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좋은 말을 하려고 마음속에서 말을 다듬다가, 제 마음을 먼저 돌아보게 되었어요. 문득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2단에서 예수님을 품고 엘리사벳에게 찾아가신 성모님이 떠오르더라고요.
아무리 말을 다듬어도 말은 마음이 자란 만큼 흘러나온다는 것을 배웁니다. 선한 마음을 먼저 심어 주시고, 그 마음이 자연스럽게 사랑의 말로 이어지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2026년 8월 4일
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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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한글·영문)
오늘 말씀카드 이미지 (한글)

마태 15,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 오히려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오늘 말씀카드 이미지 (영문)

Matthew 15:11
It is not what enters one’s mouth that defiles that person; but what comes out of the mouth is what defiles one.
오늘 말씀 묵상
매일미사 복음 말씀 중에서
그때에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어깁니까? 그들은 음식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듣고 깨달아라.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 오히려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ㅡ 마태 15,1-2.10-11
오늘 말씀을 아래에서 이어 보실 수 있어요.
말씀 묵상 포인트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당신의 모습대로 선하게 창조하셨지만,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입과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과 말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가르치십니다. 이는 자유 의지를 지닌 인간이 선과 악 사이에서 끊임없이 선택해야 하는 존재임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는 하느님의 모습도 새겨져 있기에, 주님의 도우심 안에서 선을 선택하고 이웃에게 생명과 기쁨을 전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ㅡ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중에서
오늘 전해지는 신부님들의 묵상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세요.
렉시오 디비나 말씀 묵상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가 필요한 오늘,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님의 렉시오 디비나를 통해 말씀 앞에 잠시 머물러 보세요.
렉시오 디비나 성경말씀
마태 15,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 오히려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말샘기도)

아래에서 다른 말샘기도를 이어서 살펴보실 수 있어요.
성무일도 성경소구
잠시 멈추고 주님의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게 하는 성무일도 성경소구 여섯 구절을 정리했어요. 시간마다 이어지는 짧은 말씀으로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제자리로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성무일도 말씀 6가지

- 아침기도 : 히브 13,7-9a
하느님의 말씀을 여러분에게 일러준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이 어떻게 살다가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또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여러 가지 이상한 교훈에 속지 마십시오. - 삼시경 : 1고린 12,4-6
은총의 선물은 여러 가지이지만 그것을 주시는 분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주님을 섬기는 직책은 여러 가지이지만 우리가 섬기는 분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일의 결과는 여러 가지이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일을 이루어 주시는 분은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 육시경 : 1고린 12,12-13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에 딸린 지체는 많지만 그 모두가 한 몸을 이루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도 그러합니다.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우리는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같은 성령을 받아 마셨습니다. - 구시경 : 1고린 12,24b. 25-26
하느님께서는 몸의 조화를 이루게 해주셨습니다. 이것은 몸 안에 분열이 생기지 않고 모든 지체가 서로 도와 나가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다른 모든 지체도 함께 아파하지 않겠습니까? 또 한 지체가 영광스럽게 되면 다른 모든 지체도 함께 기뻐하지 않겠습니까? - 저녁기도 : 1베드 5,1-4
나는 여러분 가운데 원로로 계신 분들에게, 같은 원로로서 또한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며 장차 나타날 영광을 함께 누릴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맡겨주신 양 떼를 잘 치십시오. 그들을 잘 돌보되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따라 자진해서 하며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 할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맡겨진 양 떼를 지배하려 들지 말고 오히려 그들의 모범이 되십시오. 그러면 목자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은 시들지 않는 영광의 월계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 끝기도 : 1베드 5,8-9a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인 악마가 으르렁대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악마를 대적하십시오.
말씀과 함께 읽는 좋은 글
좋은 글은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요. 오늘 마음 한켠에 작은 여백을 남겨 준 한 문장에 감사합니다.
마음을 살리는 좋은 글 한 문장
친절한 말은 짧고 하기 쉽지만, 그 메아리는 끝이 없다.
ㅡ 마더 테레사
마음을 붙드는 좋은 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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