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희망은 여러분이 진리의 말씀 곧 복음을 통하여 이미 들은 것입니다. 이 복음은 여러분에게 다다라 여러분이 그 진리 안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듣고 깨달은 날부터, 온 세상에서 그러하듯이 여러분에게서도 열매를 맺으며 자라고 있습니다. (콜로 1,5-6)
ㅡ 25년 9월 3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중에서
25년 9월 3일
오늘 말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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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달라지는 마법
말씀 한 줄에서 시작됩니다
힘과 위로가 되는 성경말씀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지금 여기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통해 말씀을 기억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루카복음 4장 40절 입니다.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을 앓는 이들을 있는 대로 모두 예수님께 데리고 왔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들을 고쳐 주셨다. (루카 4,40)
At sunset, all who had people sick with various diseases brought them to him. He laid his hands on each of them and cured them. (Luke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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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경 말씀 카드
루카복음 4장 4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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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내려오는 은총
오늘 성경말씀 묵상
나는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25/09/03 매일미사 복음 말씀
예수님께서는 회당을 떠나 시몬의 집으로 가셨다.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심한 열에 시달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그를 위해 예수님께 청하였다.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가까이 가시어 열을 꾸짖으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즉시 일어나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을 앓는 이들을 있는 대로 모두 예수님께 데리고 왔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들을 고쳐 주셨다. 마귀들도 많은 사람에게서 나가며,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꾸짖으시며 그들이 말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셨다. 당신이 그리스도임을 그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날이 새자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나가시어 외딴곳으로 가셨다. 군중은 예수님을 찾아다니다가 그분께서 계시는 곳까지 가서, 자기들을 떠나지 말아 주십사고 붙들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셨다. (루카 4,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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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3 매일미사 말씀묵상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시몬의 집에 들어가시자, 사람들은 심한 열에 시달리던 시몬의 장모를 위하여 예수님께 청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 응답하시고자 그 부인을 고쳐 주십니다.
루카 복음사가는 그 부인이 열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표현하며, 예수님께서 열을 꾸짖으시니 열이 가셨다고 하였습니다. 단순히 아픈 것이 아니라 열이라는 악에 오랫동안 사로잡혀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부인에게 주님께서 가까이 다가가십니다.
여기에 쓰인 그리스 말 표현에서 유추해 보면 예수님께서는 부인보다 위에 계시기에 부인에게 몸을 숙이시는, 곧 당신을 낮추시어 상대에게 맞추시는 사랑의 모습으로 치유와 해방의 선물을 주십니다. 이렇게 부인은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그 사랑으로 자유로운 몸이 되어, 이제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섬김의 삶, 시중드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랑의 선물을 시몬의 장모에게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이에게도 베푸십니다. 당시에는 병을 앓는 것이 하느님 벌로 여겨졌기에, 그리고 마귀 들렸다는 것은 모든 이에게 기피 대상이 되었음을 뜻하기에, 이 고통받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받지 않는 저녁 무렵에 예수님 앞에 나옵니다.
여기서도 이들은 시몬의 장모처럼 그들을 예수님께 이끌어 주는 착한 사람들 덕분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마법처럼 뚝딱 고쳐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을 인격적으로 대하시며 사랑을 표현하십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그들은 구원을 체험합니다. 우리도 주위에서 힘겨워하는 이들을 예수님께 이끄는 선한 이웃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면 좋겠습니다. (김태훈 리푸죠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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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솟는 기도가 되는 한 말씀
오늘 렉시오 디비나
25/09/03 렉시오 디비나 성경말씀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루카 4,43)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샘기도
렉시오 디비나
루카복음 4장 43절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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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그려진 한 폭의 그림
오늘 성무일도 성경소구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밝혀 주시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힘을 주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오늘을 새롭게 비추며 닫혀 있는 시선을 당신께로 향하게 하는 말씀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루를 변화시키는 성경구절 6가지
- 아침기도 : 히브 13,7-9a
하느님의 말씀을 여러분에게 일러준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이 어떻게 살다가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또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여러 가지 이상한 교훈에 속지 마십시오. - 삼시경 : 신명 1,16-17a
나는 너희의 재판관들에게 이렇게 지시하였다. “너희 동족들 사이에 소송하는 일이 있거든 잘 듣고 난 다음에 본국인들끼리의 사이뿐 아니라, 본국인에게 몸붙여 사는 외국인과의 사이도 공정하게 재판해 주어야 한다. 재판할 때에 한 쪽을 편들면 안된다. 세력이 있는 자이든 없는 자이든 똑같이 들어주어야 한다. 재판이란 하느님께서 몸소 하시는 일이니 아무도 두려워하지 말라.” - 육시경 : 이사 55,8-9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다. 나의 길은 너희 길과 같지 않다.” 주님의 말씀이시다. “하늘이 땅에서 아득하듯 나의 길은 너희 길보다 높다. 나의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다.” - 구시경 : 1사무 16,7b
하느님은 사람들처럼 보지 않는다. 사람들은 겉모양을 보지만 나 주님은 속마음을 들여다본다. - 저녁기도 : 1베드 5,1-4
나는 여러분 가운데 원로로 계신 분들에게, 같은 원로로서 또한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며 장차 나타날 영광을 함께 누릴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맡겨주신 양 떼를 잘 치십시오. 그들을 잘 돌보되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따라 자진해서 하며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 할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맡겨진 양 떼를 지배하려 들지 말고 오히려 그들의 모범이 되십시오. 그러면 목자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은 시들지 않는 영광의 월계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 끝기도 : 에페 4,26-27
죄를 짓지 마십시오. 해질 때까지 화를 풀지 않으면 안됩니다. 악마에게 발붙일 기회를 주지 마십시오.
감사를 통해 발견한 행복
오늘 내 마음 기록하기
- 모르는게 아주 많음
아는 것과 믿는 것은 같지 않다고 가르쳐주심에 감사합니다.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고백하며 의탁하라고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 진정한 연민
연민의 마음으로 바라볼 때 행동으로 옮기며 무엇인가도 할 수 있다고 가르쳐주심에 감사합니다. - 가장 소중한 존재
자신이 짐을 더 많이 지려고 나서며 희생과 인내를 감내하는 소중한 가족에게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피어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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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물드는 오늘
하루 한 말씀 기억하기
날마다 주어지는 말씀을 듣고 보아도 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린다는 사실에 문득 서글퍼져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들을 고쳐 주셨다. (루카 4,40).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담아 포스팅하며 기억하고, 말씀의 빛으로 물든 오늘을 살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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