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요한 14,23 참조)
ㅡ 25년 11월 11일 매일미사 복음환호송 중에서
25년 11월 11일
오늘 말씀 카드
성경구절 이미지
하루가 달라지는 마법
말씀 한 줄에서 시작됩니다
힘과 위로가 되는 성경말씀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하루를 시작하며 말씀 이미지를 통해 말씀을 기억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은 지혜서 3장 9절 입니다.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주님을 신뢰하는 이들은 진리를 깨닫고 그분을 믿는 이들은 그분과 함께 사랑 속에 살 것이다. 은총과 자비가 주님의 거룩한 이들에게 주어지고 그분께서는 선택하신 이들을 돌보시기 때문이다. (지혜 3,9)
Those who trust in him shall understand truth, and the faithful shall abide with him in love: Because grace and mercy are with his holy ones, and his care is with the elect. (Wisdom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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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경 말씀 카드
지혜서 3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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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내려오는 은총
오늘 성경말씀 묵상
25/11/11 매일미사 복음 말씀 중에서
너희 가운데 누가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으면, 들에서 돌아오는 그 종에게 ‘어서 와 식탁에 앉아라.’ 하겠느냐? 오히려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허리에 띠를 매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종이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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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1 매일미사 말씀 묵상 중에서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주인과 종의 관계를 통해 잘못된 신앙의 전제를 바로잡으십니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이유는 보상을 기대해서가 아니라 이미 주어진 은총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빚진 존재이며, 그분의 사랑 안에서 겸손히 섬길 때 참된 믿음이 자랍니다. 종이라 불려도, 사실 우리는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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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솟는 기도가 되는 한 말씀
오늘 렉시오 디비나
25/11/11 렉시오 디비나 성경말씀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루카 17,10)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샘기도
렉시오 디비나
루카복음 17장 10절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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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그려진 한 폭의 그림
오늘 성무일도 성경소구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밝혀 주시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힘을 주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오늘을 새롭게 비추며 닫혀 있는 시선을 당신께로 향하게 하는 말씀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루를 변화시키는 성경구절 6가지
- 아침기도 : 히브 13,7-8
하느님의 말씀을 여러분에게 일러준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이 어떻게 살다가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또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 삼시경 : 1요한 3,17-18
누구든지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의 형제가 궁핍한 것을 보고도 마음의 문을 닫고 그를 동정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고 하겠습니까? 사랑하는 자녀들이여, 우리는 말로나 혀끝으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실하게 사랑합시다. - 육시경 : 신명 30,11. 14
내가 오늘 너희에게 내리는 이 법은 너희로서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거나 미치지 못할 일은 아니다. 그것은 너희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너희 입에 있고 너희 마음에 있어서 하려고만 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 구시경 : 이사 55,10-11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 내리는 눈이 하늘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흠뻑 적시어 싹이 돋아 자라게 하며 씨 뿌린 사람에게 씨앗과 먹을 양식을 내주듯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그 받은 사명을 이루어 나의 뜻을 성취하지 아니하고는 그냥 나에게로 돌아오지는 않는다. - 저녁기도 : 1베드 5,1-4
나는 여러분 가운데 원로로 계신 분들에게, 같은 원로로서 또한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며 장차 나타날 영광을 함께 누릴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맡겨주신 양 떼를 잘 치십시오. 그들을 잘 돌보되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따라 자진해서 하며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 할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맡겨진 양 떼를 지배하려 들지 말고 오히려 그들의 모범이 되십시오. 그러면 목자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은 시들지 않는 영광의 월계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 끝기도 : 1베드 5,8-9a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인 악마가 으르렁대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악마를 대적하십시오.
감사를 통해 발견한 행복
오늘 내 마음 기록하기
25/11/11 피어나네 감사노트
- 흐름에 맡기고 따라 걷기
때로는 이해되지 않아도, 멈춰 서야 할 때에도 모든 순간이 당신의 뜻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모든 것이 당신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임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 주어진 일, 해야할 일
아무 것도 내세울 것 없는 저에게 해야 할 일을 맡겨주심에 감사합니다. 크지 않아도, 눈에 띄지 않아도 이 일을 통해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오늘 주어진 일을 사랑하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 풀림의 시간
오랜만에 시작한 스트레칭, 굳어 있던 몸이 천천히 풀리자 묵직한 개운함이 찾아와요. 멈춰 있던 숨이 다시 흐르고 몸이 펴지니 마음도 펴집니다. 잠시 멈추고 천천히 늘리며 몸과 마음을 다시 연결시키는 작은 스트레칭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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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물드는 오늘
하루 한 말씀 기억하기
날마다 주어지는 말씀을 듣고 보아도 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린다는 사실에 문득 서글퍼져요.
그분을 믿는 이들은 그분과 함께 사랑 속에 살 것이다. (지혜 3,9)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담아 포스팅하며 기억하고, 말씀의 빛으로 물든 오늘을 살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