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에 해당하는 남자세례명 로마리코, 마카리오, 에우카리오, 파타피오, 총 4분 목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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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여자세례명 릴리안, 임마쿨라타, 총 2분 목록은 여기에 있어요.
세례명 어떤 이름이 좋을까?
12월 8일
천주교 남자세례명
4가지
12월 8일 남자세례명 목록
1. 로마리코
- 가톨릭 성인 이름
Romaric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수도원장 - 활동 연도와 지역
+653년
로마리코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로마리꼬, 로마리꾸스, 로마리쿠스, 로마릭.
로마리코 자료
성 로마리쿠스(Romaricus, 또는 로마리코)의 부친은 메로빙가의 귀족인데, 브루네힐다 여왕의 손에 의하여 가산이 몰수되고 처형되었으며, 그의 아들 성 로마리쿠스는 집 없는 방랑자가 되었다.
그러나 성 아마투스(Amatus, 9월 13일)가 그를 만났을 때에 성 로마리쿠스는 많은 재산과 부하들을 거느린 고위 관리였다. 그는 성 아마투스와 사귀고부터 개종하여 노예들을 해방시켰고 마침내는 뤽세이유(Luxeuil)에서 수도자가 되었다.
뤽세이유의 초대 수도자들 가운데 유명한 분들은 성 로마리쿠스를 비롯하여, 그의 친구인 메스(Metz)의 성 아르눌푸스(Arnulphus, 7월 18일)가 있었다. 성 로마리쿠스는 성 아마투스가 세운 수도원에서 30년 동안 원장으로 봉사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2. 마카리오
- 가톨릭 성인 이름
Macarius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250년 알렉산드리아
마카리오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까리오, 마까리우스, 마카리우스.
마카리오 자료
성 마카리우스(또는 마카리오)는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 중에 알렉산드리아에서 순교하였다. 그는 2월 28일에 기념하는 성 마카리우스와 동일 인물로 보인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3. 에우카리오
- 가톨릭 성인 이름
Eucharius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주교 - 활동 연도와 지역
+3세기 트리어
에우카리오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에우까리오, 에우까리우스, 에우카리우스.
에우카리오 자료
고대 전설에 따르면 성 에우카리우스(또는 에우카리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72명의 제자 중 한 사람으로 복음 선포를 위해 사도 성 베드로(Petrus, 6월 29일)에 의해 성 마테르누스(Maternus, 9월 14일)과 성 발레리우스(Valerius, 1월 29일)와 함께 갈리아 지방으로 파견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프랑스 북동부 알자스(Alsace) 지방에서 복음을 전해 많은 이방인을 개종시켰고, 독일의 트리어(Trier) 지방으로 가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성 에우카리우스는 트리어를 주교좌로 정하고 그 도시의 초대 주교로서 25년간 사목하다가 12월 8일 선종하여 도시 외곽에 있는 성 요한 성당에 안장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성 발레리우스에게 트리어의 주교직을 넘겨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중세 시대에 자기 교구의 명성을 위해 그 도시의 초대 주교와 사도와의 연관성을 무리하게 연결하는 경향이 있었다. 옛 “로마 순교록”은 12월 8일 목록에서 트리어의 초대 주교인 성 에우카리우스를 사도 성 베드로의 제자로 설명하고 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그를 오늘날 독일에 속한 갈리아 지방 트리어에서 복음을 전하고 그곳의 초대 주교가 된 것으로 여겨진다고 기록하며 사도 성 베드로와의 관련 내용을 삭제하였다. 그리고 선종 시기 또한 3세기로 기록하였다. 대체로 그는 3세기 중엽까지 살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4. 파타피오
- 가톨릭 성인 이름
Patapius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은수자 - 활동 연도와 지역
380-463년
파타피오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빠따삐오, 빠따삐우스, 파타피우스.
파타피오 자료
성 파타피우스(또는 파타피오)는 원래 이집트 테베(Thebae)의 명문 가문 출신으로 부모로부터 열심한 신앙을 물려받았다. 어려서부터 은수자의 삶을 동경했던 그는 과학, 수학, 철학 등을 배우면서 모든 학문이 추구하는 진리가 하느님께로 귀결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부친의 뜻을 따라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의 교리학교에서 수학한 후 테베로 돌아온 그는 부친이 이미 사망했음을 알게 되었다. 그 후 그는 이집트 사막에서 단식과 기도의 은수생활을 시작하였고, 이후 코린토스(Corinthos)로 가서 제자들을 양성하며 수도 공동체를 설립하였다.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을 순례하고는 그곳에서 평범한 수도승으로 살았는데, 이때 치유은사를 받아 많은 이들의 병을 고쳐주었다. 성덕과 기적으로 공경을 받던 그는 83세에 선종하였고, 그의 유해는 제자들의 의해 콘스탄티노플의 성 요한 세례자 성당에 안치되었다.
그로부터 1000년 뒤 이슬람 군대가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자 수도자들은 성인의 유해를 몰래 코린토스의 한 작은 은수동굴로 옮겨 동굴 내부의 서쪽 벽면에 숨겨 모셨다.
20세기 그의 유해는 그 지방의 한 사제에 의해 기적적으로 발견되었다. 정기적으로 성인의 유해가 숨겨진 은수동굴 경당에서 기도하던 사제의 꿈에 성인이 직접 나타나 알려주었다고 한다.
성인의 유해가 발굴된 후 많은 사람들이 성인의 유해를 찾아 기도하며 성인의 전구로 많은 병자들, 특히 암 환자들이 치유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 후 성인의 유해는 훼손을 막기 위해 그 사제에 의해 로우트라키(Loutraki)의 집으로 모셔졌고, 1952년 성인이 묻혔던 곳에 성 파타피우스 수녀원이 세워진 후 다시 은수동굴 경당으로 옮겨 모셨다. 그는 특별히 동방교회에서 존경을 받고 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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