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경읽기

8월 17일 성경읽기 진도표 (예레 17-20)

피어나네 2023. 8.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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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아서 17장 곳곳에서 저지른 죄 때문에 주님의 분노로 죄인들이 재산을 빼앗기는 이야기부터 20장 어머니가 자신을 낳은 날을 저주하며 왜 내게 생명의 선물을 주시어 내 일생을 수치 속에서 마감해야하는지 한탄하기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예레미아서 17장
    주님의 분노로 죄인들이 재산을 빼앗기다
    속이는 자와 속이지 않는 자
    예레미야의 세 번째 고백
    안식일은 주님께 성별된 휴식

  • 예레미아서 18장
    옹기그릇과 옹기장이
    비극적 탈선
    예레미야의 네 번째 고백

  • 예레미아서 19장
    질그릇을 깨며 예언하다

  • 예레미아서 20장
    예레미야와 파스후르
    예레미야의 다섯 번째 고백
    어찌하여 내게 생명의 선물을 주셨는가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8월 17일
성경읽기 진도표
예레 17-20

 

 

 

 

8월 17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8월 17일 예레미아서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8월 17일 성경읽기 진도표

 

8월 17일
예레미아서 성경읽기
진도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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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 진도표 8월 17일 예레미아서 성경읽기 진도표

 

 

예레미아서 17-20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예레미아서 17장

 

주님의 분노로 죄인들이 재산을 빼앗기다

유다의 죄악이 철필로 기록되었다. 금강석 촉으로 그들의 마음 판에, 그들의 제단 뿔에 새겨졌다. 그들의 자녀들이 높은 언덕 푸른 나무 곁에 세워진 제단과 아세라 목상들을 기억하는 가운데, 그 죄악이 새겨졌다.

산과 들녘에서 나는 너의 재산과 온갖 보화를 노획물로 내어 주리라. 너의 나라 곳곳에서 저지른 죄 때문에 너의 산당도 내어 주리라.

너는 내가 너에게 준 상속 재산에서 손을 떼게 되리라. 나는 네가 자신도 모르는 땅에서 원수들을 섬기게 하리라. 내 분노로 불이 댕겨져 그 불이 영원히 타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속이는 자와 속이지 않는 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에게 의지하는 자와 스러질 몸을 제 힘인 양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그의 마음이 주님에게서 떠나 있다. 그는 사막의 덤불과 같아 좋은 일이 찾아드는 것도 보지 못하리라. 그는 광야의 메마른 곳에서, 인적 없는 소금 땅에서 살리라.” 

그러나 주님을 신뢰하고 그의 신뢰를 주님께 두는 이는 복되다.

그는 물가에 심긴 나무와 같아 제 뿌리를 시냇가에 뻗어 무더위가 닥쳐와도 두려움 없이 그 잎이 푸르고 가문 해에도 걱정 없이 줄곧 열매를 맺는다.

사람의 마음은 만물보다 더 교활하여 치유될 가망이 없으니 누가 그 마음을 알리오? 내가 바로 마음을 살피고 속을 떠보는 주님이다. 나는 사람마다 제 길에 따라, 제 행실의 결과에 따라 갚는다.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은 자는 제가 낳지도 않은 알을 품는 자고새와 같다. 한창때에 그는 재산을 잃고 끝내는 어리석은 자로 드러나리라.

 

예레미야의 세 번째 고백

저희 성소가 있는 곳은 처음부터 드높은 영광의 옥좌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희망이신 주님 당신을 저버린 자는 누구나 수치를 당하고 당신에게서 돌아선 자는 땅에 새겨지리이다. 그들이 생수의 원천이신 주님을 버린 탓입니다.

주님, 저를 낫게 해 주소서. 그러면 제가 나으리이다. 저를 구원해 주소서. 그러면 제가 구원받으리이다. 당신은 제 찬양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저들이 저에게 말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어디에 있나? 내려와 보시라지!”

그러나 저는 당신께 재앙을 재촉하거나 파멸의 날을 기원하지도 않았습니다. 당신께서는 제 입술에서 무슨 말이 나왔는지 아십니다. 제가 당신 앞에서 아뢰었기 때문입니다.

