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와 통화를 했는데, 사소한 이야기 안에서도 어떻게든 이기려는 마음이 낯설게 느껴졌어요.
누군가보다 앞서야 안심하고, 밟고 올라서야 살아남는 세상 같아서 괜히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불편한 마음이 세례의 은총인가 싶기도 했어요. 예전 같았으면 저도 친구의 말에 300% 공감했을테니까요.
세상은 이기는 사람이 되라고 말하지만, 예수님은 사랑하는 사람이 이미 이긴 것이라고 전혀 다른 길을 보여주십니다.
조금 손해 보는 것 같아도, 내 마음을 먼저 접어야 하는 순간이 와도, 사랑 때문에 선택한 길은 결코 패배가 아니라는 말씀에 오래 머물게 돼요.
오늘도 사랑을 포기하지 않을 힘과 용기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랑을 선택한 사람은
지지 않는다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마음에 남는 말씀이 하나쯤 필요해요.
2026년 5월 18일, 오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하루를 이어가 봅니다.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머무르게 되면 하루의 흐름이 달라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로 준비했습니다. 묵상과 기도에 활용하시거나, 필요한 분들과 함께 나누셔도 좋아요.
말씀이 하루를 지나는 동안 조용히 함께하면 좋겠어요. 그 여운이 오래 남기를 바랍니다.

2026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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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말씀카드부터 말씀카드 이미지 다운로드까지, 오늘 말씀의 흐름을 따라가 보세요.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한글·영문)
오늘의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글과 영문으로 함께 정리했습니다. 반복해서 읽을수록 마음에 오래 남는 구절이라, 오늘 하루 조용히 붙들고 있으면 좋겠어요.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16장 33절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카드 이미지 (한글)

요한 16,33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오늘 말씀카드 이미지 (영문)

John 16:33
Take courage, I have conquered the world.
어제 말씀도 함께 묵상하고 싶다면 2026년 5월 17일 말씀카드 성경구절 이미지를 참고해 보세요.
오늘 말씀 묵상 (매일미사 복음)
하루의 방향과 마음의 중심이 그분의 은총 안에 머물기를 바라며, 오늘 매일미사 복음 말씀을 통해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건네시는 말씀에 귀 기울여 봅니다.
매일미사 복음 말씀 중에서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오늘 말씀을 더 이어서 묵상하고 싶다면 아래에서 계속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 포인트
오늘 매일미사 말씀 묵상을 읽으며 마음에 남았던 흐름을 짧게 정리했습니다.
세상은 더 높이 올라가고, 더 많이 얻는 사람을 성공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다른 이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는 사랑이야말로 진짜 승리라고 보여 주셨습니다. 때로는 손해 보는 것 같고, 뒤처지는 것처럼 보여도 사랑을 선택하는 삶은 결코 패배가 아닙니다. 오늘도 경쟁과 욕심 사이에서, 누군가를 살리는 길을 선택할 용기를 조용히 배워갑니다.
다른 묵상도 함께 보고 싶다면 아래에서 이어서 읽어보세요.
렉시오 디비나 말씀 묵상
렉시오 디비나는 말씀을 읽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말씀이 마음 깊은 곳에서 기도로 이어지도록 돕는 가톨릭 전통의 성경 묵상 방법입니다.
오늘 말씀을 천천히 읽으며 따라가다 보면 어느 한 구절에 머물게 되고, 그 되새김이 자연스럽게 기도가 되어 하루의 삶 안으로 스며들게 됩니다.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가 필요한 오늘,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님의 렉시오 디비나를 통해 말씀 앞에 잠시 머물러 보세요.
렉시오 디비나 성경말씀
요한 16,33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말샘기도)

다른 말샘기도도 함께 보고 싶다면 아래에서 이어서 살펴보세요.
성무일도 성경소구
오늘 성무일도의 성경소구는 잠시 멈추고 주님의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게 해요. 시간마다 이어지는 짧은 말씀들이 하루의 중심을 차분히 붙잡아 줍니다. 성무일도 성경소구 말씀 앞에서 그 울림을 천천히 느껴보세요.
오늘 성무일도 말씀 6가지
- 아침기도 : 로마 10,8b-10
“말씀은 네 바로 곁에 있고 네 입에 있고 네 마음에 있다.” 이것은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을 가리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는 주님이시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또 하느님께서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는 것을 마음으로 믿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곧 마음으로 믿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이게 되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얻게 됩니다. - 삼시경 : 묵시 1,17c-18 참조
나는 사람의 아들을 뵈었습니다. 그분은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고 살아 있는 존재이다. 나는 죽었었지만 이렇게 살아 있고 영원 무궁토록 살 것이다. 그리고 죽음과 지옥의 열쇠를 내 손에 쥐고 있다.” - 육시경 : 골로 2,9. 10a. 12
그리스도의 인성 안에는 하느님의 완전한 신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리스도와 하나가 됨으로써 완전에 이르게 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세례를 받음으로써 그리스도와 함께 묻혔고 또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느님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 구시경 : 2디모 2,8. 11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시오. 그분은 다윗의 후손이며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분이십니다. 내가 전한 복음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그분과 함께 죽었으니 그분과 함께 살 것이다.” 이것은 믿을 만한 말씀입니다. - 저녁기도 : 로마 8,14-17
누구든지 하느님의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사람은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이 받은 성령은 여러분을 다시 노예로 만들어서 공포에 몰아넣으시는 분이 아니라 여러분을 하느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성령에 힘입어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바로 그 성령께서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명해 주십니다. 또 우리의 마음속에도 그러한 확신이 있습니다. 자녀가 되면 또한 상속자도 되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을 받을 사람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고 있으니 영광도 그와 함께 받을 것이 아닙니까? - 끝기도 : 1데살 5,9-10
하느님께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살아 있든지 죽어 있든지 당신과 함께 살 수 있게 하시려고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가톨릭 명언
가톨릭 명언은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어느 순간 조용히 다가와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마음이 복잡한 날에는 오늘 명언 한 문장이 말없이 곁에 머물며 작은 힘이 되어주기도 해요.
마음을 살리는 가톨릭 명언 한 문장
사랑이 있는 곳에는 큰일이 이루어집니다. (성 그레고리오 대교황)
가톨릭 명언 이미지

마음이 유난히 지치는 날에는 2026년 5월 17일 가톨릭 명언도 함께 읽어보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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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 읽은 말씀과 기도를 간직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여기 이곳에 모아두었으니 편하게 가져가세요.
오늘 말씀카드 이미지 (한글)

오늘 말씀카드 이미지 (영문)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이미지

가톨릭 명언 이미지

매일 아침, 말씀이 찾아갑니다!
아침마다 말씀을 챙겨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꾸준히 이어가기란 쉽지 않지요. 그래서 하루의 시작을 말씀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래 안내된 성경 말씀 이미지 신청 방법을 통해 편하게 받아 보세요. 매일 아침, 말씀이 여러분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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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 말씀을 마음에 담는 시간으로도 충분합니다.
오늘의 말씀이 하루를 지나는 동안 잊히지 않고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