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카드 성경구절

25/09/05 (금)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이미지

피어나네 2025. 9. 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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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 내어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만 아니라, 새 옷에서 찢어 낸 조각이 헌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루카 5,36-37)

ㅡ 25년 9월 5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중에서

 

 

 

25년 9월 5일
오늘 말씀 카드
성경구절 이미지

하루가 달라지는 마법
말씀 한 줄에서 시작됩니다

 

 

 

힘과 위로가 되는 성경말씀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지금 여기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통해 말씀을 기억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루카복음 5장 38절 입니다.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루카 5,38)

 

New wine must be poured into fresh wineskins. (Luke 5:38)

 

오늘 말씀 카드 성경 이미지

 

오늘 성경 말씀 카드
루카복음 5장 3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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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내려오는 은총
오늘 성경말씀 묵상

 

그들도 신랑을 빼앗기면
단식할 것이다.

 

 

25/09/05 매일미사 복음 말씀

그때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 바리사이의 제자들도 그렇게 하는데,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기만 하는군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또 비유를 말씀하셨다.

아무도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 내어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만 아니라, 새 옷에서 찢어 낸 조각이 헌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다. 사실 그런 사람은 ‘묵은 것이 좋다.’고 말한다.” (루카 5,33-39)


평화방송 매일미사 바로가기

 

 

25/09/05 매일미사 말씀묵상

제가 있는 수도회에는 수련 수사들이 저녁 식사 뒤에 성모상 앞뜰을 거닐며 묵주 기도를 함께 바치는 전통이 있습니다. 참 아름다운 전통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수련 수사가 제게 물었습니다.

“왜 묵주 기도를 걸어 다니면서 해야 하나요?” 

그 순간 저는 한 대 맞은 듯이 멍해졌고 대답을 못 하였습니다. 그제야 묵주 기도를 걸으면서 하는 이유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관습을 따를 때 그 행동의 목적과 이유를 묻지 않은 채 ‘관습이니까’라며 무작정 따를 때가 많습니다. 게다가 그러한 관습을 따르지 않는 사람을 비판하기도 합니다.

오늘 복음의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은 단식하지 않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판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루카 5,34)라고 말씀하십니다.

단식은 기도와 자선과 함께 유다인들의 중요한 신심 행위였습니다. 이 행위들로 유다인들은 경건함과 거룩함을 추구하였습니다. 거룩함은 하느님의 속성이기에 결국 이 행위들의 근본 목적은 하느님을 닮고 그분과 함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신 지금은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백성들 가운데 현존하고 계신 새로운 때입니다. 또한 혼인 잔치의 비유로 말씀하시듯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 곁에 함께하시는 기쁜 때입니다.

단식의 근본 목적이 하느님을 닮고 그분과 함께 있는 것이라면 마땅히 지금은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것이 그 목적을 이루는 것이며 참된 거룩함입니다.

언제나 기준은 하느님입니다. 깨어 있지 않고, 우리가 하는 일이 근본적으로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지 깨닫지 못할 때 우리 자신도 모르게 길을 잃게 됩니다. (김태훈 리푸죠 신부)


더 많은 오늘의 말씀 묵상 바로가기

 

 


 

샘솟는 기도가 되는 한 말씀
오늘 렉시오 디비나

 

25/09/05 렉시오 디비나 성경말씀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루카 5, 38).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샘기도

주님! 제 마음이 새 부대이오니, 사랑의 술을 부으소서. 당신 사랑에 취해, 제 마음 기뻐 흥겨워지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에 젖고, 당신 향기 품게 하소서. 제 삶이 포도주 잔이 되어, 만나는 이마다 사랑을 건네게 하소서. 당신의 축복과 기쁨, 당신의 생명과 진리를 건네게 하소서. 한반도 방방골골 진리와 정의와 평화가 넘실거리고, 새 포도주로 달구어지게 하소서. 아멘.

