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나무 :
참나무와 향엽나무는 구약성경에 비교적 자주 등장하는 거룩한 나무다. 이 두 나무에 얽힌 고대 이스라엘인의 종교심도 비슷한 점이 많다. 참나무를 뜻하는 히브리어 '엘론'과 향엽나무를 의미하는 '엘라'는 '높다', '세다', '첫째가다'를 뜻하는 고대 셈어 어근에서 파생한 단어다. 그래서 이 나무들의 이름을 직역하자면 '드높은 나무' 또는 '우두머리 나무' 정도가 될 것이다.
- 주원준《구약성경과 신들》중에서
2024년 5월 28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이
모두 거룩하다
(1베드 1,16)
피어나는 한 말씀
오늘의 말씀과 말씀이미지
오늘 독서
그러므로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차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받을 은총에 여러분의 모든 희망을 거십시오. 이제는 순종하는 자녀로서, 전에 무지하던 때의 욕망에 따라 살지 말고, 여러분을 부르신 분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1베드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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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1서 1장 16절
생각의 전환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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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채우는 좋은 글귀 한 마디
거룩함은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된다 (마하트마 간디).
마하트마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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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오 디비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마르 10,28).
주님!
모든 것을 버리되,
버리고 온
제 자신도 버리게 하소서.
당신을 따르되,
당신을 따르고 있는
제 자신도 버리게 하소서!
저의 희망이 아니라,
당신의 희망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온전히 당신의 것이오니,
오로지 당신만을
향하여 있게 하소서.
아멘.
ㅡ
렉시오 디비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중에서
양주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도회
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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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숨겨진 보물찾기
오늘 감사한 순간들
감사를 통해 발견한 행복
오늘 나의 감사일기
- 다정하고 따뜻한 이들과 함께 그분을 찬미하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초록잎이 가득한 나무 사이로 비치는 따스한 햇빛과 상쾌한 공기에게 감사합니다.
- 친구가 추천한 탄산수에 오미자청을 넣고 만든, 속이 뻥 뚫리는 홈메이드 오미자 에이드에게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감사할 수 있는 것들을 발견하고, 그 감사함을 메모하는 과정이 바로 감사일기의 매력 같아요.
감사노트를 다시 꺼내 보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떠오르는 대로 감사한 것들을 메모하는 순간 일어나는 마음의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니까요.
일상의 아름다움 재발견
감사일기 쓰는 방법 8가지
- 감사일기를 쓰기 위한 감사노트와 휴대폰 메모 공간 준비하기
- 모든 순간에 감사하며 일상 속 작은 순간에서 감사 찾기
- 감사하는 순간마다 휴대폰에 메모하고 규칙적인 시간을 정해 감사노트에 옮겨 적기
- 압박감 갖지 말고 느낀 대로 쓰고 싶은 만큼 쓰기
- 한 줄이라도 꾸준히 쓰기
- 무엇이 왜 감사한지 감정을 담아 구체적으로 기록하기
- 문장은 현재형으로 쓰고 '감사합니다'로 마치기
- 긍정적인 시선과 마음가짐 유지하기
말씀으로 피어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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