당신께서는 저를 두렵게 하지 마소서. 재앙의 날에 당신은 저의 피난처이십니다.

저의 박해자들은 수치를 당하게 하시되 저는 수치를 면하게 해 주소서. 그들은 두려움에 떨게 하시되 저만은 두려움을 면하게 해 주소서.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닥치게 하시고 그들을 부수시되 갑절로 부수어 주소서.

 

안식일은 주님께 성별된 휴식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유다 임금들이 들어오는 ‘백성의 문’과 예루살렘의 모든 성문으로 가 그곳에 서서, 그들에게 말하여라.

‘이 성문에 들어오는 유다 임금들과 온 유다인들과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목숨을 잃지 않으려거든 조심하여라. 안식일에는 짐을 지거나 예루살렘 성문으로 그 짐을 들여오지 마라.

안식일에는 너희 집에서 짐을 내가지도 말고 아무 일도 하지 마라.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그러나 너희 조상들은 내게 순종하지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목을 뻣뻣이 한 채 내 훈계를 듣지도 않고 받아들이지도 않았다.

그렇지만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고, 

─ 주님의 말씀이다. ─ 

안식일에 이 도성의 성문으로 어떤 짐도 나르지 않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내며, 이날에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이 도성의 성문으로 다윗의 왕좌에 오른 임금들과 그들의 대신들이 병거와 군마를 타고 들어오게 될 것이다. 

또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도 함께 들어올 것이다. 그리하여 이 도성은 영원히 사람들의 거주지가 될 것이다.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 인근 지역, 벤야민 땅과 평원 지대, 산악 지방과 네겝에서 사람들이 번제물과 희생 제물과 곡식 제물과 향료를 가져오고 감사 예물도 주님의 집으로 가져올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내라는 내 말을 듣지 않고, 안식일에 짐을 진 채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그 성문에 불을 놓겠다. 그 불은 예루살렘 궁궐들을 집어삼키고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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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아서 18장

 

옹기그릇과 옹기장이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말씀.

“일어나 옹기장이 집으로 내려가거라. 거기에서 너에게 내 말을 들려주겠다.”

그래서 내가 옹기장이 집으로 내려갔더니, 옹기장이가 물레를 돌리며 일을 하고 있었다.

옹기장이는 진흙을 손으로 빚어 옹기그릇을 만드는데, 옹기그릇에 흠집이 생기면 자기 눈에 드는 다른 그릇이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그 일을 되풀이하였다.

그때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이스라엘 집안아,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이 옹기장이처럼 너희에게 할 수 없을 것 같으냐? 이스라엘 집안아, 옹기장이 손에 있는 진흙처럼 너희도 내 손에 있다.

나는 언제든지 어떤 민족이나 나라든 뽑고 허물고 없애 버리겠다고 선언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민족이 내가 이른 대로 죄악에서 돌아서면, 나는 마음을 바꾸어 그들에게 내리려고 하였던 재앙을 거두겠다.

나는 언제든지 어떤 민족이나 나라든 세우고 심겠다고 선언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민족이 내 말을 듣지 않고, 내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면 나도 마음을 바꾸어 그들에게 베풀고자 했던 복을 거두겠다.

그러니 이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일러 주어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내릴 재앙을 마련하고 있고 너희를 칠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니 제발 너희는 저마다 악한 길에서 돌아와 너희의 길과 행실을 고쳐라.′’

그러면 그들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소용없는 일이오. 우리는 우리 생각대로 살아가겠소. 우리는 모두 고집스럽고 악한 마음대로 행동하겠소.’”

 

비극적 탈선

그러므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뭇 민족에게 물어보아라, 누가 이 같은 말을 들어 보았느냐고. 처녀 이스라엘이 너무나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레바논의 눈이 시르욘 산의 바위에서 사라질 수가 있겠느냐? 그 시원한 물줄기가 마를 수가 있겠느냐?

그러나 내 백성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 신들에게 향을 피운다. 그들은 자기네 길에서, 예로부터 걸어온 길에서 비틀거리더니 닦이지도 않은 길, 샛길로 접어들었다.

그들이 자기네 땅을 폐허로 만드니 그 땅은 영원히 놀림감이 되어 버렸다. 그곳을 지나는 사람마다 너무 놀라서 제 머리를 흔든다.

