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루카 11,9-10)
- 2025년 7월 27일 매일 미사 중에서
2025년 7월 27일
오늘 말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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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달라지는 마법
말씀 한 줄에서 시작됩니다
힘과 위로가 되는 성경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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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 카드 성경구절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루카 11,9)
I tell you, ask and you will receive;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Luke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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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복음 11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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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되는 한 말씀
렉시오 디비나
오늘 렉시오 디비나 성경 말씀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루카 11,2)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오늘 렉시오 디비나
루카복음 11장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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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위해 준비된 말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밝혀 주시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힘을 주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오늘을 새롭게 비추며 닫혀 있는 시선을 당신께로 향하게 하는 말씀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루를 변화시키는 성경구절 5가지
- 묵시 7,10b. 12
구원을 주시는 분은 옥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느님과 어린 양이십니다. 우리 하느님께서 영원 무궁토록 찬양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영예와 권능과 세력을 누리시기를 빕니다. 아멘. - 1요한 4,16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알고 또 믿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있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있으며 하느님께서는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 - 갈라 6,7-8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자기가 심은 것을 그대로 거둘 것입니다. 자기 육체에 심는 사람은 육체에게서 멸망을 거두겠지만 성령에 심는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거둡니다. - 갈라 6,9-10 참조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선을 행합시다. 꾸준히 계속하노라면 거둘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회 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합시다. 믿는 식구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해야 합니다. - 2고린 1,3-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을 찬양합시다. 그분은 인자하신 아버지이시며 모든 위로의 근원이 되시는 하느님으로서 우리가 어떤 환난을 당하더라도 위로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그와 같이 하느님의 위로를 받는 우리는 온갖 환난을 당하는 다른 사람들을 또한 위로해 줄 수가 있습니다.
감사를 통해 발견한 행복
오늘 내 마음 기록하기
- 그저 따라가면 되는 길
우리는 하느님의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니, 삶의 주인이 되고 싶은 마음을 쫓아가지말고 나약함과 부족함을 인정하면서 말씀이 인도하는대로 귀 기울이고 따라가라고 가르쳐주심에 감사합니다. - 감사찾기
여기에 감사노트를 쓰기 시작했을 때, 하루에 감사한 일을 세 가지나 찾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억지로 기억을 더듬으며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붙잡아 적곤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니 어느새 모든 순간에 "감사합니다"를 자연스럽게 붙일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는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마음의 시선임을 배우게 된 셈입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 안에서 감사를 찾는 일은 여전히 어려워요. 그래서 이제는 말씀 안에서 감사를 찾는 일에 조금 더 마음을 기울여보려고요. 말씀이 제 안에 들어와 저를 조금씩 변화시키고, 그 말씀이 감사로 이어지도록 이끌어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 기쁘게 전하기
저는 남들이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에 별 관심이 없어요. 혼자 있는 시간이 오히려 즐겁고 편합니다. 그래서인지 소셜 미디어나 블로그 같은 활동은 제 성향과 거리가 멀게만 느껴져요. 그런데 어쩌다 보니 말씀 카드를 만들게 되었고, 그것을 나누기 위해 선택해야만 했던 수단이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였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주어진 몫이라 여기며 시작했지만, 성향과 맞지 않다 보니 가끔은 '과연 이 일이 어떤 의미가 있고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로만 느껴지는 무게감에 매몰되기도 하고, 나태함에 빠지기도 하고, 온라인으로 예상치 못한 칭찬 또는 모욕과 비난을 받기도 하고요. 하지만 복음은 좋은 소식이니 감정이나 상황에 따라 전하지 말고, 주어진 것으로 그저 기쁘게 전하라고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피어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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