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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말씀묵상

2026.07.07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피어나네 2026. 7. 7.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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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어떤 일꾼을 찾고 계실까요? 그분의 마음을 먼저 품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기꺼이 다가가며, 사랑해야 할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오늘도 사랑을 멈추지 않는 삶으로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2026년 7월 7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평화방송 성경 말씀 정리

 

2026년 7월 7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7월 7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

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

 

제1독서

호세 8,4-7.11-13

 

오늘 제1독서 성경 말씀 매일미사

그들이 바람을 심었으니 회오리바람을 거두리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4 임금들을 세웠지만 나와는 상관없고 대신들을 뽑았지만 나는 모르는 일이다. 그들은 은과 금으로 신상들을 만들었지만 그것은 망하려고 한 짓일 뿐이다.

5 사마리아야, 네 송아지를 내던져 버려라. 내 분노가 그들을 향해 타오른다. 그들이 언제면 죄를 벗을 수 있을까?

6 송아지 신상은 이스라엘에서 나온 것 대장장이가 만든 것일 뿐 결코 하느님이 아니다. 정녕 사마리아의 송아지는 산산조각이 나리라.

7 그들이 바람을 심었으니 회오리바람을 거두리라. 줄기에 이삭이 패지 못하니 알곡이 생길 리 없다. 알곡이 생긴다 하여도 낯선 자들이 그것을 집어삼켜 버리리라.

11 에프라임이 제단들을 많이도 만들었지만 그것은 죄를 짓는 일이요 그 제단들은 죄짓는 제단일 뿐이다.

12 내가 그들에게 나의 가르침을 많이 써 주었지만 그들은 그것을 낯선 것으로만 여겼다.

13 그들은 희생 제물을 좋아하여 그것을 바치고 그 고기를 먹지만 주님은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제 주님은 그들의 잘못을 기억하고 그들의 죄를 벌하리니 그들은 이집트로 돌아가야 하리라.”

 

 


복음 말씀 전체 보기

마태 9,32-38

 

오늘 복음 성경 말씀 매일미사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때에

32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못하는 사람 하나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마귀가 쫓겨나자 말못하는 이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군중은 놀라워하며,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

34 그러나 바리사이들은,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였다.

35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지금 바로 보는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함께 오늘 말씀을 따라가 보세요.

 

평화방송 매일미사 실시간 시청

 

 

2026년 7월 7일 오늘 평화방송 매일미사의 순서를 아래에 정리했어요. 시간을 누르면 해당 장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미사 시작 00:20

✚ 제1독서 02:46

✚ 복음 06:41

✚ 강론 08:16

 

고요한 새벽, 마음을 여는 미사
하루의 첫 순간을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영혼이 깨어나는 새벽 5시
가톨릭 평화방송 매일미사와 함께해 보세요.

 


말씀 묵상 모아보기

신부님들과 함께하는 오늘의 말씀 묵상

 

오늘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오늘의 묵상 흐름 안에 잠시 머물러 보세요. 지금 마음에 와닿는 묵상부터 천천히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오늘 전해지는 신부님들의 묵상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이어서 함께 살펴보세요.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백재욱 스테파노 신부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삶

인간은 누구나 인정받기를 바랍니다. 다른 이의 관심과 인정으로 자신의 존재를 확인받고 존엄을 보장받기 때문입니다. 독일의 사회 철학자 악셀 호네트에 따르면, 인간은 사랑과 정서적 배려를 경험하고, 자신의 개성과 권리를 존중받으며, 사회에 이바지함으로써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로 여겨질 때 사회적으로 인정받는다고 느끼며 비로소 행복을 느낍니다. 그렇기에 인간 사회의 갈등 가운데 꽤 많은 부분은 채워지지 않는 인정 욕구에서 나온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복음의 바리사이들을 보면 인정 욕구에 사로잡혀 본분을 잊은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마귀 들려 말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서 고쳐 주시자 군중은 놀라워하며 그분의 권위를 칭송합니다. 그러나 바리사이들이 보인 반응은 전혀 달랐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말도 안 되는 논리로 모함합니다.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마태 9,3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적극적으로 맞서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아픈 이들과 허약한 이들을 고쳐 주십니다. 예수님께는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느님 마음에 드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바리사이들과 같은 오류에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뒤틀릴 때 그것은 다른 이를 향한 경멸과 무시, 시기와 질투, 분노와 폭력 등으로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여기서 벗어나도록 늘 스스로 물어야 합니다.

‘나는 지금 하느님 마음에 드는 일을 하고 있는가?’

 

 

오늘의 말씀 묵상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인도할 수는 있다.

