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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남자세례명 12가지

피어나네 2023. 10. 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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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에 해당하는 남자세례명 마르티알리스, 마우리시오, 베난시오, 야누아리오, 에두아르도, 제랄도, 카르포, 콜만노, 콤간, 테오필로, 파우스토, 플로렌시오, 총 12분 목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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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여자세례명 첼리도니아, 핀도카, 핀카나, 총 3분 목록은 여기에 있어요.

 

 

 

 

세례명 어떤 이름이 좋을까?

10월 13일
천주교 남자세례명
12가지

 

 

 

 

10월 13일 남자세례명 목록

 

  1. 마르티알리스

  2. 마우리시오

  3. 베난시오

  4. 야누아리오

  5. 에두아르도

  6. 제랄도

  7. 카르포

  8. 콜만노

  9. 콤간

  10. 테오필로

  11. 파우스토

  12. 플로렌시오

 

10월 13일 천주교 남자세례명 12가지

 

 

1. 마르티알리스

 

  • 가톨릭 성인 이름
    Martial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304년경? 코르도바

 

 

마르티알리스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르시알, 마르시알리스, 마르씨알, 마르씨알리스, 마르티알.

 

 

마르티알리스 자료

그리스도교 라틴 시인인 프루덴티우스(Prudentius)는 성 파우스투스(Faustus)와 성 야누아리우스(Januarius)와 성 마르티알리스(Martialis) 세 사람을 ‘코르도바의 세 개의 왕관’이라 부르며 칭송했다.

옛 “로마 순교록”은 10월 13일 목록에서 에스파냐 남부 코르도바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백하고 잔혹한 고문 끝에 장렬히 순교한 세 명의 순교자를 전해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그들은 모두 그 당시 매우 잔인한 고문 도구로 알려진 ‘작은 말’이라는 형틀 위에서 모진 고문을 받았다. 에우게니우스(Eugenius)라는 이름의 재판관은 그들이 이교도의 신에게 희생제물을 바칠 때까지 고문대 위에 올려놓고 잔인하게 고통을 가중했다.

먼저 성 파우스투스가 고문을 받으면서도 “우리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은 하느님 한 분이시다.”라고 외쳤다. 화가 난 재판관은 그의 코, 귀, 눈꺼풀, 입술을 순서대로 도려내고 이빨을 뽑은 뒤 턱을 깨뜨렸다. 그런데도 성 파우스투스는 여전히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바쳤다. 성 야누아리우스도 같은 방법으로 고문을 당했다.

그동안 성 마르티알리스는 고문대 위에서 그들이 끝까지 항구하도록 기도하고 있었다. 재판관은 그에게 제국의 칙령을 지키도록 계속해서 압박했지만, 성 마르티알리스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위안일 뿐이다. 내 동료들이 고통 중에 부른 그 이름을 나 또한 기쁨 중에 늘 찬양하리라. 삼위일체 하느님께 마땅한 흠숭과 찬미를 드린다.”라고 외쳤다.

그들은 결국 산 채로 화형을 당해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 그 이후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치하의 코르도바에서는 화형에 처하는 악습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같은 날 목록에서 그들의 이름을 전하며, 코르도바에서 마치 세 개의 왕관처럼 도시를 빛내는 세 명의 순교자를 기념한다고 기록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2. 마우리시오

 

  • 가톨릭 성인 이름
    Maurice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수도원장

  • 활동 연도와 지역
    +1191년 카르노엣

 

 

마우리시오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우리시우스, 마우리씨오, 마우리씨우스, 마우리티오, 마우리티우스, 모리스.

 

 

마우리시오 자료

성 마우리티우스(Mauritius, 또는 마우리시오)는 25세경에 고향에 있는 시토 개혁파 수도원에 들어갔다. 괜찮은 집안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았던 그는 선배들을 물리치고 원장으로 피선되었다.

