 것이다.

가서 그들에게 천막으로 돌아가라고 일러라. 그러나 너는 여기에서 나와 함께 있어라. 네가 그들에게 가르쳐야 할 모든 계명과 규정과 법규를 내가 너에게 일러 주겠다. 그들은 내가 그들에게 차지하라고 주는 땅에서 그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들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 너희는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서는 안 된다.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길을 따라 걸어야 한다. 그러면 너희가 차지할 땅에서 너희가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잘되고 오래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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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6장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이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하게 될 땅에서 실천하도록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계명과 규정들과 법규들이다. 그것은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평생토록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그분의 모든 규정과 계명을 지켜 오래 살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이것을 듣고 명심하여 실천하여라. 그러면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약속하신 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가 잘되고 크게 번성할 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말을 마음에 새겨 두어라. 너희는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이 말을 너희 자녀에게 거듭 들려주고 일러 주어라. 또한 이 말을 너희 손에 표징으로 묶고 이마에 표지로 붙여라. 그리고 너희 집 문설주와 대문에도 써 놓아라.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을 너희에게 주시려고, 너희를 그곳으로 데려가실 것이다.

거기에는 너희가 세우지 않은 크고 좋은 성읍들이 있고, 너희가 채우지 않았는데도 이미 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 찬 집들과, 너희가 파지 않았는데도 이미 파인 저수 동굴들과, 너희가 가꾸지도 않은 포도밭과 올리브 밭이 있다.

거기에서 너희가 마음껏 먹게 될 때, 너희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내신 주님을 잊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을 섬기며, 그분의 이름으로만 맹세해야 한다.

너희는 너희 주위에 있는 민족들의 신들 가운데 그 어떤 신도 따라가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 계시는 주 너희 하느님은 질투하시는 하느님이시다. 주 너희 하느님의 진노가 너희를 거슬러 타올라, 너희를 저 땅에서 멸망시키시는 일이 없게 하여라.

너희가 마싸에서 주 너희 하느님을 시험한 것처럼, 그분을 시험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의 계명들과, 그분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법령과 규정들을 잘 지켜야 한다.

너희는 주님의 눈에 드는 옳고 좋은 일을 해야 한다. 그래야 너희가 잘되고, 주님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저 좋은 땅에 들어가, 그것을 차지할 것이다. 또한 주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너희의 모든 원수를 너희 앞에서 쫓아내실 것이다.

뒷날, 너희 아들이 너희에게, ‘주 우리 하느님께서 부모님께 명령하신 법령과 규정과 법규들이 왜 있습니까?’ 하고 물으면, 너희는 너희 아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어야 한다.

‘우리는 이집트에서 파라오의 종이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강한 손으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보는 앞에서 이집트, 곧 파라오와 그의 집안에 크고 무서운 표징들과 기적들을 내리셨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셨다.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우리를 데려다가,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이었다. 그런 다음에 우리가 늘 잘되고 오늘 이처럼 우리를 살게 해 주시려고, 주님께서는 이 모든 규정을 실천하고 주 우리 하느님을 경외하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셨다. 주 우리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분 앞에서 이 모든 계명을 명심하여 실천하면, 우리가 의로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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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7장

 

이스라엘과 이민족의 관계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가 차지하러 들어가려는 땅으로 너희를 데려가시고, 많은 민족, 곧 너희보다 수가 많고 강한 일곱 민족인 히타이트족, 기르가스족, 아모리족, 가나안족, 프리즈족, 히위족, 여부스족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실 때, 그리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들을 너희에게 넘겨주셔서 너희가 그들을 쳐부수게 될 때, 너희는 그들을 반드시 전멸시켜야 한다.

너희는 그들과 계약을 맺어서도, 그들을 불쌍히 여겨서도 안 된다. 너희는 또한 그들과 혼인을 해서는 안 된다. 너희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도 말고, 너희 아들에게 주려고 그들의 딸을 맞아들여서도 안 된다.

그런 짓은 너희의 아들이 나를 따르지 않고 돌아서서 다른 신들을 섬기게 만들 것이다. 그러면 주님의 진노가 너희를 거슬러 타올라 주님께서 너희를 곧바로 멸망시키실 것이다.

