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선물받고도 스스로를 묶어 두는 이유가 뭘까요?
하느님께서 자유롭게 해 주셨는데 익숙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되돌아가는 저를 마주합니다.
이미 주어진 것을 누리지 못하고, 자꾸 다른 무언가를 붙잡으려고 해요.
이미 자유롭게 되었지만 여전히 과거에 묶여 있고, 이미 주님께서 가까이 계시지만 다른 표징을 찾고, 이미 말씀을 들었지만 삶의 방향을 바꾸지 않는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 환호송의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라는 말씀이 오래 마음에 남아요.
말씀을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한 말씀에도 마음이 움직이는 사람이고 싶어요.
지혜를 듣기 위해 먼 길을 떠났던 남방 여왕처럼, 들은 말씀 앞에서 기꺼이 움직이도록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마음에 머문 한 말씀을 말씀카드와 말샘기도, 좋은 글에 담았어요.
하루 한 말씀이면 충분합니다.
매일 오전 5시, 피어나네에서 새로운 말씀카드를 만나보세요.
2026년 10월 12일
오늘 말씀카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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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5,8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오늘 독서와 복음은 2026년 10월 12일 매일미사 말씀에서 함께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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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lm 95:8
If today you hear his voice, harden not your he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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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오 디비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말씀을 천천히 되새기며 이영근 아오스딩 신부님의 말샘기도 안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루카 11,29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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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 읽는 좋은 글
대부분의 사람은 이해하려고 듣지 않고, 대답하려고 듣는다.
-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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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오늘 마음에 머물 한 말씀을 만나보세요.
이렇게 만난 한 말씀이 오늘 어디선가 문득문득 떠오르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