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소서."
이 짧은 복음 환호송이 오늘 말씀 전체를 꿰뚫는 문장처럼 느껴져요.
진리는 저를 비추고 말씀은 거울이 되는 오늘, 먼저 말씀 앞에 서서, 보고 싶은 모습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게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소서. 아멘.

2026년 9월 11일
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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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한글·영문)
오늘 말씀카드 이미지 (한글)

요한 17,17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소서.
오늘 말씀카드 이미지 (영문)

John 17:17
Your word, O Lord, is truth; consecrate us in the truth.
오늘 말씀 묵상
매일미사 복음 말씀 중에서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아우야! 가만,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뚜렷이 보고 빼낼 수 있을 것이다.
ㅡ 루카 6,41-42
오늘 말씀을 아래에서 이어 보실 수 있어요.
말씀 묵상 포인트
예수님의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느냐?”라는 말씀은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판단하라는 뜻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말하거나 행동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보라는 가르침입니다. 자기 성찰을 위한 말씀마저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는다면 또 다른 교만에 빠질 수 있습니다. 신앙인은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동시에 자신의 말과 행동이 자기 확신이나 자랑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합니다. 그 중심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있을 때 비로소 다른 이를 위한 말과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ㅡ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중에서
오늘 전해지는 신부님들의 묵상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세요.
렉시오 디비나 말씀 묵상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가 필요한 오늘,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님의 렉시오 디비나를 통해 말씀 앞에 잠시 머물러 보세요.
렉시오 디비나 성경말씀
루카 6,42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말샘기도)

아래에서 다른 말샘기도를 이어서 살펴보실 수 있어요.
성무일도 성경소구
잠시 멈추고 주님의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게 하는 성무일도 성경소구 여섯 구절을 정리했어요. 시간마다 이어지는 짧은 말씀으로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제자리로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성무일도 말씀 6가지

- 아침기도 : 2고린 12,9b-10
나는 그리스도의 권능이 내게 머무르도록 하려고 더없이 기쁜 마음으로 나의 약점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약해지는 것을 만족하게 여기며, 모욕과 빈곤과 박해와 곤궁을 달게 받습니다. 그것은 내가 약해졌을 때 오히려 나는 강하기 때문입니다. - 삼시경 : 로마 1,16b-17
복음은 믿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구원을 가져다 주는 하느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는 길을 보여 줍니다. 인간은 오직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성서에도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된 사람은 살 것이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 육시경 : 로마 3,21-22a
이제는 하느님께서 인간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는 길이 드러났습니다. 그것은 율법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율법서와 예언서가 바로 이 사실을 증명해 줍니다. 하느님께서는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통하여, 당신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십니다. - 구시경 : 에페 2,8-9
여러분이 구원을 받은 것은 하느님의 은총을 입고 그리스도를 믿어서 된 것이지 여러분 자신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이 구원이야말로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이렇게 구원은 사람의 공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 저녁기도 : 야고 1,2-4
내 형제 여러분, 여러 가지 시련을 당할 때 여러분은 그것을 다시없는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믿음의 시련을 받으면 인내력이 생긴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인내력을 한껏 발휘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조금도 흠잡을 데 없이 완전하고도 원만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 끝기도 : 예레 14,9 참조
주여, 주께서는 우리 가운데 계시는 분,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백성이 아닙니까? 우리 주 하느님이시여, 우리를 저버리지 마십시오.
말씀과 함께 읽는 좋은 글
좋은 글은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요. 오늘 마음 한켠에 작은 여백을 남겨 준 한 문장에 감사합니다.
마음을 살리는 좋은 글 한 문장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남에게 충고하는 일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다.
ㅡ 김선주의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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