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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천주교 여자세례명

피어나네 2023. 10. 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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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나 (5월 29일)

 

보나 천주교 여자세례명

 

 

1. 보나

 

  • 세례명 축일
    5월 29일

  • 호칭 구분
    성녀

  • 가톨릭 성인 이름
    Bona

  • 신분과 직업
    동정녀, 순례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156?-1207년경 피사

 

 

보나 세례명과 같은 이름

없음.

 

 

보나 이야기

성녀 보나는 1156년경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Toscana) 지방의 피사에서 태어났다. 전승에 의하면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환시를 체험했다. 한 번은 예루살렘의 주님 무덤 성당의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고, 또 다른 환시에서는 다른 성당의 예수님과 동정 마리아(Maria) 그리고 사도 성 대 야고보(Jacobus, 7월 25일)를 포함한 세 명의 성인을 보았다.

이때 성 대 야고보가 겁을 먹고 도망가는 그녀를 따라와 예수님께 인도해 주었고, 이를 계기로 그녀는 성 대 야고보에게 헌신하겠다는 마음을 품게 되었다. 10살 때부터 그녀는 스스로 아우구스티노회 제3회의 규칙에 따라 자신의 삶을 봉헌하기로 결정하고 철저한 금식과 기도를 실천했다. 14살 때 성녀 보나는 예루살렘(Jerusalem) 근처에서 십자군으로 싸우고 있는 아버지를 만나보기 위해 첫 번째 여행을 감행하였다.

성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그녀는 지중해에서 이슬람 해적에게 붙잡혀 상처를 입고 감옥에 갇혔다. 피사의 동료들에 의해 구조되어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다시금 여행을 준비했다. 이번에는 많은 순례자와 함께 1천 마일에 이르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 사도 성 대 야고보의 유해가 모셔진 곳)까지의 여정이었다.

이때부터 성녀 보나는 성 야고보 기사회의 후원을 받아 이 유명한 순례 여정의 공식적인 안내자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녀는 무려 9번이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그녀는 넘치는 열정과 이타적인 마음을 지녔고, 아픈 이들도 그녀의 미소와 함께 기운을 되찾을 정도로 친절했다.

오랜 여행과 고행으로 병들고 지친 그녀는 50세의 나이에 마지막 순례를 계획했지만 멀리 떠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전설에 의하면 더는 여행이 어려운 상태일 때 사도 성 대 야고보가 나타나 그녀와 함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하늘을 날아 무사히 순례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한다.

이때 그녀는 성지에서 조개껍데기 하나를 들고 왔다고 한다. 피사의 산 마르티노(San Marino) 성당 근처 집으로 돌아온 성녀 보나는 1207년 5월 29일 그녀의 작은 방에서 선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62년 교황 성 요한 23세(Joannes XXIII, 10월 11일)는 그녀를 여행자와 비행 승무원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였다.

성녀 보나는 성 크리스토포루스(Christophorus, 7월 25일)와 함께 여행자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예루살렘과 로마,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에 헌신한 피사의 성녀 보나를 5월 29일 목록에 새로 추가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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