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행복 선언 말씀을 읽을 때면 언제나 윤동주의 시, 「팔복」이 떠오릅니다. 슬픔 속에서도 하느님을 찾게 만드는 시예요. 그 시대를 살아낸 한 사람의 너무 솔직한 고백이 느껴져서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라는 말씀을 여덟 번이나 반복한 뒤, 윤동주는 "저희가 영원히 슬플 것이오."라고 노래해요. 팔복(八福)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저희가 영원히 슬플 것이오. ㅡ 윤동주(1917~1945)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가장 깊은 슬픔 속에 먼저 와 계신 주님에게서 시작됨을 배웁니다. 제 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