원장이 된 후부터 그에게는 지혜가 더욱 두드러졌고, 또 수도원의 개혁에 큰 공헌을 하였다. 그 후 그는 카르노엣 수도원을 세우고 초대 원장으로서 15년을 봉사하다가 사망하였다. 그는 주로 귐페르, 반 그리고 생-모리스 지방에서 높은 공경을 받고 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3. 베난시오

 

  • 가톨릭 성인 이름
    Venantius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수도원장

  • 활동 연도와 지역
    +5세기 투르

 

 

베난시오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베난시우스, 베난씨오, 베난씨우스, 베난티오, 베난티우스.

 

 

베난시오 자료

성 베난티우스(또는 베난시오)는 프랑스 중부 부르주(Bourges)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결혼했는데, 어느 날 투르의 성 마르티누스(Martinus) 대성당에 갔다가 수도승들의 삶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그는 아내의 동의를 얻어 그리스도 안에서 평생을 수도승으로 살아갈 선택을 했다.

나중에 수도원장으로 선출된 그는 수도승들을 지도하면서 기도 생활에 힘쓰고 수도원의 학문적 분위기와 문화를 일신하는데 큰 힘을 기울였다. 그는 살아 있는 동안뿐만 아니라 사후에도 많은 기적을 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4. 야누아리오

 

  • 가톨릭 성인 이름
    Januarius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304년경? 코르도바

 

 

야누아리오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야누아리우스, 자누아리오, 자누아리우스.

 

 

야누아리오 자료

그리스도교 라틴 시인인 프루덴티우스(Prudentius)는 성 파우스투스(Faustus)와 성 야누아리우스(또는 야누아리오)와 성 마르티알리스(Martialis) 세 사람을 ‘코르도바의 세 개의 왕관’이라 부르며 칭송했다.

옛 “로마 순교록”은 10월 13일 목록에서 에스파냐 남부 코르도바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백하고 잔혹한 고문 끝에 장렬히 순교한 세 명의 순교자를 전해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그들은 모두 그 당시 매우 잔인한 고문 도구로 알려진 ‘작은 말’이라는 형틀 위에서 모진 고문을 받았다.

에우게니우스(Eugenius)라는 이름의 재판관은 그들이 이교도의 신에게 희생제물을 바칠 때까지 고문대 위에 올려놓고 잔인하게 고통을 가중했다.

먼저 성 파우스투스가 고문을 받으면서도 “우리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은 하느님 한 분이시다.”라고 외쳤다. 화가 난 재판관은 그의 코, 귀, 눈꺼풀, 입술을 순서대로 도려내고 이빨을 뽑은 뒤 턱을 깨뜨렸다. 그런데도 성 파우스투스는 여전히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바쳤다. 성 야누아리우스도 같은 방법으로 고문을 당했다.

그동안 성 마르티알리스는 고문대 위에서 그들이 끝까지 항구하도록 기도하고 있었다. 재판관은 그에게 제국의 칙령을 지키도록 계속해서 압박했지만, 성 마르티알리스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위안일 뿐이다. 내 동료들이 고통 중에 부른 그 이름을 나 또한 기쁨 중에 늘 찬양하리라. 삼위일체 하느님께 마땅한 흠숭과 찬미를 드린다.”라고 외쳤다.

그들은 결국 산 채로 화형을 당해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 그 이후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치하의 코르도바에서는 화형에 처하는 악습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같은 날 목록에서 그들의 이름을 전하며, 코르도바에서 마치 세 개의 왕관처럼 도시를 빛내는 세 명의 순교자를 기념한다고 기록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5. 에두아르도

 

  • 가톨릭 성인 이름
    Edward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왕, 증거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003-1066년 영국

 

 

에두아르도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애드워드, 에두아르두스, 에드아르도, 에드아르두스, 에드와드, 에드와르도, 에드워드, 에드워즈.

 

 

에두아르도 자료

영국의 왕 에텔레드 2세(Ethelred II)와 그의 아내 노르망디(Normandie)의 리카르두스 1세(Richardus I)의 딸인 엠마(Emma)의 아들로 태어난 성 에두아르두스(Eduardus, 또는 에두아르도)는 영국 옥스퍼드(Oxford)의 이슬립(Islip)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덴마크의 스벤(Svend)과 그의 아들 카누트(Canute)가 영국을 침공했을 때 그는 어머니와 함께 노르망디에 있는 그의 형제 알프레드(Alfred)에게 가서 머물렀다. 전쟁이 끝나 어머니 엠마는 영국으로 돌아왔으나, 그는 노르망디에 그대로 남아서 노르만인으로 성장하였다.