내가 그들을 저희 원수들 앞에서 샛바람으로 흩어 버리리라. 그들이 환난을 당하는 날 나는 그들에게 얼굴 대신 등을 보이리라.”

 

예레미야의 네 번째 고백

그들이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자, 예레미야를 없앨 음모를 꾸미자. 그자가 없어도 언제든지 사제에게서 가르침을, 현인에게서 조언을, 예언자에게서 말씀을 얻을 수 있다. 어서 혀로 그를 치고, 그가 하는 말은 무엇이든 무시해 버리자.” 

주님, 제 말씀을 귀담아들어 주시고 제 원수들의 말을 들어 보소서.

선을 악으로 갚아도 됩니까? 그런데 그들은 제 목숨을 노리며 구덩이를 파 놓았습니다. 제가 당신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해 복을 빌어 주고 당신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돌리려 했던 일을 기억하소서.

그리하여 그들의 자녀들을 굶주리게 하시고 그들을 칼날에 부치소서. 그들의 아내들이 자녀도 없는 과부가 되고 그 남편들은 흑사병에 걸려 죽어 가며 젊은이들은 싸움터에서 칼에 맞아 죽게 하소서.

당신께서 갑자기 그들에게 약탈자를 보내실 때 그들 집 안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게 하소서. 그들이 저를 잡으려고 구덩이를 파 놓고 저의 발밑에 올가미를 숨겨 두었습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그들이 저를 죽이려는 흉계를 모두 아십니다. 그러니 그들의 죄악을 용서하지 마시고 그들의 죄를 당신 얼굴 앞에서 지우지 마소서. 그들을 당신 앞에서 거꾸러지게 하시고 당신 분노의 때에 그들을 마구 다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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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아서 19장

 

질그릇을 깨며 예언하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가서 옹기장이의 단지를 하나 사라. 그러고 나서 백성의 원로들과 원로 사제 몇을 데리고, ‘토기 문’ 곁에 있는 ‘벤 힌놈 골짜기’에 나가, 거기에서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말을 선포하여라.

너는 이렇게 말하여라. 

‘유다 임금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제 내가 이곳에 재앙을 내리리니, 그 소식을 듣는 자마다 귀가 멍멍해질 것이다.

그들이 나를 저버리고, 자신들이나 저희 조상들이나 유다 임금들도 모르는 다른 신들에게 향을 피우면서 이곳을 더럽히고, 이곳을 무죄한 이들의 피로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그들은 바알의 산당들을 세우고 저희 자식들을 불에 살라 바알에게 번제물로 바쳤는데, 이는 내가 명령한 적도 말한 적도 없으며, 내 마음에 떠오른 적도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이제 그날이 오고 있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는 이곳이 더 이상 토펫이나 벤 힌놈 골짜기가 아니라 살육의 골짜기라 불릴 것이다.

나는 이곳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들겠다. 그들을 원수들 앞에서 칼에 맞아 쓰러지게 하고,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 손에 죽게 하겠다. 또한 그들의 시체는 하늘의 새들과 땅의 짐승들에게 먹이로 내어 주겠다.

나는 이 도성을 폐허와 놀림감으로 만들겠다. 그리하여 여기를 지나는 사람마다 그 모든 상처를 보고 몹시 놀라고 비웃을 것이다.

나는 그들이 제 아들딸들의 살을 먹게 하겠다. 그들은 원수들이 자신들을 포위한 채 목숨을 노리며 조여 오는 극심한 재난 가운데에서, 저마다 제 이웃의 살을 먹을 것이다.′’ 그때 너는 함께 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단지를 깨뜨려라.

그러고 나서 그들에게 말하여라.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옹기장이가 다시는 주워 맞출 수 없게 질그릇을 깨 버리듯이, 내가 이 백성과 이 도성을 그렇게 부수겠다. 장사 지낼 곳이 없어 사람들은 결국 토펫에서 장사를 지내야 할 것이다.

이곳과 여기 사는 주민들을 이렇게 만들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이 도성을 토펫처럼 만들어 놓겠다.

