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경읽기

6월 8일 성경읽기 진도표 (시편 36-41)

pieonane 2023. 6.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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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6장부터 41장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시편 36장
    지휘자에게. 주님의 종 다윗.

  • 시편 37장
    다윗. 너는 악을 저지르는 자들 때문에 격분하지 말고 불의를 일삼는 자들 때문에 흥분하지 마라.

  • 시편 38장
    시편. 다윗. 기념으로.

  • 시편 39장
    지휘자에게. 여두툰. 시편. 다윗.

  • 시편 40장
    지휘자에게. 다윗. 시편.

  • 시편 41장
    지휘자에게. 다윗. 시편.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6월 8일
성경읽기 진도표
시편 36-41

 

 

 

 

6월 8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6월 8일 시편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6월 8일 성경읽기 진도표

 

6월 8일
시편 성경읽기
진도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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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표 6월 8일 시편 성경읽기 진도표

 

 

시편 36-41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시편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시편 36

 

[지휘자에게. 주님의 종 다윗]

악인은 그 마음 깊은 곳에서 죄악을 즐긴다. 그의 눈에는 하느님을 무서워하는 빛이 없다.

그는 오히려 죗거리를 찾아내고 미움을 일삼으려 자기 눈앞을 잘 닦아 놓았다.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은 죄와 간계. 그는 슬기롭고 착하게 행동하기를 그만두었다.

그는 잠자리에서 죄를 꾸미고 좋지 않은 길에 서서 악을 물리치지 않는다.

주님, 당신의 자애는 하늘에 있으며 당신의 성실은 구름까지 닿습니다.

주님, 당신의 정의는 드높은 산줄기 같고 당신의 공정은 깊은 바다 속 같아 당신께서는 사람과 짐승을 도와주십니다.

하느님, 당신의 자애가 얼마나 존귀합니까! 신들과 사람들이 당신 날개 그늘에 피신합니다.

그들은 당신 집의 기름기로 흠뻑 취하고 당신께서는 그들에게 당신 기쁨의 강물을 마시게 하십니다.

정녕 당신께는 생명의 샘이 있고 당신 빛으로 저희는 빛을 봅니다.

당신을 아는 이들에게 당신의 자애를, 마음 바른 이들에게 당신의 의로움을 늘 베푸소서.

거만한 발길이 제게 닿지 않게, 악인들의 손이 저를 내쫓지 않게 하소서.

그러면 나쁜 짓 하는 자들은 넘어지고 쓰러져 일어서지 못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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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7

 

[다윗] 너는 악을 저지르는 자들 때문에 격분하지 말고 불의를 일삼는 자들 때문에 흥분하지 마라.

그들은 풀처럼 삽시간에 스러지고 푸성귀처럼 시들어 버린다.

주님을 신뢰하며 선을 행하고 이 땅에 살며 신의를 지켜라.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그분께서 네 마음이 청하는 바를 주시리라.

네 길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을 신뢰하여라. 그분께서 몸소 해 주시리라.

빛처럼 네 정의를 떠오르게 하시며 대낮처럼 네 공정을 밝히시리라.

주님 앞에 고요히 머물며 그분을 고대하여라. 제 길에서 성공을 거두는 자 때문에, 음모를 실행에 옮기는 사람 때문에 격분하지 마라.

노여움을 그치고 성을 가라앉혀라. 격분하지 마라. 악을 저지를 뿐이다.

악을 저지르는 자들은 뿌리째 뽑히고 주님께 희망을 두는 이들은 땅을 차지하리니.

이제 조금만 있으면 악인은 없어지리라. 그가 있던 자리를 살펴보아도 그는 이미 없으리라.

그러나 가난한 이들은 땅을 차지하고 큰 평화로 즐거움을 누리리라.

악인이 의인을 거슬러 계교를 꾸미며 그를 향해 이를 가는구나.

주님께서 악인을 비웃으시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시기 때문이다.

악인들이 칼을 빼 들고 활을 당겨 가련한 이와 불쌍한 이를 쓰러뜨리고 옳은 길 걷는 이들을 죽이려 하는구나.

그러나 그들의 칼은 자기들 가슴을 꿰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리라.

의인이 가진 적은 것이 악인들의 많은 재산보다 낫다.

악인들의 팔은 부러지지만 의인들은 주님께서 받쳐 주신다.

주님께서 흠 없는 이들의 나날을 아시니 그들의 소유는 길이길이 남으리라.

그들은 환난 때에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고 기근 때에도 굶주리지 않으리라.

그러나 악인들은 멸망하고 주님의 원수들은 초원의 화사함처럼 사라지리라. 연기 속에 사라지리라.

악인은 꾸기만 하고 갚지 않으나 의인은 너그럽게 베푼다.

그분의 복을 받은 이들은 땅을 차지하고 그분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뿌리째 뽑히리라.

주님께서는 사람의 발걸음을 굳건히 하시며 그의 길을 마음에 들어 하시리라.

그는 비틀거려도 쓰러지지 않으리니 주님께서 그의 손을 잡아 주시기 때문이다.