오늘 복음은 7장에서 9장까지의 열 가지 치유 모음의 마무리입니다. 그러니까 마태오복음은 5장에서 6장의 ‘산 위의 가르침’에 이어 갖가지 치유를 통한 구원행위와 업적을 들려준 다음 내일부터는 오늘 복음 끝부분에서 예고한 대로 주님의 복음 선포 여행을 들려줄 것입니다. 이것을 요약 종합하는 말씀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고쳐주셨다.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예수님의 산상수훈, 질병 치유, 악령 퇴치, 복음 선포 여행, 이 모든 활동을 꿰뚫는 것이 제 생각에 가엾은 마음입니다. 저만해도 가엾은 마음에서 뭐든지 하고 갈수록 가엾은 마음이 진실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가엾은 마음이 진실해진다고 하는 뜻은 이렇습니다. 전에도 가엾은 마음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불순물들이 있었는데 점차 그 불순물들이 정화되고 순수해졌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저의 경우 제일 문제가 되는 불순물이 바로 교만이랄까 우월감이었습니다. 이 경우 가엾은 사람들은 나의 우월감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들이고, 그래서 그들을 도와줄 때 나의 우월감을 만족시켜 주는 사람들이며, 나의 우월감을 만족시켜 주려면 그는 계속 딱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러니 그가 잘 되어 더 이상 도와줄 필요가 없게 되면 그리고 더 나아가 나와 같거나 나보다 더 잘 되면 내 일처럼 기뻐하는 게 아니라 내 도움받던 게 저리됐다며 은근히 못마땅해합니다.

또 다른 경우는 다른 사람의 더 큰 고통을 보며 내 고통을 위로받는 경우입니다. 올려다보면 불행하게 되고 내려다보면 행복하게 된다는 그 말입니다. 더 고통받고 더 불행한 사람을 보고 가엾어하면서 내 고통과 불행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면서 위로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경우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가엾어하심은 당연히 이런 것이 하나도 없는, 참사랑에서 비롯된 구원의 가엾어하심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가엾어하심이기에 단순한 동정심 이상입니다.

예를 들어 병자를 가엾어하심이 그의 병고를 가엾어하심도 있지만 하느님 없이 병고에 시달리는 것이 더 가엾고 진정 가엾은 것이기에 그래서 병고를 통해 오히려 하느님께 데리고 가시려는 가엾어하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닮아서 가엾어하는 마음도 있어야 하지만 가엾어하는 이유도 목적도 구원 때문이어야 합니다.

인간적인 동정심에 국한돼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엾어하는 마음이 점차 진실해질 뿐 아니라 부담감도 전과 비교하면 그리 많이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환자를 제가 치유해주러 갈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환자를 치유해줄 수 없고 구원해줄 수는 더더욱 없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을 모시고 그들에게 갈 수는 있고, 그들을 주님께 인도할 수는 있습니다. 그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려는 연민만 있으면 되고, 나머지는 능력과 사랑의 주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이영근 아우구스티노 신부

우리가 보지 못함은 우리가 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오늘 복음은 8~9장 나오는 10개의 기적 이야기 중 마지막 이야기인 ‘마귀 들려 말 못하는 이의 치유 이야기’와 ‘추수할 일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 못한 이를 치유하신 다음에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있었기 때문이다.”(마태 9,36)

착한 목자의 마음입니다. 상한 갈대를 그냥 둘 수 없으시는 마음, 꺼져가는 불씨를 보고 마음이 상해 못 견디시는 마음입니다. 가만 두고는 차마 못 배겨나는 사랑이십니다.

오늘 우리는 사랑에 안달이 나신 그분을 만나야 할 일입니다. 그분을 만나는 길은 바로 내 형제, 내 이웃에게서 “시달리며 기가 꺾여있음”을 놓치지 않는 일입니다. 그를 못 본 척 하지 않고, 모른 척 하지 않고, 무관심하지 않는 일입니다.

사실, 그들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고 우리 중에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우리가 보지 못함은 우리가 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시달리는 이들”, 그들은 힘이 없어 시달리고, 가진 게 없어서 시달리고, 무능해서 시달리고, 고통과 슬픔, 질병과 가난, 근심과 절망 상처로 시달리는 바로 내 형제 내 이웃의 모습입니다.

“기가 꺾여있는 이들”, 그들은 인정해주지 않아서, 고용해주지 않아서, 거리에서 집에도 못 들어가는 기 꺾인 이들, 돈이 없어 자녀들에게도 기 꺾여 사는 이들, 고국을 떠나와 이방인이 되어 기가 꺾여 살아가는 바로 내 형제 내 이웃의 모습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수확할 것은 많은 데 일꾼은 적다.”(마태 9,38)

어쩌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일꾼이 적어서가 아니라, 일꾼들이 ‘제 할 일을 안 하는 데’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어느 날, 한 수도자가 벌거벗고 굶주린 채로 길거리에서 벌벌 떨고 있는 소녀를 보았습니다. 그는 화가 치밀어서 하느님을 성토했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데, 왜 두고만 보십니까? 왜 아무 것도 안 하시는 겁니까?”

하느님께서는 한동안 아무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한밤중이 되어서야 불현듯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아무 것도 안 했다니, 너를 만들었지 않았느냐!”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만드시어 우리 안에 이미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넣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굶주린 소녀, “시달리며 기가 꺾여있는 이들”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는, 바로 우리가 일꾼임을 명심해야 할 일입니다. 아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 마태오복음 9장 36절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주님! 시달리며 기가 꺾인 이들을 측은히 여기시는 당신의 마음을 제 마음에 심으소서.

