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향한 이 사랑 하나로 :
나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줄 것 하나가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을 향한 나의 간절한 사랑입니다. 당신을 향한 이 사랑 하나로 나는 모든 것을 가진 부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칼릴 지브란 《마음 깊은 곳에》중에서
2024년 3월 23일 토요일
사랑 없는 삶은
열매 없는
나무와 같다
(에제 37,28)
피어나는 한 말씀
오늘의 말씀과 말씀이미지
예수님의 베타니아 기적 이후, 사람들의 반응은 분분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었지만 그들 중 일부는 바리사이들에게 이를 알립니다. 유다 지도층은 예수님을 임금으로 믿는 사람들이 로마와 정치적 충돌을 일으킬까 봐 우려합니다.
이때 대사제 카야파는 한 사람의 희생으로 전체를 구하는 것이 낫다며 예수님의 죽음을 제안합니다. 결국 이 결정으로 예수님의 죽음은 민족을 위하고 하느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됩니다.
오늘 말씀
- 에제 37,28
그제야 민족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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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키엘서 37장 3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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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전환을 돕는
오늘의 명언과 좋은 글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하여 더 깊은 이해를 도와주는 오늘의 명언과 좋은 글귀입니다.
오늘 힘이 되는 명언
- 사랑하는 것은 빛나는 것이다 (빅토르 위고).
- 깨달음을 얻으려면, 먼저 자신의 무지를 인정해야 한다 (소크라테스).
- 사랑은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오늘 위로가 되는 좋은 글귀
- 깨달음은 마음의 변화를 가져오며, 그 변화는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꾼다.
- 가장 아름다운 것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마음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 사랑은 끝없는 용서의 행위이며, 사랑하는 사람은 늘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작지만 강력한 습관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는 꿀팁
자연을 거닐어 본 적이 언제인가요?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산책에는 저마다의 눈부심이 있습니다. 바쁘기만 한 일상을 자연에서 치유 받습니다.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토요일, 자연을 담은 풍경과 그 소소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만나는 동백꽃은 언제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대부분의 꽃들이 점차 시들어가면서 꽃잎을 떨어뜨리는 것과 달리 동백꽃은 활짝 피어있는 모습 그대로 만개했을 때 땅에 떨어집니다.
동백꽃은 모든 것은 순간이고 아름다움도 영원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제 삶의 마지막 순간도 동백꽃처럼 담담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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