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경읽기

6월 30일 성경읽기 진도표 (잠언 29-31)

pieonane 2023. 6.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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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9장 훈계를 자주 듣고도 목을 뻣뻣이 세우는 사람은 졸지에 파멸하여 구제될 가망이 없다는 이야기부터 잠언 31장 우아함은 거짓이고 아름다움은 헛것이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여인은 칭송을 받는다는 이야기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잠언 29장
    훈계를 자주 듣고도 목을 뻣뻣이 세우는 사람은 졸지에 파멸하여 구제될 가망이 없다.

  • 잠언 30장
    아구르의 잠언
    수 잠언

  • 잠언 31장
    르무엘의 잠언
    훌륭한 아내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6월 30일
성경읽기 진도표
잠언 29-31

 

 

 

 

6월 30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6월 30일 잠언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6월 30일 성경읽기 진도표

 

6월 30일
잠언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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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표 6월 30일 잠언 성경읽기 진도표

 

 

잠언 29-31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잠언 29장

 

훈계를 자주 듣고도 목을 뻣뻣이 세우는 사람은 졸지에 파멸하여 구제될 가망이 없다.

의인이 많으면 백성이 기뻐하지만 악인의 통치 밑에서는 백성이 탄식한다.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지만 창녀들에게 드나드는 자는 재산을 탕진한다.

공정으로 다스리는 임금은 나라를 튼튼하게 하지만 무거운 세금을 강요하는 자는 나라를 망친다.

이웃에게 아첨하는 사람은 그의 발걸음에 그물을 치는 자다.

악한 사람은 자기 죄악으로 올가미에 걸리지만 의인은 환호하고 기뻐한다.

의인은 가난한 이들의 권리를 알지만 악인은 그러한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빈정대는 사람들은 성읍을 들끓게 하지만 지혜로운 이들은 화를 누그러뜨린다.

지혜로운 사람과 미련한 사람이 다투게 되면 미련한 사람은 흥분하여 비웃어 대며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피에 주린 자들은 흠 없는 이를 미워하지만 올곧은 이들은 그의 목숨을 돌본다.

우둔한 자는 화를 있는 대로 다 터뜨리지만 지혜로운 이는 화를 가만히 가라앉힌다.

통치자가 거짓된 말에 귀 기울이면 신하들이 모두 사악해진다.

서로 마주치는 가난한 이와 학대하는 사람 그 두 사람 눈에 빛을 주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임금이 가난한 이들을 진실하게 재판하면 그의 왕좌는 길이 굳건해진다.

회초리와 꾸짖음은 지혜를 가져오지만 내버려진 아이는 제 어머니를 욕되게 한다.

악인들이 많아지면 죄악도 많아지지만 의인들은 그들의 몰락을 보게 된다.

자식을 징계하여라.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고 네 영혼에 기쁨을 가져다주리라.

예언이 없으면 백성이 문란해지지만 율법을 지키는 이는 행복하다.

말로는 종을 길들이지 못하니 알아들으면서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성급하게 말하는 사람을 보았느냐? 그보다는 우둔한 자가 더 희망이 있다.

종을 어려서부터 응석받이로 기른 자는 결국 곤욕을 치르게 된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싸움을 일으키고 성을 잘 내는 자는 죄를 많이 짓는다.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고 마음이 겸손하면 존경을 받는다.

도둑과 장물을 나누는 자는 제 목숨을 미워하는 자 그는 저주하는 소리를 듣고도 실토하지 않는다.

사람을 무서워하면 그것이 올가미가 되지만 주님을 신뢰하면 안전해진다.

많은 이가 통치자의 환심을 사려 하지만 사람의 권리는 주님에게서 온다.

의인은 불의한 사람을 역겨워하고 악인은 길이 올곧은 이를 역겨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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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0장

 

아구르의 잠언

마싸 사람 야케의 아들 아구르의 말. 그 사람이 이티엘에게 하고, 또 이티엘과 우칼에게 한 담화.

정녕 나는 여느 사람보다 멍청하였고 나에게는 인간의 예지가 없었다.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거룩하신 분을 아는 지식도 깨치지 못하였다.

누가 하늘에 올라갔다 내려왔느냐? 누가 제 손바닥에 바람을 모았느냐? 누가 겉옷으로 물을 감쌌느냐? 누가 세상 끝들을 세웠느냐?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그리고 그 아들의 이름은? 정녕 너는 그것을 알고 있지 않느냐?

하느님의 말씀은 모두 순수하고 그분께서는 당신께 피신하는 이들에게 방패가 되신다.

그분의 말씀에 아무것도 보태지 마라. 그랬다가는 그분께서 너를 꾸짖으시고 너는 거짓말쟁이가 된다.

저는 당신께 두 가지를 간청합니다. 제가 죽기 전에 그것을 이루어 주십시오.

허위와 거짓말을 제게서 멀리하여 주십시오. 저를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하지 마시고 저에게 정해진 양식만 허락해 주십시오.

그러지 않으시면 제가 배부른 뒤에 불신자가 되어 “주님이 누구냐?” 하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아니면 가난하게 되어 도둑질하고 저의 하느님 이름을 더럽히게 될 것입니다.

주인에게 그의 종을 헐뜯지 마라. 그 종이 너를 저주하여 네가 죗값을 받게 된다.