그 후 1042년 크누트 3세가 갑자기 사망하자, 성 에두아르두스는 왕위에 오르라는 부름을 받고 영국으로 돌아가서 왕위를 물려받고, 야심적이며 세도가이던 얼 고드윈(Earl Godwin)의 딸 에디트(Edith)와 결혼하였다. 그러나 그는 에디트와 결혼할 당시 자신은 정결을 서약했으므로 자신과 오누이처럼 동정을 지키며 살겠다는 동의하에서만 결혼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그의 재임 기간에는 참으로 평화스러웠다. 사실 그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고드윈의 강력한 반대를 비롯하여 수많은 난관에 봉착하였다. 싸움의 불씨가 된 이유 중의 하나는 그가 노르만인들을 좋아했고, 또 그가 노르망디에서 데리고 온 사람을 캔터베리(Canterbury)의 대주교로 임명한 때문이라고도 한다.

어쨌든 그는 장인인 고드윈의 무력 봉기를 분쇄하여 평정을 되찾았다. 성 에두아르두스에게는 자식이 없었는데, 고드윈의 두 아들이 왕위에 눈독을 들이고 또 다시 반기를 들자, 그는 그들도 유럽으로 추방하였다.

이 사건 후부터 그는 신앙생활에 깊이 빠져들었고,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에 성 베드로(Petrus) 대수도원을 짓는 등 그의 신심은 가난하고 병든 사람에게 대한 큰 사랑으로 나타났다. 왕과 왕후는 매우 엄격한 금욕 생활을 하였으며, 마치 오누이처럼 지냈다는 것이다.

자식이 없다는 사실로 많은 고통을 받았으나, 이것이 오히려 그들의 신심을 더욱 굳게 하였다. 그래서 그는 ‘증거자’라는 영광스런 칭호를 얻었다. 그는 런던에서 서거하여 웨스트민스터 대수도원 내에 있는 성 베드로 수도원에 안장되었고, 1161년 2월 7일 교황 알렉산데르 3세(Alexander III)에 의하여 시성되었다.

성 에두아르두스는 앵글로 색슨족의 마지막 왕으로, 중세 시대 영국의 성인들 중에서 가장 공경받는 성인 가운데 한 명이다. 교황 인노켄티우스 11세(Innocentius XI)는 10월 13일을 보편 교회에서 기념하는 성 에두아르두스의 축일로 제정하였다. 그의 문장은 반지이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6. 제랄도

 

  • 가톨릭 성인 이름
    Gerald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평신도

  • 활동 연도와 지역
    855-909년 오리악

 

 

제랄도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게랄도, 게랄두스, 게랄드, 게럴드, 제랄두스, 제랄드, 제럴드.

 

 

제랄도 자료

로마제국 하의 갈리아 지방 귀족의 아들로 태어난 성 게랄두스(Geraldus, 또는 제랄도)는 부친을 계승하여 오베르뉴(Auvergne) 지방 오리악의 백작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광활한 토지의 소유자가 되었다. 그는 부유한 귀족으로서 멋대로 처신하지 않았고 정의감과 능력에 있어 탁월했다.

개인적인 사생활은 그리 덕스럽다 할 수는 없지만 예의 바르고 신심이 돋보였다. 그는 890년 이전까지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오리악에 수도원을 세우면서부터 그의 인품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수도원은 클뤼니 수도원에 봉헌되었다. 오늘날 그에 대해 알 수 있는 내용은 클뤼니 수도원의 제2대 원장이었던 성 오도(Odo, 11월 18일)가 그의 생애를 기록한 전기 덕분이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7. 카르포

 

  • 가톨릭 성인 이름
    Carpus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바오로의 제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세기 트로아스

 

 

카르포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가르포, 가르푸스, 까르뽀, 까르뿌스, 카르포스, 카르푸스.

