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이해하려는 데는 많은 시간을 썼지만, 정작 그 사랑 안으로 들어가는 일은 자꾸 미루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 답을 얻은 뒤에야 믿을 수 있을 것처럼 살았지만, 언제나 주님은 먼저 함께 살아 보자고 초대하고 계셨습니다.
신앙은 하느님의 사랑 안으로 한 걸음 들어가는 삶임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모든 것을 이해하려 애쓰기보다, 주님의 사랑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하루가 되도록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선하신 뜻 안으로 초대하시는 주님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의 선하신 뜻 안으로
들어가는 하루
문득 마음이 흔들릴 때, 붙들 수 있는 말씀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2026년 7월 15일, 오늘 말씀카드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말씀 한 구절이 마음에 담기면 바쁜 하루 속에서도 마음이 차분해져요.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이미지에 담아 묵상과 기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말씀카드 이미지를 내려받아 묵상하거나 지인들과 함께 나누기에도 좋아요.
하루를 작은 변화로 이끄는 한 말씀이 가까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2026년 7월 15일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전체 보기
오늘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말씀카드부터 말씀카드 이미지 다운로드까지, 오늘 말씀의 흐름을 따라가 보세요.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한글·영문)
오늘의 말씀 카드 이미지를 한글과 영문으로 함께 정리했습니다. 반복해서 읽을수록 마음에 오래 남는 구절이라, 오늘 하루 조용히 붙들고 있으면 좋겠어요. 오늘 말씀은 마태오복음 11장 26절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카드 이미지 (한글)

마태 11,26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말씀카드 이미지 (영문)

Matthew 11:26
Father, such has been your gracious will.
어제 말씀도 함께 묵상하고 싶다면 2026년 7월 14일 말씀카드 성경구절 이미지를 참고해 보세요.
오늘 말씀 묵상
하루의 방향과 마음의 중심이 그분의 은총 안에 머물기를 바라며, 오늘 매일미사 복음을 통해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건네시는 말씀에 귀 기울여 봅니다.
매일미사 복음 말씀 중에서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말씀을 더 이어서 묵상하고 싶다면 아래에서 계속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 포인트
오늘 매일미사 말씀 묵상을 읽으며 마음에 남았던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장인의 기술이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오랜 삶 속에서 체득된 암묵적 지식인 것처럼, 신앙 또한 말로 배우는 데서 끝나지 않고 삶으로 익혀 가야 하는 유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와 아들의 깊은 관계 안에서만 참된 하느님을 알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신앙의 깊이에 이르기 어려운 이유는 하느님의 사랑을 관찰하는 데 머물고, 그 사랑 안으로 들어가 살아 보려는 용기를 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삼위일체 하느님의 사랑 안으로 들어와 그분과의 관계를 살아가도록 우리를 초대합니다.
다른 묵상도 함께 보고 싶다면 아래에서 이어서 읽어보세요.
렉시오 디비나 말씀 묵상
렉시오 디비나는 말씀을 읽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말씀이 마음 깊은 곳에서 기도로 이어지도록 돕는 가톨릭 전통의 성경 묵상 방법입니다.
오늘 말씀을 천천히 읽으며 따라가다 보면 어느 한 구절에 머물게 되고, 그 되새김이 자연스럽게 기도가 되어 하루의 삶 안으로 스며들게 됩니다.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가 필요한 오늘,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님의 렉시오 디비나를 통해 말씀 앞에 잠시 머물러 보세요.
렉시오 디비나 성경말씀
마태 11,26
아버지의 선하신 뜻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말샘기도)

다른 말샘기도도 함께 보고 싶다면 아래에서 이어서 살펴보세요.
성무일도 성경소구
오늘 성무일도의 성경소구는 잠시 멈추고 주님의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게 해요. 시간마다 이어지는 짧은 말씀들이 하루의 중심을 차분히 붙잡아 줍니다. 성무일도 성경소구 말씀 앞에서 그 울림을 천천히 느껴보세요.
오늘 성무일도 말씀 6가지
- 아침기도 : 히브 13,7-9a
하느님의 말씀을 여러분에게 일러준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이 어떻게 살다가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또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여러 가지 이상한 교훈에 속지 마십시오. - 삼시경 : 1고린 13,4-7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랑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사욕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성을 내지 않습니다. 사랑은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를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를 보고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 육시경 : 1고린 13,8-9. 13
사랑은 가실 줄을 모릅니다. 말씀을 받아 전하는 특권도 사라지고 이상한 언어를 말하는 능력도 끊어지고 지식도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도 불완전하고 말씀을 받아 전하는 것도 불완전하지만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입니다. - 구시경 : 골로 3,14-15
사랑은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 완전하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려고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아 한 몸이 된 것입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 저녁기도 : 1베드 5,1-4
나는 여러분 가운데 원로로 계신 분들에게, 같은 원로로서 또한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며 장차 나타날 영광을 함께 누릴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맡겨주신 양 떼를 잘 치십시오. 그들을 잘 돌보되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따라 자진해서 하며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 할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맡겨진 양 떼를 지배하려 들지 말고 오히려 그들의 모범이 되십시오. 그러면 목자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은 시들지 않는 영광의 월계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 끝기도 : 에페 4,26-27
죄를 짓지 마십시오. 해질 때까지 화를 풀지 않으면 안됩니다. 악마에게 발붙일 기회를 주지 마십시오.
말씀과 함께 읽는 좋은 글
좋은 글은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마음 한편에 남아 하루를 붙들어주곤 해요. 마음이 복잡한 날에는 오늘의 한 문장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마음을 살리는 좋은 글 한 문장
사랑은 상대를 모두 이해한 뒤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며 조금씩 알아 가는 일이다.
ㅡ 마르틴 부버
마음을 붙드는 좋은 글 이미지

마음이 유난히 지치는 날에는 2026년 7월 14일 힘과 용기를 건네는 좋은 글에 잠시 머물러도 좋아요
말씀 이미지 다운로드
오늘 함께 읽은 말씀과 기도를 간직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여기 이곳에 모아두었으니 편하게 가져가세요.
오늘 말씀카드 이미지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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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이미지

말씀과 함께 읽는 좋은 글 이미지
매일 아침, 말씀이 찾아갑니다!
아침마다 말씀을 챙겨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꾸준히 이어가기란 쉽지 않지요. 그래서 하루의 시작을 말씀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래 안내된 성경 말씀 이미지 신청 방법을 통해 편하게 받아 보세요. 매일 아침, 말씀이 여러분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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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 말씀을 마음에 담는 시간으로도 충분합니다.
오늘의 말씀이 방향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고, 필요한 순간마다 다시 떠오르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