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고통이 따르는 이유 :
생선이
소금에 절임을 당하고
얼음에 냉장을 당하는
고통이 없다면
썩는 길밖에 없다.
정채봉《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중에서
2024년 5월 10일
고통은 쓰지만
그 열매의 맛은 달다
(요한 16,22)
피어나는 한 말씀
오늘의 말씀과 말씀이미지
오늘 복음
해산할 때에 여자는 근심에 싸인다. 진통의 시간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 하나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으로 그 고통을 잊어버린다. 이처럼 너희도 지금은 근심에 싸여 있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다시 보게 되면 너희 마음이 기뻐할 것이고,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그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오늘 말씀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요한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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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6장 22절
생각의 전환을 돕는
오늘의 명언과 좋은 글귀
오늘 명언
아이의 탄생은 어머니가 새로 태어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오쇼 라즈니쉬).
좋은 글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모든 고통은 사라지고 순수한 기쁨만이 가득 차오릅니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우리에게 끝없는 가능성의 시작을 알립니다.
렉시오 디비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24년 5월 10일 렉시오 디비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요한 16,22).
ㅡ
주님!
저에게는 자랑할 것이
딱 한 가지 있습니다.
자랑하고 또 하고 또 해도
다하지 못할 자랑입니다.
방에 들라치면 먼저 들어와 있고
일어날라치면 내 안에서 먼저 일어나고
기도할라치면 이미 내 안에 들어와 있는
‘임의 사랑’입니다.
바로 이것이 저의 기쁨입니다.
아멘.
양주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도회
24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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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 매일미사 감사송 중에서 -
오늘 발견한 기쁨
작지만 의미 있는 순간들
- "안녕히 가세요~" "감사합니다!" 정답게 들리는 타인의 인사 소리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함에 감사합니다.
- 재래시장에서 설탕 묻은 꽈배기와 찹쌀도넛을 먹으며 추억 속 아버지와의 만남에 감사합니다.
- 새 한 마리만 그려 넣으면 남은 여백 모두 하늘이어라... 아름다운 시를 써주신 이외수님께 감사합니다.
일상의 아름다움 재발견
감사일기 쓰는 방법 8가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감사할 수 있는 것들을 발견하고, 그 감사함을 메모하는 과정이 바로 감사일기의 매력 같아요.
감사노트를 다시 꺼내 보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떠오르는 대로 감사한 것들을 메모하는 순간 일어나는 마음의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니까요.
- 감사일기를 쓰기 위한 감사노트와 휴대폰 메모 공간 준비하기
- 모든 순간에 감사하며 일상 속 작은 순간에서 감사 찾기
- 감사하는 순간마다 휴대폰에 메모하고 규칙적인 시간을 정해 감사노트에 옮겨 적기
- 압박감 갖지 말고 느낀 대로 쓰고 싶은 만큼 쓰기
- 한 줄이라도 꾸준히 쓰기
- 무엇이 왜 감사한지 감정을 담아 구체적으로 기록하기
- 문장은 현재형으로 쓰고 '감사합니다'로 마치기
- 긍정적인 시선과 마음가짐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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