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이 열쇠다 :
대화를 할 때 상대방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기보다는 내가 할 말을 생각하느라 건성으로 들을 때가 많다. 잘 경청하는 것이 열쇠다. 나는 아직도 배울 게 무척 많다. 경청하는 법을 배운 기억은 없다.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듣지 못하면 건성으로 하나마나한 대답을 하고 만다. 상대가 어떤 처지에 있는지, 무슨 감정으로 말을 하는지 모르면 아무 조언도 할 수 없다.
— 앨런 패들링 《느긋한 제자》중에서
2024년 4월 6일
귀담아 잘 들어야
잘 말할 수 있다
(사도 4,20)
피어나는 한 말씀
오늘의 말씀과 말씀이미지
오늘 복음
주간 첫날 새벽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셨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일곱 마귀를 쫓아내신 여자였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과 함께 지냈던 이들에게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했지만, 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이후 예수님은 두 제자에게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셨고, 제자들은 다른 이들에게 알렸으나 역시 믿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예수님은 열한 제자가 식탁에 앉아 있을 때 나타나셔서 그들의 불신과 완고한 마음을 꾸짖으시며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고 이르십니다.
오늘 말씀
마르 16,11
그러나 그들은 말을 듣고도 믿지 않았다.
오늘 말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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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복음 16장 11절
생각의 전환을 돕는
오늘의 명언과 좋은 글귀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 믿음에 관한 오늘의 명언과 좋은 글귀입니다.
오늘 힘이 되는 명언
믿음은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것이다. (성 어거스틴)
오늘 위로가 되는 좋은 글귀
작은 믿음으로도 산을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의심은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다.
오늘 발견한 행복
작지만 의미 있는 순간들
벚꽃 산책,
봄날의 소중한 순간
하늘에서 눈이 내린 듯 벚꽃이 수놓은 풍경은 그 순간의 덧없음으로 더욱 애틋하고 소중합니다.
제주 가시리 녹산로 유채 벚꽃길
제주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다를 떠올리지만, 사실 제주에는 바다 못지않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많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가시리 녹산로는 봄이면 길 양옆으로 펼쳐진 유채꽃과 벚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호암미술관 입구 벚꽃 터널
호암미술관은 그 자체로도 예술 작품과 역사적 가치가 풍부한 곳이지만, 봄이 되면 미술관 주변 따라 펼쳐진 환상적인 벚꽃길과 자연풍경이 예술입니다. 방문 전 호암미술관에 전화(031-320-1801)해서 벚꽃 개화시기를 확인하면 좋아요. 꽃의 상태를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벚꽃 엔딩과 함께하는 벚꽃 감상
과연 벚꽃 엔딩을 대체할 노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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