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바다에 닿자 그 바닷물이 되살아났다는 말씀에, 미사는 멈춤 없이 물처럼 흘러가야 한다는 신부님 말씀이 떠올라요.
성전에서 시작된 물이 세상으로 흘러가듯, 미사에서 받은 은총도 일상으로 흘러가 누군가에게 닿겠지요.
어디에 닿을지 미리 알 수 없어도, 묵묵히 흘러가는 물처럼 우리 곁에 찾아오시는 주님의 깊고 넓은 사랑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마음에 머문 한 말씀을 말씀카드와 말샘기도, 좋은 글에 담았어요.
하루 한 말씀이면 충분합니다.
매일 오전 5시, 피어나네에서 새로운 말씀카드를 만나보세요.
2026년 11월 9일
오늘 말씀카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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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 47,9
이렇게 이 강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
오늘 독서와 복음은 2026년 11월 9일 매일미사 말씀에서 함께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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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ekiel 47:9
Everything lives where the river g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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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오 디비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말씀을 천천히 되새기며 이영근 아오스딩 신부님의 말샘기도 안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요한 2,16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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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 읽는 좋은 글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 다투지 않는다.
- 노자의 《도덕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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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오늘 마음에 머물 한 말씀을 만나보세요.
이렇게 만난 한 말씀이 오늘 어디선가 문득문득 떠오르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