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호수에 큰 풍랑이 일어 배가 파도에 뒤덮이게 되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였다. 그러자 그분은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하고 말씀하셨다. 그런 다음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마태 8,25-26)
- 2025년 7월 1일 매일 미사 중에서
2025년 7월 1일
오늘 말씀 카드
성경구절 이미지
하루가 달라지는 마법
말씀 한 줄에서 시작됩니다
힘과 위로가 되는 성경구절
오늘 말씀 이미지
오늘 말씀 카드 성경구절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였다. (마태 8,25)
They came and woke him, saying, “Lord, save us! We are perishing!” (Matthew 8:25)
오늘 말씀 카드
오늘 성경 말씀 카드
마태오복음 8장 25절
말씀 이미지 다운로드
기도가 되는 한 말씀
렉시오 디비나
오늘 렉시오 디비나 성경 말씀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마태 8,27)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오늘 렉시오 디비나
마태오복음 8장 27절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다운로드
지금 만나보세요
오늘을 위해 준비된 말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밝혀 주시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힘을 주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오늘을 새롭게 비추며 닫혀 있는 시선을 당신께로 향하게 하는 말씀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루를 변화시키는 성경구절 5가지
- 로마 13,11b. 12-13b
여러분이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가 왔습니다. 밤이 거의 새어 낮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니 어둠의 행실을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언제나 대낮으로 생각하고 단정하게 살아갑시다. - 예레 17,7-8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으리라.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개울가로 뿌리를 뻗어 아무리 볕이 따가워도 두려워하지 않고 잎사귀는 무성하며 아무리 가물어도 걱정없이 줄곧 열매를 맺으리라. - 잠언 3,13-15
지혜를 찾으면 얼마나 행복하랴! 슬기를 얻으면 얼마나 행복하랴! 지혜를 얻는 것이 은보다 값 있고 황금보다 유익하다. 지혜는 붉은 산호보다도 값진 것, 네가 가진 어느 것도 그만큼 값지지는 못하다. - 욥 5,17-18
하느님께 매를 맞는 일이야 즐거운 일 아닌가! 그러니 전능하신 분의 교훈을 물리치지 말게. 그분은 찌르고 나서 싸매 주시며, 때리고 나서 낫게 해주시는 분일세. - 1요한 3,1a. 2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이 얼마나 큰지 생각해 보십시오. 하느님의 그 큰 사랑으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과연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장차 어떻게 될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이 되리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 때에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참모습을 뵙겠기 때문입니다.
감사를 통해 발견한행복
오늘 내 마음 기록하기
- 버릴수록 가까워지는 길
잘못된 길임을 알면서도 익숙함에 머물고 싶어질 때면 주님께서는 조용히 물으십니다. "지금 거기에 내가 있느냐?"라고... 이 물음 앞에서 언제나 머뭇거리는 저는, 무엇을 내려놓아야 그분을 온전히 선택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되묻곤 해요. 어쩌면 너무 소중하게 여겨온 것들이 실은 주님을 따르는 길에 걸림돌이 되고 있었음을 이미 알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버리면 잃을 것만 같았지만, 과감히 놓아보니 오히려 주님과의 거리가 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덜어낸 자리마다 그분의 평화로 채워지고, 비움이 주님과 일치하는 길임을 다시금 가르쳐주심에 감사합니다. - 믿음이 먼저 우선되는 하루
하루를 살아가며 수많은 선택의 순간 앞에 설 때마다 주님께서는 늘 조용히 이끌어주십니다. 기도 안에서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무엇보다 먼저 그분과 함께하는 길을 선택하라고요. 말씀은 언제나 제 안에 뿌리내릴 준비가 되어 있지만, 제가 먼저 마음을 열고 그분을 향한 믿음의 걸음을 내딛지 않으면 그 씨앗은 자라지 못함을 배웁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보다 보이지 않는 순종을 더 귀하게 여기게 하시고, 기도로 귀 기울이고 말씀 안에서 걸어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 상처에서 흘러나온 향기
나무 그늘이 드리운 벤치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아래, 햇살은 강하게 내리쬐었지만 공기는 유난히 상쾌했습니다. 숨을 들이쉴 때마다 마치 박하사탕을 먹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이 특별한 상쾌함이 어디서 오는지 궁금해져 주변을 둘러보니 태풍에 반 이상 잘려나간 큰 나무 한 그루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마도 그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 향기였던 것 같아요. 상처를 입고도 여전히 맑은 향기를 내어주는 그 나무를 바라보며, 십자가 위에서 자신을 온전히 내어주신 예수님의 모습이 떠올랐어요. 고통 속에서도 생명을 나누고, 잘려나간 가지 사이로 흐르듯 흘러나오는 치유의 숨결처럼 그분의 사랑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지를 다시금 깨닫습니다. 자신의 아픔을 통해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해 준 상처 입은 나무에게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피어나는 하루
말씀이미지 카톡 무료배달
매일 아침 카카오톡으로 말씀이미지를 총알배송합니다. 피어나네 말씀카드 말씀이미지를 카카오톡으로 받고 싶다면 아래 3가지 중에서 편한 방법으로 신청해주세요.
- 페이지 하단 댓글란에 비밀댓글로 연락처 남기기
- 이메일 신청하기
이메일 : pieonane@gmail.com - 피어나네 카카오톡 메시지 남기기
카톡아이디 : pieon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