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 말이 없다고 침묵이라 말할 순 없다 입맞춤 하나로 절절한 사랑 꽃피고 아름다운 낙원의 새소리 듣는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목소리 저렁저렁 울리는 심장소리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최연식《허름한 보폭 사이의 흔적》에 실린 시 중에서 2024년 4월 22일 목소리를 알아 듣는다 (요한 10,3) 오늘의 말씀과 말씀이미지 생각의 전환을 돕는 오늘의 명언과 좋은글 오늘 발견한 작지만 의미 있는 순간들 피어나는 한 말씀 오늘의 말씀과 말씀이미지 오늘 복음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선한 목자이며 양들의 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선한 목자는 문으로 들어가 양들을 인도하지만, 도둑과 강도는 달리 들어옵니다. 양들은 선한 목자의 목소리를 알아들으며 따릅니다. 예수님께서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넘치게 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