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세례명 도로테오는 도로떼오, 도로떼우스, 도로테우스 같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천주교 남자세례명 도로테오 4분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았어요. 축일로 구분한 아래 세례명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도로테오 가톨릭 성인의 스토리로 이동합니다. 본받고 싶은 도로테오를 찾아 가톨릭 성인의 믿음과 가치를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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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테오
천주교 남자세례명
4인 목록
도로테오 남자세례명 목록
1. 도로테오
- 세례명 축일
1월 5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Dorotheus - 신분과 직업
수도원장 - 활동 연도와 지역
+11세기 킬리오코모스
도로테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도로떼오, 도로떼우스, 도로테우스.
도로테오 이야기
성 도로테우스(또는 도로테오)는 흑해의 트라브존(Trabzon)에서 태어났는데, 흔히 킬리오코모스의 도로테우스로 알려져 있다. 그는 귀족가문이었으나 부모가 결혼을 강요하므로 12세 때에 집을 떠났다.
몇 년을 두고 방랑생활을 한 그는 마침내 폰투스(Pontus)의 젠나 수도원에 도착하여 입회하였다. 그는 모범적으로 수덕생활을 한 결과, 나중에는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에게는 예언의 은혜도 빛났지만, 너무나 자주 탈혼하는 은혜도 받아서 당대에 성인으로 공경을 받았다.
한 번은 이상한 방문객이 그에게 말하기를 아미소스 산 위에 수도원을 세우라고 지시하고, 삼위일체 하느님께 봉헌하라 일렀다고 한다. 이렇게 하여 세운 수도원이 저 유명한 킬리오코모스이다.
삼위일체 하느님의 도움으로 거대한 돌들을 날라다 세운 이곳에는 수많은 수도자들이 모여 들어 삼위일체 하느님의 영광을 노래하기를 그치지 않았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2. 도로테오
- 세례명 축일
3월 12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Dorotheus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303년 니코메디아
도로테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도로떼오, 도로떼우스, 도로테우스.
도로테오 이야기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소아시아의 니코메디아(오늘날 튀르키예 북서부 이즈미트<Izmit>에 있던 고대 도시)에 체류할 때, 자신의 궁궐 안에 그리스도인들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그래서 황제는 모든 수행원과 수하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려서 로마의 신에게 희생 제사를 바치게 했고, 이를 거부하면 그리스도인으로 간주해 처형한다고 했다.
그리스도인들은 용감하게 황제의 요구를 거부했는데, 가장 먼저 그리스도인으로 자신을 드러낸 이는 황제의 집사인 성 베드로(Petrus)였다. 그는 발가벗겨진 채 공중에 매달려서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매를 맞았다. 그리고 소금과 식초를 상처에 부어 고통을 주고 석쇠 위에서 태워죽이는 형벌을 받고 순교하였다.
옛 “로마 순교록”은 3월 12일 목록에서 성 베드로의 순교에 대해 기록하였다. 그런데 이런 잔인한 광경을 보다 못해 황실 시종으로 높은 지위에 있던 성 고르고니우스(Gorgonius)와 그의 동료인 성 도로테우스(또는 도로테오)와 다른 관리들이 “왜 베드로에게만 벌을 주십니까?” 하고 소리를 질렀다.
“그의 신앙, 그의 생각 그리고 그의 신심이 곧 우리의 것입니다. 만물을 지어내신 하느님 외에는 누구도 섬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 외에도 수많은 궁궐 사람들이 무참히 처형되었다. 그들은 “황제의 신은 악마의 신이지만, 우리가 믿는 신은 세상을 만드시고 구원하시는 하느님입니다.” 하고 외치며 순교하였다. 성 고르고니우스와 성 도로테우스는 성 베드로와 비슷한 고문을 받고 마침내 교수형에 처해졌다.
옛 “로마 순교록”은 9월 9일 목록에서 이들의 순교 사실을 전해주며 얼마 후 성 고르고니우스의 시신이 로마로 옮겨져 라틴 도로에 묻혔다가 나중에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이장했다고 기록하였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3월 12일 목록에서 성 베드로와 함께 성 고르고니우스와 성 도로테우스의 순교도 함께 기념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3. 도로테오
- 세례명 축일
3월 28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Dorotheus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연대미상
도로테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도로떼오, 도로떼우스, 도로테우스.
도로테오 이야기
옛 “로마 순교록”에 따르면, 성 카스토르(Castor)와 성 도로테우스(또는 도로테오)는 오늘날 튀르키예에 속한 소아시아 남동부 지중해 연안에 있는 타르수스(Tarsus)에서 초기 그리스도교 박해 때 순교하였다.
성 카스토르는 “로마 순교록” 외에 다른 고대 순교자 목록에도 그 이름이 언급되지만, 성 도로테우스는 그렇지 않다. 그래서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성 카스토르 순교자에 대해서만 기록하고 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4. 도로테오
- 세례명 축일
6월 5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Dorotheus - 신분과 직업
신부,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362년경 티레
도로테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도로떼오, 도로떼우스, 도로테우스.
도로테오 이야기
순교자 성 도로테우스(또는 도로테오)는 티레의 사제였고, 또 불확실하긴 하지만 그 교구의 주교였다는 설도 있다. 그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체포되어 유배되었다. 박해가 다소 누그러지자 그는 양떼에게로 돌아왔고, 325년의 니케아 공의회(Council of Nicaea)에 참석하였다.
학식이 풍부한 그는 그리스와 라틴 시에도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었는데, 그의 저서들도 여러 권 있었다고 한다. 배교자 율리아누스 황제가 새로운 박해를 일으키자, 그는 잠시 발칸 반도 동부 트라키아(Thracia)의 오디소폴리스(Odyssopolis)로 피신하였으나, 결국은 체포되어 비참한 죽음을 당하여 순교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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