 

 

카르포 자료

소아시아 헬레스폰투스(Hellespontus) 지방의 트로아스에서 태어난 성 카르푸스(또는 카르포)는 사도 바오로(Paulus, 6월 29일)의 제자로 티모테오 2서에서 한 번 언급되고 있다.

“올 때, 내가 트로아스에 있는 카르포스의 집에 두고 온 외투와 책들, 특히 양피지 책들을 가져오십시오.”(4,13).

그 외에 그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다. 그러나 일부 그리스 전승은 그를 주교라고 부른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8. 콜만노

 

  • 가톨릭 성인 이름
    Colman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012년 스톡케로

 

 

콜만노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꼴로만, 꼴로만노, 꼴로만누스, 꼴만, 꼴만노, 꼴만누스, 콜로만, 콜로만노, 콜로만누스, 콜만, 콜만누스, 콜먼.

 

 

콜만노 자료

11세기 초 오스트리아의 인접 국가인 모라비아(Moravia)와 보헤미아(Bohemia)는 전쟁 중이었다. 스코틀랜드 사람인 성 콜만누스(Colmannus, 또는 콜만노)는 예루살렘 순례 중에 스톡케로(Stockerau)라는 도시에 당도했다. 주민들은 그를 스파이로 간주하고 교수형을 시켰다.

콜만누스의 성덕은 교수형을 받은 뒤에도 그의 유해가 부패되지 않음으로써 증명되었다고 한다. 주민들은 거룩한 사람을 죽였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유해는 3년 뒤에 멜크 수도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사실 성 콜만누스는 오스트리아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그는 콜로만누스(Colomannus)로도 불린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9. 콤간

 

  • 가톨릭 성인 이름
    Comgan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수도원장

  • 활동 연도와 지역
    +8세기경 스코틀랜드

 

 

콤간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곰간, 꼼간.

 

 

콤간 자료

성 콤간은 고대 아일랜드의 5부족 왕국의 하나인 렌스터(Leinster)의 왕자인 켈리(Kelly)의 아들이다. 성 콤간은 부친의 왕좌를 계승하여 지혜롭고 정의롭게 국가를 다스리던 중 인접 국가와의 전투에서 부상을 입었다. 그래서 그는 가족들을 이끌고 스코틀랜드로 피난을 갔다.

그는 스카이(Skye) 섬 맞은편인 로쉐이즈(Lochaise)에 정착한 후 그를 수행한 일곱 명과 함께 수도생활을 시작하였다. 성 콤간은 오랫동안 엄격한 보속생활을 했는데, 그의 조카인 성 필란(Fillan, 1월 9일)이 이오나(Iona)에 그를 안장하고 성당을 지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10. 테오필로

 

  • 가톨릭 성인 이름
    Theophilus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주교, 호교론자, 교부

  • 활동 연도와 지역
    +2세기 안티오키아

 

 

테오필로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떼오필로, 떼오필루스, 테오필루스.

 

 

테오필로 자료

성 테오필루스(또는 테오필로)는 120년경 시리아 유프라테스강 근처의 이교도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수사학과 철학 등 헬레니즘 교육을 받으며 성장해 동로마 제국의 철학자로 활동하며 그리스도교 신앙을 비판하기 위해 성경을 연구하다가 오히려 그리스도교에 귀의해 개종하였다.

그리고 169년 소아시아 지방 안티오키아의 여섯 번째 주교로 선출되어 185년경까지 주교직에 머물렀다. 타고난 호교론자였던 그는 많은 그리스도교적 저서와 호교론적인 작품을 저술했으나 대부분 분실되어 전해지지는 않는다.

그의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것은 “아우톨리쿠스에게”(Ad Autolycum)라는 책이다. 이 책은 이교도인 친구 아우톨리쿠스를 그리스도교에 귀의시키려는 목적으로 쓴 작품이다. 세 권으로 된 이 책에서 그는 미신 행위의 어리석음을 지적하고, 하느님을 흠숭하는 것과 황제를 공경하는 것 사이의 분명한 차이를 밝혔다.