오히려 너희는 그들에게 이렇게 해야 한다. 그들의 제단들을 허물어뜨리고 그들의 기념 기둥들을 부수며, 그들의 아세라 목상들을 찍어 버리고 그들의 우상들을 불에 태워 버려야 한다. 이는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거룩한 백성이며,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선택하시어 땅 위에 있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너희를 당신 소유의 백성으로 삼으셨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너희에게 마음을 주시고 너희를 선택하신 것은, 너희가 어느 민족보다 수가 많아서가 아니다. 사실 너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수가 가장 적다.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시어, 너희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시려고, 강한 손으로 너희를 이끌어 내셔서, 종살이하던 집, 이집트 임금 파라오의 손에서 너희를 구해 내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참하느님이시며,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천대에 이르기까지 계약과 자애를 지키시는 진실하신 하느님이심을 알아야 한다. 또 당신을 미워하는 자에게는 그를 멸망시키시어 직접 갚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 없이 직접 갚으신다. 그러므로 내가 오늘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명령하는 계명과 규정들과 법규들을 너희는 지켜야 한다.

너희가 이 법규들을 들어서 지키고 실천하면, 주 너희 하느님께서도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계약과 자애를 너희에게 지켜 주실 것이다. 너희를 사랑하시고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며 너희를 번성하게 하실 것이다.

또 너희에게 주시겠다고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 몸의 소생들과 너희 땅의 열매, 곧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 그리고 송아지와 새끼 양들에게도 복을 내리시어 불어나게 해 주실 것이다.

너희는 어떤 민족보다 복을 더 받아서, 너희에게는 아기를 낳지 못하는 남자도 여자도 없을 것이며, 너희 가축들 가운데에는 새끼를 낳지 못하는 암컷도 수컷도 없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너희에게서 온갖 병을 없애 주실 것이다. 또 너희가 이집트에서 본 온갖 나쁜 질병을 너희에게는 퍼뜨리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나 너희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는 그 질병들을 내리실 것이다.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넘겨주시는 모든 민족들을 없애 버려라. 너희는 그들을 동정해서는 안 된다. 그들의 신들을 섬겨서도 안 된다. 그것은 너희에게 올가미가 될 것이다.

너희 마음속에 ‘이 민족들이 우리보다 수가 많은데, 우리가 어떻게 그들을 내쫓을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도,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파라오와 온 이집트에 하신 일을 똑똑히 기억하여라.

너희가 두 눈으로 본 큰 재앙들, 그리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표징과 기적들을 일으키시며 강한 손과 뻗은 팔로 너희를 이끌어 내신 것을 기억하여라.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너희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들에게도 그렇게 하실 것이다. 게다가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그들 가운데로 계속 말벌을 보내셔서, 살아남은 자들과 너희 앞에서 숨은 자들을 기어이 멸하실 것이다.

위대하고 두려운 하느님이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 가운데에 계시니, 너희는 그들을 겁내지 마라.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그 민족들을 너희 앞에서 조금씩 몰아내실 것이다. 너희는 그들을 단번에 제거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들짐승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너희에게 넘겨주시고 줄곧 큰 혼란에 빠뜨리시어, 마침내 그들을 멸망시키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그들의 임금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실 것이고, 너희는 하늘 아래에서 그들의 이름을 없애 버릴 것이다.

아무도 너희에게 맞서지 못할 것이며, 너희는 마침내 그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너희는 그들의 신상들을 불에 태워 버려야 한다. 그리고 너희는 그것들 위에 입혀진 은이나 금을 탐내어 너희 것으로 삼지 마라. 그러면 너희가 덫에 걸릴 것이다.

정녕 그런 짓은 주 너희 하느님께 역겨운 짓이다. 역겨운 것을 너희 집에 들여놓아서는 안 된다. 그러면 너희도 그것처럼 전멸할 것이다. 그것은 전멸하게 되어 있는 물건이므로, 너희는 그것을 철저히 혐오하고 역겨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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