아버지를 저주하고 어머니에게 축복하지 않는 세대

스스로 깨끗한 체하면서도 제 밑은 씻지 않는 세대

눈은 대단히 높고 눈썹은 치켜 올린 세대

이는 단도요 이빨은 칼인 세대 이런 세대가 나라의 가난한 이들을, 이 땅의 불쌍한 이들을 집어삼킨다.

 

수 잠언

거머리에게는 딸이 둘 있는데 “더 주세요! 더 주세요!” 하고 보챈다. 배부를 줄 모르는 것이 셋, “충분하다!” 할 줄 모르는 것이 넷 있으니 저승과 임신 못하는 태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충분하다!” 할 줄 모르는 불이다.

아버지를 비웃고 어머니에게 순종하기를 하찮게 여기는 눈은 개울의 까마귀들이 쪼아 내고 독수리 새끼들이 쪼아 먹는다.

나에게 너무 이상한 것이 셋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넷 있으니 하늘을 날아다니는 독수리의 길 바위 위를 기어 다니는 뱀의 길 바다 가운데를 떠다니는 배의 길 젊은 여자를 거쳐 가는 사내의 길이다.

간음하는 여자의 길도 이와 같아 먹은 뒤에 입을 닦고서는 “나는 나쁜 짓 안 했어!” 하고 말한다.

이 셋 밑에서 땅이 몸서리치고 이 넷 밑에서 땅이 견디어 내지 못하니 임금이 된 종과 음식으로 배부른 바보 밑에서, 또 미움을 받다 혼인하게 된 여자와 안주인 자리를 차지한 여종 밑에서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으면서도 더없이 지혜로운 것이 넷 있다.

힘없는 족속이지만 여름 동안 먹이를 장만하는 개미

힘이 세지 않은 종자이지만 바위에 집을 마련하는 오소리

임금이 없지만 모두 질서 정연하게 나아가는 메뚜기

사람 손으로 잡을 수 있지만 임금의 궁궐에 사는 도마뱀이다.

발걸음이 당당한 것이 셋, 당당하게 걸어 다니는 것이 넷 있으니 짐승 가운데 용사로서 어떤 것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사자 의젓한 수탉과 숫염소 그리고 자기 백성 앞에 선 임금이다.

네가 만일 잘난 체하며 바보짓을 하고 나서 잘 생각해 보았다면 손으로 입을 가려라.

우유를 누르면 버터가 나오고 코를 누르면 피가 나오고 화를 누르면 싸움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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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1장

 

르무엘의 잠언

마싸 임금 르무엘의 말로서 그의 어머니가 가르친 것.

아, 내 아들아! 아, 내 몸에서 난 아들아! 아, 내가 서원하여 얻은 아들아!

여자들에게 네 정력을 쏟지 마라. 임금을 파멸시키는 자들에게 네 길을 맡기지 마라.

르무엘아! 임금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술을 마시는 것은 임금에게 어울리지 않고 독주를 탐하는 것은 군주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술을 마시면 법을 잊어버리고 고통 받는 모든 이의 권리를 해치게 된다.

독주는 죽어 가는 이에게, 술은 상심한 이에게 주어라.

그것을 마시면 가난을 잊고 괴로움을 더 이상 생각하지 않으리라.

너는 벙어리들을 위하여, 버림받은 모든 이들의 권리를 위하여 입을 열어라.

입을 열어 의로운 재판을 하고 가난한 이와 불쌍한 이의 권리를 지켜 주어라.

 

훌륭한 아내

훌륭한 아내를 누가 얻으리오? 그 가치는 산호보다 높다.

남편은 그를 마음으로 신뢰하고 소득이 모자라지 않는다.

그 아내는 한평생 남편에게 해 끼치는 일 없이 잘해 준다.

양모와 아마를 구해다가 제 손으로 즐거이 일하고 마치 상인의 배처럼 멀리서 양식을 마련해 온다.

아직 어두울 때 일어나 식구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고 여종들에게 분부를 내린다.

밭을 봐 두었다가 사들이고 자기가 번 돈으로 포도밭을 사서 가꾼다.

허리를 단단히 동이고 힘센 팔로 일을 하며 벌이가 좋으리라는 것을 알기에 밤에도 등불을 끄지 않는다.

한 손으로는 물레질하고 다른 손으로는 실을 잣는다.

가난한 이에게 손을 펼치고 불쌍한 이에게 손을 내밀어 도와준다.

온 집안이 진홍색 양모로 옷을 해 입으니 그 집안은 겨울 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손수 덮개를 만들고 아마포와 자홍색 천으로 옷을 지어 입는다.

그 남편은 성문에서 지방 원로들과 함께 앉을 때 존경을 받는다.

그 아내는 아마 속옷을 만들어 팔고 띠를 만들어 장사꾼에게 넘긴다.

힘과 위엄이 그 아내의 옷 앞날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입을 열면 지혜이고 자상한 가르침이 그 입술에 배어 있다.

집안일을 두루 보살피고 놀고먹는 일이 없다.

아들들이 일어나 그를 기리고 남편도 그를 칭송한다.

“훌륭한 일을 한 여인들이 많지만 당신은 그 모든 이보다 뛰어나오.” 

우아함은 거짓이고 아름다움은 헛것이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여인은 칭송을 받는다.

그 손이 거둔 결실을 그에게 돌리고 그가 한 일을 성문에서 칭송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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