렉시오 디비나
루카복음 5장 38절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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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그려진 한 폭의 그림
오늘 성무일도 성경소구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밝혀 주시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힘을 주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오늘을 새롭게 비추며 닫혀 있는 시선을 당신께로 향하게 하는 말씀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루를 변화시키는 성경구절 6가지

  1. 아침기도 : 에페 2,13-16
    여러분이 전에는 하느님과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이제는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리심으로써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하느님과 가까워졌습니다. 그리스도야말로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은 자신의 몸을 바쳐서 유다인과 이방인이 서로 원수가 되어 갈리게 했던 담을 헐어 버리시고 그들을 화해시켜 하나로 만드시고 율법 조문과 규정을 모두 폐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희생하여 유다인과 이방인을 하나의 새 민족으로 만들어 평화를 이룩하시고 또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둘을 한 몸으로 만드셔서 하느님과 화해시키시고 원수 되었던 모든 요소를 없이하셨습니다.

  2. 삼시경 : 신명 1,31b
    너희가 바로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의 길에서도 너희 주 하느님께서는 마치 사람이 제 아이를 업듯이 너희를 업어다 주셨도다.

  3. 육시경 : 바룩 4,28-29
    너희들의 마음이 하느님을 떠나 곁길로 들어섰으나, 이제는 돌아서서 십 배의 열심으로 그분을 찾아야 한다. 너희에게 재난을 가져다 주신 그분이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에게 영원한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4. 구시경 : 지혜 1,13-15
    하느님은 죽음을 만들지 않으셨고 산 자들의 멸망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하느님은 모든 것을 살라고 만드셨으며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원래가 살게 마련이다. 그래서 피조물 속에는 멸망의 독소가 없고 지옥은 지상에서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한다. 덕스러운 자들은 지옥을 모르며 의인은 죽지 않는다.

  5. 저녁기도 : 1고린 2,7-10a
    여기에서 말하는 지혜는 하느님의 심오한 지혜입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천지 창조 이전부터 미리 마련하여 감추어 두셨던 지혜입니다. 이 세상 통치자들은 아무도 이 지혜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만일 그들이 깨달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서에는, “눈으로 본 적이 없고 귀로 들은 적이 없으며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마련해 주셨다.”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하느님께서는 그 지혜를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6. 끝기도 : 예레 14,9 참조
    주여, 주께서는 우리 가운데 계시는 분,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백성이 아닙니까? 우리 주 하느님이시여, 우리를 저버리지 마십시오.

 


 

감사를 통해 발견한 행복
오늘 내 마음 기록하기

 

25년 9월 5일 오늘 내 마음 기록하기 감사노트, 감사를 통해 발견한 행복, 오늘 감사한 순간들 by 피어나네 감사일기

 

  • 하늘이 준 선물
    거저 받은 선물을 어떤 목적을 갖고 사용할 것인지 결정하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 지금 여기
    지금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현재뿐이니, 오늘 최선을 다해 살라고 가르쳐주심에 감사합니다.

  • 맛있는 음식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우연히 만난 맛있는 음식에게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하는 삶으로 이끌어주시어 감사가 습관이 되고 믿음이 삶이 되게 하소서. 아멘. by 피어나네 감사일기 감사노트 감사기도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이나 주님의 이름으로 하고 하느님께 감사를 드려라. (콜로 3장 17절) by 힘과 용기를 주는 성경 명언 피어나네 말씀카드 카테고리 바로가기

 

 


 

말씀으로 피어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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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9월 5일 말씀 카드 성경구절 :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루카 5,38)
25년 9월 5일 말씀 카드 성경구절 :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루카 5,38)

 

 

말씀으로 물드는 오늘
하루 한 말씀 기억하기

 

날마다 주어지는 말씀을 듣고 보아도 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린다는 사실에 문득 서글퍼져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루카 5,38)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담아 포스팅하며 기억하고, 말씀의 빛으로 물든 오늘을 살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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