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그런데도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너희 가운데 아무도 없다. 오히려 내가 이 말을 하였기 때문에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 찼다. 그러나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요한 16,5-8)
- 2025년 5월 27일 오늘 미사 복음 중에서
2025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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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달라지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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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그런데도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너희 가운데 아무도 없다. (요한 16,5)
But now I am going to the one who sent me, and not one of you asks me, ‘Where are you going? (John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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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6장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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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되는 성경 속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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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요한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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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6장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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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위해 준비된 말씀
말씀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밝혀 주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힘을 주는 삶의 등불이에요. 오늘을 새롭게 비추며, 닫혀 있던 시선을 다시 하느님께로 향하게 하는 말씀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루를 변화시키는 성경구절 5가지
- 사도 13,30-33
하느님께서는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그 뒤 예수께서는 갈릴래아에서 예루살렘으로 같이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동안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바로 이 사람들이 지금 우리 백성들 앞에서 예수의 증인이 된 것입니다. 우리도 하느님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그 기쁜 소식을 여러분에게 전하러 왔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예수를 다시 살리셔서 자녀 된 우리에게 그 약속을 이루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시편 제이편에도,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 사도 4,11-12
이 예수는 집 짓는 사람들 곧 여러분에게 버림을 받았지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분입니다. 이분을 힘입지 않고는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사람에게 주신 이름 가운데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이름은 이 이름밖에는 없습니다. - 1베드 3,21-22a 참조
오늘날 여러분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는 세례는 몸에서 더러운 때를 벗기는 것이 아니라 깨끗한 양심으로 살겠다고 하느님께 서약을 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오른편에 계십니다. - 골로 3,1-2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천상의 것들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서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여러분은 지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고 천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십시오. - 1베드 2,4-5
주님께로 가까이 오십시오. 그분은 살아 있는 돌입니다. 사람들에게는 버림을 받았지만 하느님께는 선택을 받은 귀한 돌입니다. 여러분도 신령한 집을 짓는 데 쓰일 산 돌이 되십시오. 그리고 거룩한 사제가 되어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만한 신령한 제사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드리십시오.
감사를 통해 발견한 행복
오늘 내 마음 기록하기
- 눈이 아닌 믿음으로 바라보기
세상의 모든 빛 속에서 당신을 찾게 하시고, 눈에 보이지 않는 진짜 빛을 마음으로 바라보라고 가르쳐 주심에 감사합니다. - 냉동실 파먹다가 인생 반성
우리집 냉동실에는 누가 이렇게 많은 걸 넣어두었을까요? 오래된 떡, 반쯤 남은 만두, 사두고 잊어버린 정체불명의 음식들까지... 마치 잊힌 작은 역사가 켜켜이 담긴 상자 같아요. '언젠가는 먹겠지'라는 마음으로 쌓아두기만 했던 시간 속에서, 지나친 보관도 결국 낭비로 이어진다는 걸 배웁니다. 꼭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 주심에 감사합니다 - 귀 기울여주는 그 자리
오늘 서비스센터의 친절한 안내를 받고 기분이 참 좋았어요. 서비스란 단순한 응대가 아니라 마음을 건네는 일임을 다시금 느낍니다. 수많은 질문과 불만을 감당하며 그 자리를 지켜주시는 고객센터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피어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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