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은 변하지 않았는데, 어떤 날은 전혀 다르게 다가오곤 해요. 말씀은 길을 바꾸기보다 먼저 제 마음을 비춥니다.
어둠을 없애는 것은 더 큰 빛이 아니라 그 빛을 끝까지 바라보는 믿음 같아요. 같은 말씀도 마음이 달라지면 새롭게 들리니까요.
어둠 속에서도 당신 말씀을 바라보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2026년 8월 6일
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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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한글·영문)
오늘 말씀카드 이미지 (한글)

2베드 1,19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날이 밝아 오고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 어둠 속에서 비치는 불빛을 바라보듯이 그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말씀카드 이미지 (영문)

2 Peter 1:19
Moreover, we possess the prophetic message that is altogether reliable. You will do well to be attentive to it, as to a lamp shining in a dark place, until day dawns and the morning star rises in your hearts.
오늘 말씀 묵상
매일미사 복음 말씀 중에서
베드로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었다. 그리고 그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이 소리를 들은 제자들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 채 몹시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 다가오시어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일어나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눈을 들어 보니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ㅡ 마태 17,5-8
오늘 말씀을 아래에서 이어 보실 수 있어요.
말씀 묵상 포인트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는 예수님만 변화하신 사건이 아니라, 그분을 바라보는 제자들의 시선도 변화하도록 초대하는 사건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눈앞의 영광에 머물 뿐, 수난과 부활이라는 변모의 참뜻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복음은 하느님의 신비를 올바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대상보다 먼저 우리의 마음과 믿음이 변화되어야 하며, 그럴 때 십자가 안에서도 영광을 알아볼 수 있음을 전합니다.
ㅡ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중에서
오늘 전해지는 신부님들의 묵상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세요.
렉시오 디비나 말씀 묵상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가 필요한 오늘,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님의 렉시오 디비나를 통해 말씀 앞에 잠시 머물러 보세요.
렉시오 디비나 성경말씀
마태 17,5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말샘기도)

아래에서 다른 말샘기도를 이어서 살펴보실 수 있어요.
성무일도 성경소구
잠시 멈추고 주님의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게 하는 성무일도 성경소구 여섯 구절을 정리했어요. 시간마다 이어지는 짧은 말씀으로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제자리로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성무일도 말씀 6가지

- 아침기도 : 묵시 21,10. 23
천사는 성령의 감동을 받은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느님께서 계시는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도성에는 태양이나 달이 비칠 필요가 없습니다. 하느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밝혀주며 어린 양이 그 도성의 등불이기 때문입니다. - 삼시경 : 출애 19,8b-9
모세는 백성들의 말을 주님께 그대로 아뢰었다.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와 말하는 소리를 이 백성이 듣고 또 너를 길이 믿게 하기 위하여 이제 짙은 구름 속에서 너에게 나타나리라.” - 육시경 : 출애 33,9. 11a
모세가 장막에 들어서면 구름 기둥이 내려와 장막 문간에 섰고 주께서 모세와 말씀을 나누셨다. 주께서는 마치 친구끼리 말을 주고받듯이 얼굴을 마주 대시고 모세와 말씀을 나누셨다. - 구시경 : 2고린 3,18
우리는 모두 얼굴의 너울을 벗어버리고 거울처럼 주님의 영광을 비추어줍니다. 동시에 우리는 주님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하여 영광스러운 상태에서 더욱 영광스러운 상태로 옮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성령이신 주님께서 이루시는 일입니다. - 저녁기도 : 로마 8,16-17
성령께서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명해 주십니다. 또 우리의 마음속에도 그러한 확신이 있습니다. 자녀가 되면 또한 상속자도 되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을 받을 사람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고 있으니 영광도 그와 함께 받을 것이 아닙니까? - 끝기도 : 1데살 5,23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온전히 거룩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빕니다. 또 여러분의 심령과 영혼과 육체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까지 완전하고 흠 없게 지켜 주시기 빕니다.
말씀과 함께 읽는 좋은 글
좋은 글은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요. 오늘 마음 한켠에 작은 여백을 남겨 준 한 문장에 감사합니다.
마음을 살리는 좋은 글 한 문장
눈은 마음이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만 본다.
ㅡ 앙리 베르그송
마음을 붙드는 좋은 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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