어리던 내가 이제 늙었는데 의인이 버림을 받음도, 그 자손이 빵을 구걸함도 보지 못하였다.

그는 늘 너그럽게 빌려 주어 그 자손이 복을 받는다.

너는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여라. 그러면 길이 살리라.

주님께서는 올바른 것을 사랑하시고 당신께 충실한 이들을 버리지 않으신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지만 악인들의 자손은 뿌리째 뽑히리라.

의인들은 땅을 차지하여 언제까지나 그 위에 살리라.

의인의 입은 지혜를 자아내고 그의 혀는 올바른 것을 말한다.

자기 하느님의 가르침이 그의 마음에 있어 그 걸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악인은 의인을 엿보며 그를 죽이려 꾀하지만 주님께서는 그를 그 손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심판 때에 그를 단죄하지 않으시리라.

너는 주님께 바라고 그분의 길을 따라라. 그분께서 너를 들어 올려 땅을 차지하게 하시고 너는 악인들이 뿌리째 뽑힘을 즐거이 보리라.

나는 악인이 폭력을 휘두르며 푸른 월계수처럼 뻗어 감을 보았다.

그러나 그는 지나자마자 이내 사라져 나 그를 찾아보았으나 눈에 띄지 않았다.

흠 없는 이를 지켜보고 올곧은 이를 살펴보아라. 평화로운 이에게는 후손이 이어지리라.

죄인들은 모두 멸망하고 악인들의 후손은 뿌리째 뽑히리라.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고 그분께서는 곤경의 때에 그들의 피신처가 되어 주신다.

주님께서 그들을 도와 구하시고 악인들에게서 빼내어 구원하시니 그분께 몸을 피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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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8

 

[시편. 다윗. 기념으로]

주님, 당신 진노로 저를 꾸짖지 마소서. 당신 분노로 저를 벌하지 마소서.

당신의 화살들이 제게 내리쏟아지고 당신의 손이 저를 누릅니다.

당신의 노여움으로 제 살은 성한 데 없고 저의 죄로 제 뼈는 온전한 데 없습니다.

저의 죄악들이 제 머리 위로 넘쳐흐르고 무거운 짐처럼 저에게는 너무나 무겁습니다.

저의 미련함 때문에 제 상처는 냄새 피우며 썩어 갑니다.

저는 더없이 꺾이고 무너져 온종일 슬피 떠돌아다닙니다.

저의 허리는 염증으로 가득하고 저의 살은 성한 데 없습니다.

저는 쇠약해지고 더없이 으스러져 끙끙 앓는 제 심장에서 신음 소리 흘러나옵니다.

주님, 당신 앞에 저의 소원 펼쳐져 있고 저의 탄식 당신께 감추어져 있지 않습니다.

제 심장은 팔딱거리고 기운도 제게서 사라졌으며 저의 눈조차 빛을 잃었습니다.

제 동무들과 이웃들은 저의 재앙을 보고 물러서 있으며 제 친척들도 멀찍이 서 있습니다.

제 목숨을 노리는 자들은 덫을 놓고 제 불행을 꾀하는 자들은 파멸을 이야기하며 온종일 간계를 꾸미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귀머거리처럼 듣지 못하고 벙어리처럼 입을 열지 못합니다.

저는 듣지 못하고 입으로 대꾸도 못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 저는 당신께 바랍니다.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 대답해 주시리이다.

저는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이 나를 두고 기뻐하는 일이 없고 내 발이 흔들릴 때 내게 우쭐대는 일이 없었으면.’ 저는 곧 넘어질 지경이며 저의 고통은 늘 제 앞에 있습니다.

정녕 저는 제 죄악을 고백하며 저의 죄 때문에 괴로워합니다.

제게 까닭 없이 대적하는 자들은 기세등등하고 저를 부당하게 미워하는 자들은 그 수도 많습니다.

선을 악으로 갚는 자들 제가 선을 추구한다고 저를 공격합니다.

주님, 저를 버리지 마소서. 저의 하느님, 제게서 멀리 계시지 마소서.

주님, 저의 구원이시여 어서 저를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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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9

 

[지휘자에게. 여두툰. 시편. 다윗]

나는 말하였네. 

“내 혀로 죄짓지 않도록 나는 내 길을 지키리라. 악인이 내 앞에 있는 동안 내 입에 재갈을 물리리라.” 

나는 행복에서 멀리 떨어진 채 벙어리 되어 말없이 잠자코 있었네. 그러나 내 아픔이 솟구쳐 오르고 내 마음이 속에서 달아오르며 탄식으로 울화가 치밀어 내 혀로 말하였네.

“주님, 제 끝을 알려 주소서. 제가 살 날이 얼마인지 알려 주소서. 그러면 저 자신이 얼마나 덧없는지 알게 되리이다.

보소서, 당신께서는 제가 살 날들을 몇 뼘 길이로 정하시어 제 수명 당신 앞에서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은 모두 한낱 입김으로 서 있을 뿐. 

셀라 인간은 한낱 그림자로 지나가는데 부질없이 소란만 피우며 쌓아 둡니다. 누가 그것들을 거두어 갈지 알지도 못한 채.

