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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말씀묵상

2026.07.14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평화방송

피어나네 2026. 7. 1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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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익숙해진 하루를 다시 선물처럼 바라보게 하는 마음인 것 같아요. 감사하는 순간, 더 큰 표징을 기다리기보다 지금 여기에서 현존하시는 주님을 다시 알아보게 됩니다. 오늘도 제 마음의 눈을 열어 주시어 이미 베풀고 계신 은총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026년 7월 14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평화방송 성경 말씀 정리

 

2026년 7월 14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연중 제15주간 화요일 전례에 따라 전해지는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말씀과 평화방송 매일미사, 신부님들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어요.

 

2026년 7월 14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목차

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원하는 내용으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

 

제1독서

이사 7,1-9

 

오늘 제1독서 성경 말씀 매일미사

너희가 믿지 않으면 정녕 서 있지 못하리라.

 

1 우찌야의 손자이며 요탐의 아들인 유다 임금 아하즈 시대에, 아람 임금 르친과 르말야의 아들인 이스라엘 임금 페카가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왔지만 정복하지는 못하였다.

2 아람이 에프라임에 진주하였다는 소식이 다윗 왕실에 전해지자, 숲의 나무들이 바람 앞에 떨듯 임금의 마음과 그 백성의 마음이 떨렸다.

3 그러자 주님께서 이사야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아들 스아르 야숩과 함께 ‘마전장이 밭’에 이르는 길가 윗저수지의 수로 끝으로 나가서 아하즈를 만나,

4 그에게 말하여라. ‘진정하고 안심하여라, 두려워하지 마라. 르친과 아람, 그리고 르말야의 아들이 격분을 터뜨린다 하여도 이 둘은 타고 남아 연기만 나는 장작 끄트머리에 지나지 않으니 네 마음이 약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5 아람이 에프라임과 르말야의 아들과 함께 너를 해칠 계획을 꾸미고 말하였다.

6 ′우리가 유다로 쳐 올라가 유다를 질겁하게 하고 우리 것으로 빼앗아 그곳에다 타브알의 아들을 임금으로 세우자.′

7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런 일은 이루어지지 않으리라.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

8 아람의 우두머리는 다마스쿠스요 다마스쿠스의 우두머리는 르친이기 때문이다. 이제 예순다섯 해만 있으면 에프라임은 무너져 한 민족으로 남아 있지 못하리라.

9 에프라임의 우두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우두머리는 르말야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믿지 않으면 정녕 서 있지 못하리라.′’”

 

 


복음 말씀 전체 보기

마태 11,20-24

 

오늘 복음 성경 말씀 매일미사

심판 날에는 티로와 시돈과 소돔 땅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20 그때에 예수님께서 당신이 기적을 가장 많이 일으키신 고을들을 꾸짖기 시작하셨다.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1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 너희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였을 것이다.

22 그러니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티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23 그리고 너 카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 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 너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소돔에서 일어났더라면, 그 고을은 오늘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

24 그러니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지금 바로 보는
평화방송 매일미사

영상과 함께 오늘 말씀을 따라가 보세요.

 

평화방송 매일미사 실시간 시청

 

 

2026년 7월 14일 오늘 평화방송 매일미사의 순서를 아래에 정리했어요. 시간을 누르면 해당 장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미사 시작 00:20

✚ 제1독서 03:04

✚ 복음 07:09

✚ 강론 08:29

 

고요한 새벽, 마음을 여는 미사
하루의 첫 순간을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영혼이 깨어나는 새벽 5시
가톨릭 평화방송 매일미사와 함께해 보세요.

 


말씀 묵상 모아보기

신부님들과 함께하는 오늘의 말씀 묵상

 

오늘의 말씀 묵상 성경 말씀

 

오늘의 묵상 흐름 안에 잠시 머물러 보세요. 지금 마음에 와닿는 묵상부터 천천히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오늘 전해지는 신부님들의 묵상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이어서 함께 살펴보세요.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백재욱 스테파노 신부

익숙함 너머의 은총

‘풍요 속의 빈곤’이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이 말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사회가 역설적으로 가난해지는 현상’을 설명할 때 주로 쓰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 꾸지람을 듣는 고을들의 모습도 이와 닮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코라진, 벳사이다, 카파르나움은 예수님께서 여러 차례 기적을 일으키신 곳들입니다. 그러나 그곳 사람들은 그 놀라운 기적을 보고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마치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처럼 여겼는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오만함 때문에 그들은 참된 회개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 너희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였을 것이다”(마태 11,21).

기적은 하느님에 대한 감사와 찬미로 이어져야 합니다. 은총을 베풀어 주신 하느님을 의식하고, 그분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뉘우치며, 하느님께 받은 풍요를 이웃과 기꺼이 나누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고을 사람들은 그 풍요를 이웃과 나누지 않았습니다. 나만 잘 살면 그뿐이라는 이기심은, 곁에 있는 이들의 굶주림과 고통을 외면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은총을 많이 받았지만 오히려 ‘영적 빈곤’ 상태가 되었습니다.