예루살렘의 집들과 유다 임금들의 궁궐도 토펫 터처럼 더럽혀질 것이다. 집집마다 지붕 위에서 사람들이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향을 피우고 다른 신들에게 술을 따라 올린 탓이다.′’” 

그 뒤 예레미야는 주님께서 그곳에서 예언하라고 파견하신 토펫에서 돌아와 주님의 집 앞뜰에 서서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이제 내가 이 도성과 부근의 성읍마다 그 위에 이미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겠다. 그들이 내 말을 듣기를 마다하고 목을 뻣뻣하게 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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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아서 20장

 

예레미야와 파스후르

주님의 집 총감독인 임메르의 아들 파스후르 사제가 이런 일을 예언하는 예레미야의 말을 듣고서, 예레미야 예언자를 때리고 그를 주님의 집 ‘벤야민 윗대문’ 안에 있는 기둥에 묶어 놓았다.

다음 날 파스후르가 예레미야를 기둥에서 풀어 놓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파스후르가 아니라 마고르 미싸빕이라 부르실 것이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보라, 내가 너를 너 자신과 네 모든 친구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하겠다. 또한 네 친구들은 네가 지켜보는 가운데 원수들의 칼에 맞아 쓰러질 것이다. 내가 온 유다를 바빌론 임금의 손에 넘겨주리니, 그가 그 주민들을 바빌론에 유배시키고 그들을 칼로 죽일 것이다.

또한 내가 이 도성의 온갖 재물과 생산품과 귀중품을, 그리고 유다 임금들의 온갖 보물을 원수들 손에 넘기겠다. 그러면 원수들은 그것들을 약탈하고 가로채 바빌론으로 가져갈 것이다.

파스후르야, 너와 네 집에 사는 모든 사람도 바빌론에 유배될 것이다. 너와, 너의 거짓 예언을 들은 친구들도 모두 거기에서 죽어 그곳에 묻힐 것이다.’”

 

예레미야의 다섯 번째 고백

주님, 당신께서 저를 꾀시어 저는 그 꾐에 넘어갔습니다. 당신께서 저를 압도하시고 저보다 우세하시니 제가 날마다 놀림감이 되어 모든 이에게 조롱만 받습니다.

말할 때마다 저는 소리를 지르며 “폭력과 억압뿐이다!” 하고 외칩니다. 주님의 말씀이 저에게 날마다 치욕과 비웃음 거리만 되었습니다.

‘그분을 기억하지 않고 더 이상 그분의 이름으로 말하지 않으리라.’

작정하여도 뼛속에 가두어 둔 주님 말씀이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오르니 제가 그것을 간직하기에 지쳐 더 이상 견뎌 내지 못하겠습니다. 군중이 수군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기 마고르 미싸빕이 지나간다! 그를 고발하여라. 우리도 그를 고발하겠다.” 

가까운 친구들마저 모두 제가 쓰러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가 속아 넘어가고 우리가 그보다 우세하여 그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주님께서 힘센 용사처럼 제 곁에 계시니 저를 박해하는 자들이 비틀거리고 우세하지 못하리이다. 그들은 성공하지 못하여 크게 부끄러운 일을 당하고 그들의 수치는 영원히 잊히지 않으리이다.

의로운 이를 시험하시고 마음과 속을 꿰뚫어 보시는 만군의 주님 당신께 제 송사를 맡겨 드렸으니 당신께서 저들에게 복수하시는 것을 보게 해 주소서.

주님께 노래 불러라!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분께서 가난한 이들의 목숨을 악인들의 손에서 건지셨다.

 

어찌하여 내게 생명의 선물을 주셨는가

저주를 받아라, 내가 태어난 날! 복을 받지 마라, 어머니가 나를 낳은 날!

저주를 받아라, "당신에게 사내아이가 태어났소!" 하며 아버지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여 그를 몹시 기쁘게 한 사람! 바로 그 사람을 주님께서 사정없이 뒤엎으신 성읍처럼 되게 하여라. 아침에는 울부짖음을, 한낮에는 전쟁의 함성을 듣게 하여라.

그가 모태에 든 나를 죽여 어머니가 내 무덤이 되고 내가 언제까지나 모태에 있지 못하게 한 탓이다. 어찌하여 내가 모태에서 나와 고난과 슬픔을 겪으며 내 일생을 수치 속에서 마감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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