그러나 이제 주님, 제가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저의 희망은 오직 당신께 있습니다.

저의 모든 죄악에서 저를 구하여 주소서. 미련한 자의 놀림감으로 저를 내주지 마소서.

당신께서 하신 일이기에 저는 벙어리 되어 제 입을 열지 않습니다.

당신의 재앙을 제게서 거두소서. 당신 손이 내리치시니 저는 시들어 갑니다.

당신께서는 죗값으로 인간을 벌하시어 좀벌레처럼 그의 보배를 사그라뜨리시니 사람은 모두 한낱 입김일 따름입니다. 셀라 제 기도를 들으소서, 주님. 제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소서. 

제 울음에 잠자코 계시지 마소서. 저는 당신 집에 사는 이방인, 제 조상들처럼 거류민일 따름입니다. 제게서 눈을 돌리소서. 제가 떠나가 없어지기 전에 생기를 되찾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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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0

 

[지휘자에게. 다윗. 시편]

주님께 바라고 바랐더니 나에게 몸을 굽히시고 내 외치는 소리를 들으시어 나를 멸망의 구덩이에서, 오물 진창에서 들어 올리셨네. 반석 위에 내 발을 세우시고 내 발걸음을 든든하게 하셨네.

내 입에 새로운 노래를, 우리 하느님께 드리는 찬양을 담아 주셨네. 많은 이들은 보고 두려워하며 주님을 신뢰하여라.

행복하여라, 주님께 신뢰를 두며 오만한 자들과 거짓된 변절자들에게 돌아서지 않는 사람!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저희를 위하여 기적과 계획들을 많이도 행하셨으니 그 누구도 당신께 견줄 수 없습니다. 제가 알리고 말하려 해도 헤아리기에는 그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당신께서는 희생과 제물을 기꺼워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저의 귀를 열어 주셨습니다.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당신께서는 바라지 않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아뢰었습니다. “보소서, 제가 왔습니다. 두루마리에 저에 대하여 쓰여 있습니다.

저의 하느님, 저는 당신의 뜻을 즐겨 이룹니다. 제 가슴속에는 당신의 가르침이 새겨져 있습니다.”

저는 큰 모임에서 정의를 선포합니다. 보소서, 제 입술 다물지 않음을. 주님, 당신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당신 정의를 제 마음속에 감추어 두지 않고 당신의 성실과 구원을 이야기하며 당신의 자애와 진실을 큰 모임에서 숨기지 않습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제게 당신의 자비를 거절하지 않으시니 당신의 자애와 진실이 항상 저를 지켜 주리이다.

셀 수조차 없는 불행들이 저를 둘러쌌습니다. 제 죄악들이 저를 사로잡아 더 이상 볼 수도 없습니다. 제 머리카락보다도 많아 저는 용기를 잃었습니다.

주님, 저를 기꺼이 구하여 주소서. 주님, 어서 저를 도우소서.

제 목숨을 잡아채려 노리는 자들은 모두 다 부끄러워하며 수치를 당하고 제 불행을 즐기는 자들은 뒤로 물러나 치욕을 느끼게 하소서.

“옳거니!” 하며 저를 놀려 대는 자들은 부끄러워 몸이 굳어지게 하소서. 그러나 당신을 찾는 이들은 모두 당신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당신 구원을 사랑하는 이들은 항상 “주님께서는 위대하시다.”

아뢰게 하소서.

나는 가련하고 불쌍하지만 주님께서 나를 생각해 주시네. 저의 도움, 저의 구원은 당신이시니 저의 하느님, 지체하지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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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1

 

[지휘자에게. 시편. 다윗]

행복하여라, 가련한 이를 돌보아 주는 이! 불행의 날에 주님께서 그를 구하시리라.

주님께서 그를 보살피고 살려 주시어 그가 땅에서 복을 받으리라. 그를 원수들의 탐욕에 내주지 않으시리라.

주님께서 그를 병상에서 받쳐 주시고 그가 아플 때 모든 고통을 없애시리라.

저는 아뢰었습니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저를 고쳐 주소서. 당신께 죄를 지었습니다.” 

제 원수들이 저에게 몹쓸 말을 합니다. 

“저자가 언제 죽어 그 이름이 사라질까?” 

찾아와서는 거짓을 이야기하며 속으로는 못된 것을 모아서 밖에 나가 이야기합니다. 저를 미워하는 자들이 다 함께 저를 거슬러 수군대며 저에게 해로운 일을 꾸밉니다.

“불운한 일이 그를 덮쳐 드러누운 저자가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되어 버려라.” 합니다.

제가 믿어 온 친한 벗마저, 제 빵을 먹던 그마저 발꿈치를 치켜들며 저에게 대듭니다. 그러나 주님, 당신께서는 자비를 베푸시어 저를 일으키소서. 제가 그들에게 앙갚음하오리다.

제 원수가 저를 두고 환호하지 않는다면 당신께서 저를 좋아하심을 제가 알게 되리이다. 당신께서는 제가 온전하도록 붙드시고 저를 당신 면전에 영원히 세워 주십니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영원에서 영원까지!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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