우리 또한 이 말에서 그리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총을 내 힘으로 착각하고, 그 복을 당연하게 여기며 안주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볼 일입니다.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복음 환호송).

 

 

오늘의 말씀 묵상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행복한 회개?

오늘 주님께서는 회개하지 않았기에 코라진이 불행하다고 합니다.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너희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였을 것이다."

이 말씀에 의하면 회개하지 않은 사람은 불행하기에 불행한 사람은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회개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지금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회개할 것이 별로 없습니다.

물론 술을 너무 좋아하고 자주 먹는, 맘에 안 드는 사람에 대해 순간 못 마땅해하는, 겸손해졌지만 아직 순간 교만하고 잘난 체하는, 이런 점은 아직 회개해야 할 것이고 이외에도 회개할 것은 많지만 제가 하느님 안에 있고 그래서 행복하다는 면에서 회개할 게 없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말하지만 제가 바오로 사도가 확신에 차 얘기하는 것처럼 달릴 길을 다 달렸다거나 회개의 여정이 끝났다는 뜻은 아닙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열차에 올라탔다는 느낌과 같은 것입니다.

어디를 가야 하는데 길도 잃고 시간도 쫓기다가 차에 가까스로 올라탔을 때 우리가 느끼는 것 있지 않습니까? 이제 열차에 올라탔으니 열차에서 내리지 않는 한 빨리 가든 늦게 가든 가려는 곳에 가게 될 거라는 안도감 말입니다.

그렇긴 하지만 두려움이나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길이 행복으로의 길이라는 것은 확고히 믿지만 행복으로의 길이 행복한 길이 아닐 수도 있겠지요. 행복으로의 길이지만 십자가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오래간만에 친구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렇고 친구들도 나이를 먹어가니 어느새 대화는 건강 문제로 돌아섰고 특히 건강이 아주 안 좋은 친구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 얘기를 들으면서 저는 아직 건강한 편이지만 건강이 아주 안 좋은 친구들이 당하는 고통이 남 얘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머지않아 같은 고통을 틀림없이 당할 것이라는 생각도 자연스럽게 들었는데 그때도 제가 하느님 현존 체험 안에서 행복하다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되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말이 맞습니다. 어쨌거나 어떤 고통 가운데서도 행복할 때 그때에야 진정 회개한 것이고 완성에 도달한 거라는 묵상을 진지하게 한 어제와 오늘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이영근 아우구스티노 신부

회개는 두려움이 아니라 감사에서 시작된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코라진과 벳사이다와 가파르나움을 꾸짖으십니다. ‘왜 인가?’

그 이유는 그들이 티로나 시돈처럼 바알우상숭배에 빠졌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혹은 소돔처럼 타락하고 부패했기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또는 단지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만도 아니었습니다.

그 이유를 오늘 <복음>에서는 이렇게 밝히십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기적을 가장 많이 일으키신 고을들을 꾸짖기 시작하셨다.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마태 11,20)

그렇습니다. 단지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들이 가장 많은 기적을 보았는데도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들이 회개하지 않은 것은 기적을 보지 못해서가 아니라, 영적 무지로 가려져 있는 어리석음과 굳어진 완고함이었습니다.

그러니 그들은 ‘먼저 베풀어진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한 영적 무지의 어리석음에 빠졌던 것입니다. 그들은 마치 ‘돌아온 탕자이야기’에서, 특은을 받고도 받은 줄도 모르고 죄지은 줄도 모르기에 돌아오지도 않은 ‘큰아들’과 같습니다.

이는 마치 오늘 우리가 하느님과 공동체로부터 많은 사랑과 특은을 받았으면서도, 여전히 영적무지로 어리석고 완고하고 고집스런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충실한 종과 불충실한 종 이야기”(루카 12,41-48)의 말씀이 가슴을 칩니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루카 12,47-48)

바로 제가 당신의 뜻을 알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이요, 많이 받았으면서도 여전히 주저하고 망설이며, 이기심과 자애심과 편리와 안주에 사로잡혀 깊이 회개하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이 도시들을 경고하신 것은 그들을 심판하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구원으로 이끌기 위한 애타는 사랑의 호소였습니다. 멸망으로 빠져드는 그들에 대한 동정과 애도의 한탄이요 경고였습니다. 그러기에,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애타는 호소를 들어야 할 일입니다.

사실, 오늘도 주님께서 저희에게 사랑을 요구하시는 것은, 저희에게 그 사랑을 주신 까닭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제게 많은 것을 요구하시는 것은, 저에게 그만큼 많은 것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전부를 건네주신 우리 주님께 우리도 전부를 건네 드려야 할 일입니다. 아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 마태오복음 11장 20절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님! 당신의 꾸짖음이 사랑임을 알게 하소서.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밑에 모으듯 품으신 그 크신 사랑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토록 많은 사랑을 요구하심은 그토록 많은 사랑을 주셨음입니다.