또한 이방 종교나 그리스 사상가들의 오류를 지적하고 창세기를 중심으로 세상의 기원과 인간의 창조와 구원에 관해 설명하였다. 그리고 그리스도교가 다른 종교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윤리적이라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성 테오필루스는 신약성경이 성령의 영감으로 쓰였다는 것을 분명히 말한 최초의 그리스도교 저술가이다. 그리고 현존하는 그리스 교부들의 문헌 가운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관계를 일컬어 ‘삼위일체’(Trinitas)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교부이다. 또한 그는 스토아 철학의 용어를 빌려 요한 복음서에 나오는 로고스(Logos) 교리를 설명하여 다른 교부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옛 “로마 순교록”이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 모두 10월 13일 목록에서 그의 이름을 전해주었다. 개정 “로마 순교록”은 성 테오필루스가 안티오키아 교회의 여섯 번째 총대주교로서 특별히 올바른 신앙을 수호하기 위해 마르키온(Marcion) 이단에 반대하는 글을 썼다고 칭송하였다.

교회사가인 카이사레아(Caesarea)의 에우세비우스(Eusebius)도 그가 마르키온 이단과 싸우는데 탁월했다고 전해주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 작품은 전해지지 않는다. 그의 선종 시기에 대한 확실한 자료는 없지만 대개 180년 이후에서 191년 이전으로 보고 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11. 파우스토

 

  • 가톨릭 성인 이름
    Faustus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304년경? 코르도바

 

 

파우스토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파우스또, 파우스뚜스, 파우스투스.

 

 

파우스토 자료

그리스도교 라틴 시인인 프루덴티우스(Prudentius)는 성 파우스투스(또는 파우스토)와 성 야누아리우스(Januarius)와 성 마르티알리스(Martialis) 세 사람을 ‘코르도바의 세 개의 왕관’이라 부르며 칭송했다.

옛 “로마 순교록”은 10월 13일 목록에서 에스파냐 남부 코르도바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백하고 잔혹한 고문 끝에 장렬히 순교한 세 명의 순교자를 전해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그들은 모두 그 당시 매우 잔인한 고문 도구로 알려진 ‘작은 말’이라는 형틀 위에서 모진 고문을 받았다.

에우게니우스(Eugenius)라는 이름의 재판관은 그들이 이교도의 신에게 희생제물을 바칠 때까지 고문대 위에 올려놓고 잔인하게 고통을 가중했다. 먼저 성 파우스투스가 고문을 받으면서도 “우리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은 하느님 한 분이시다.”라고 외쳤다.

화가 난 재판관은 그의 코, 귀, 눈꺼풀, 입술을 순서대로 도려내고 이빨을 뽑은 뒤 턱을 깨뜨렸다. 그런데도 성 파우스투스는 여전히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바쳤다. 성 야누아리우스도 같은 방법으로 고문을 당했다.

그동안 성 마르티알리스는 고문대 위에서 그들이 끝까지 항구하도록 기도하고 있었다. 재판관은 그에게 제국의 칙령을 지키도록 계속해서 압박했지만, 성 마르티알리스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위안일 뿐이다. 내 동료들이 고통 중에 부른 그 이름을 나 또한 기쁨 중에 늘 찬양하리라. 삼위일체 하느님께 마땅한 흠숭과 찬미를 드린다.”라고 외쳤다.

그들은 결국 산 채로 화형을 당해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 그 이후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치하의 코르도바에서는 화형에 처하는 악습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같은 날 목록에서 그들의 이름을 전하며, 코르도바에서 마치 세 개의 왕관처럼 도시를 빛내는 세 명의 순교자를 기념한다고 기록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12. 플로렌시오

 

  • 가톨릭 성인 이름
    Florentius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3세기경 테살로니카

 

 

플로렌시오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플로렌시우스, 플로렌씨오, 플로렌씨우스, 플로렌티오, 플로렌티우스.

 

 

플로렌시오 자료

옛 “로마 순교록”과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 모두 10월 13일 목록에서 성 플로렌티우스(또는 플로렌시오) 순교자에 대해 전해주었다. 

그는 오늘날 그리스에 속한 마케도니아(Macedonia) 지방의 테살로니카에서 창조주 하느님과 그리스도에 대한 참된 신앙을 고백하고 여러 가지 고문을 겪은 뒤 산 채로 화형을 당해 순교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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