제 손이 상한 갈대를 꺾지 않게 하시고 제 말이 꺼져가는 불씨를 끄지 않게 하소서.

우리 가운데 있는 그들을 더 이상은 못 본 척 무시하고 모르는 척 업신여기지 않게 하소서.

병고와 세파에 시달리고 기 꺾인 이들의 바람막이가 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말씀 묵상
전삼용 요셉 신부

전삼용 요셉 신부님의 오늘 말씀 묵상 업데이트 준비 중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조명연 마태오 신부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인간과 침팬지의 지능 대결이 있었습니다. 이 대결은 2007년에 있었는데, 사람들은 당연히 인간이 이길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 방법은 스크린에 9개의 칸을 그리고 여기에서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여기저기 배치되어 나타납니다. 피검자는 짧은 시간에 숫자의 위치를 재빠르게 외우고, 잠시 뒤에 모든 숫자를 사각형으로 가립니다. 이제 숫자의 위치를 기억하면서 1부터 9까지의 사각형을 순서대로 가리키면 됩니다. 과연 누가 이겼을까요?

침팬지의 승리였습니다. 인간이 지능의 모든 면에서 동물보다 우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실험이었습니다. 저 역시 IQ를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실제 저의 IQ는 높지 않지만, 누구보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외우고(장기 기억력은 부족합니다) 새로운 창작이나 응용에 그리 부족함을 느끼지 않기 때문입니다.

각자에게 맞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나는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럴 리가 없습니다. 분명히 하느님 창조 목적에 따라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거나 절망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이기적인 유전자 입장에서 번식할 수 없는 개체가 오래 사는 것은 낭비이기에 많은 동식물은 번식할 수 없게 되면 죽는다. 그러나 인간은 다른 영장류에 비해 오래 산다. 왜냐하면 노인이 생존에 유리한 지식 전수자, 즉 문화 전달자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살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할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삶 자체를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을 봅니다. 커다란 착각입니다.

마귀 들려 말 못 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리고 옵니다. 성경에 말 못 한다는 것은 단순히 신체적 장애를 넘어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진 상태로 여깁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을 찬양하지 못하고 이웃과 사랑의 진실을 소통하지 못하도록 영혼이 억눌려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귀 들렸다고 표현한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통해 구원의 은총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구원의 은총을 주신 이유를 이 구절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마태 9,36)

예수님께서는 병들고 억눌린 사람의 겉모습만을 보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아픔을 당신의 가장 깊은 내면으로 끌어안고 아파하셨습니다. 구원받지 못할 이유를 찾아서 구분하기보다, 모든 이가 구원받아야 할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리사이들은 이 예수님의 모습에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마태 9,34)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의 이웃을 바라보면서 판단하고 단죄하는 바리사이의 시선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이런 시선을 버리고, 예수님과 같은 가엾은 마음으로 모든 이를 사랑의 대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오늘의 명언

개인은 자신의 독서에 따라 삶을 살아가며, 읽은 것을 모방하는 것으로 세계에 자신을 통합한다(니콜라스 루만).

 

 

오늘의 말씀 묵상
한상우 바오로 신부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계절은 열매를 준비하고, 하느님께서는 소중한 일꾼들을 준비시키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미 일하고 계십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세상 안에서 살아내는 사람들은 참으로 부족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들판을 보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보셨습니다.

수확은 들판에서 시작되지 않고 한 사람을 향한 사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묵묵히 생명을 살리십니다. 곡식은 계절을 재촉한다고 빨리 익지 않습니다. 자라게 한 이는 하늘이었고, 익게 한 이는 은총이었습니다.

부족한 것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을 사람답게 대하는 사랑입니다. 참된 일꾼의 수확은 사랑으로 변화된 사람들의 수만큼 이루어집니다. 참된 일꾼은 자신의 업적을 쌓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실천합니다.

먼저 기도하고 은총에 협력하며 기쁨으로 참여합니다. 하느님께서 일꾼으로 빚어 가시는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일꾼이고, 일꾼은 다시 기도로 살아갑니다. 기도로 사랑을 실천하는 하느님의 일꾼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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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말씀 6가지

하루의 흐름 속에서 이어지는 성경구절

지금 읽는 말씀에서 시작해 또 다른 말씀으로 이어지며 하루 전체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말씀 6가지를 통해, 하루의 시간 흐름에 따라 이어지는 성경구절을 따라가 보세요.

 

흩어져 있는 말씀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서 볼 수 있도록 모아두었습니다.

 

 

 

말씀을 흘려버리는 것은 바닥에 떨어진 성체를 줍지 않고 지나가는 것과 같다고 하지요.

 

오늘 전해진 말씀이 스쳐 지나가지 않고, 하루를 지나는 동안 마음에 천천히 남아 자연스럽게 스며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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