그토록 받고 또 받으면서도 여전히 받아들이지 않는 비뚤어지고 변덕스런 제 마음을 바수소서. 아멘.

 

 

오늘의 말씀 묵상
전삼용 요셉 신부

전삼용 요셉 신부님의 오늘 말씀 묵상 업데이트 준비 중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조명연 마태오 신부

심판 날에는 티로와 시돈과 소돔 땅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예전에 축구장 필드에 서봤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로 넓다”라는 소리가 절로 났습니다. 그러나 이 큰 축구장의 관중석에 올라가자, 한눈에 운동장이 펼쳐지면서 그렇게 넓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더 높은 곳에 오르면 어떨까요? 그 넓은 운동장이 손바닥만 하게 보이면서 오히려 조그맣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제 더 높이 오르면, 하나의 점으로만 보입니다.

우리 삶도 그렇지 않을까요? 떨어져 바라볼수록 별것 아닌 삶으로 비치게 됩니다. 지금 나에게 커다란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도 결국 하나의 점처럼 별것 아닐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시간이 지나고 나면 별것 아니었음을 깨닫지 않습니까?

찰리 채플린은 인생을 희극으로 표현했습니다. 인생을 한복판에서 바라보면 슬프고 힘겹고 괴로워서 비극처럼 보이지만, 멀리 떨어져 바라보면 희극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떨어져서 모든 것을 바라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 시선을 즉, 하느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오늘 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 회개하지 않는 갈릴래아 고을들인 코라진, 벳사이다, 카파르나움을 꾸짖으십니다. 이 고을은 예수님의 말씀과 기적을 가장 가까이서, 그리고 가장 많이 체험한 특권의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방인과 죄인의 땅이라는 티로와 시돈, 소돔을 이야기하시지요. 이 도시들은 교만과 우상숭배, 윤리적 타락으로 인해 하느님의 심판을 받은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그런데 가장 은총을 많이 받은 고을이 역사상 가장 타락했다고 손가락질받던 고을보다 심판 날에 더 곤경에 처하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은 단순히 신기한 마술이나 구경거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느님 나라가 이미 너희 가운데 와 있다’라는 강력한 표징입니다. 그래서 기적을 통해 하느님께로 삶을 돌이키는 회개를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영적으로 배부르고 눈이 멀어 있었기에, 이방인들이라면 즉시 알아채고 통회했을 하느님의 손길을 알아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성경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가까이하며 그 말씀을 삶에 적용하지 않습니다. 날마다 거행되는 성찬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삶의 바쁨을 이유로, 몸이 힘들다는 이유로 미사 빠지는 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고해성사를 미사 전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사를 통해 하느님과 화해하려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모님을 모시는 커다란 선물을 받았고, 삶의 모범을 보여주는 수많은 성인과 함께합니다. 그러나 성모님과 성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주님을 충실히 따르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시선, 하느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고, 삶 자체가 얼마나 커다란 은총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잃지 말며, 자신을 저버리지 말라(크리스토퍼 리브).

 

 

오늘의 말씀 묵상
한상우 바오로 신부

심판 날에는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익숙한 생각을 깨뜨리시고 안일한 우리의 신앙을 흔드십니다. 우리 삶 안에서 가장 큰 문제는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다고 착각하는 우리 마음입니다.

하느님 나라를 가까이에서 보고 들었지만, 그들은 끝내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심판은 단순한 처벌이 아니라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하느님께서 가까이 오셨는데도 우리는 그분을 외면하였습니다.

무감각은 감사를 잃게 하고, 감사의 상실은 결국 사랑의 상실로 이어집니다. 매일의 일상은 가장 좋은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은총을 사랑으로 살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개는 과거를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느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회개할 수 있는 오늘이 있는 한, 희망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심판을 두려워하기보다 은총을 신뢰해야 합니다. 소돔은 우리에게 하느님을 떠난 우리의 모습과 회개의 간절함을 비추는 진정한 삶의 교훈이 됩니다. 오늘이 진정한 회개의 시간입니다. 죄보다 더 무서운 것은 회개하지 않는 우리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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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말씀 6가지

하루의 흐름 속에서 이어지는 성경구절

지금 읽는 말씀에서 시작해 또 다른 말씀으로 이어지며 하루 전체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말씀 6가지를 통해, 하루의 시간 흐름에 따라 이어지는 성경구절을 따라가 보세요.

 

흩어져 있는 말씀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서 볼 수 있도록 모아두었습니다.

 

 

 

말씀을 흘려버리는 것은 바닥에 떨어진 성체를 줍지 않고 지나가는 것과 같다고 하지요.

 

오늘 전해진 말씀이 스쳐 지나가지 않고, 하루를 지나는 동안 마음에 천천히 남아 자연스럽게 스며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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