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경읽기

6월 14일 성경읽기 진도표 (시편 78-83)

피어나네 2023. 6.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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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8장부터 시편 83장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시편 78장
    [마스킬. 아삽] 내 백성아, 나의 가르침을 들어라. 내 입이 하는 말에 너희 귀를 기울여라.

  • 시편 79장
    [시편. 아삽] 하느님, 민족들이 당신 소유의 땅으로 쳐들어와 당신의 거룩한 궁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 시편 80장
    지휘자에게. 나리꽃 가락으로. 증언. 아삽. 시편.

  • 시편 81장
    지휘자에게. 기팃에 맞추어. 아삽.

  • 시편 82장
    [시편. 아삽] 하느님께서 신들의 모임에서 일어서시어 그 신들 가운데에서 심판하신다.

  • 시편 83장
    노래. 시편. 아삽.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6월 14일
성경읽기 진도표
시편 78-83

 

 

 

 

6월 14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6월 14일 시편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6월 14일 성경읽기 진도표

 

6월 14일
시편 성경읽기
진도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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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표 6월 14일 시편 성경읽기 진도표

 

 

시편 78-83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시편 78장

 

[마스킬. 아삽] 내 백성아, 나의 가르침을 들어라. 내 입이 하는 말에 너희 귀를 기울여라.

내가 입을 열어 격언을, 예로부터 내려오는 금언들을 말하리라.

우리가 들어서 아는 것을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들려준 것을.

우리가 그 자손들에게 숨기지 않고 미래의 세대에게 들려주려 한다. 주님의 영광스러운 행적과 권능을 그분께서 일으키신 기적들을.

그분께서 야곱에 법을 정하시고 이스라엘에 가르침을 세우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신 것으로서 이를 그 자손들에게 알리려 하심이다.

미래의 세대, 장차 태어날 자손들이 알아듣고서 그들도 일어나 제 자손들에게 들려주게 하시려는 것이다.

이들이 하느님께 신뢰를 두고 하느님의 업적을 잊지 않으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어 고집 부리고 반항하는 세대였던 그들의 조상들처럼 되지 말라 하심이다. 그 세대는 마음을 확고히 하지 않고 그들의 정신은 하느님께 신실하지 않았다.

에프라임의 자손들, 활로 무장한 그들이 전투의 날에 등을 돌렸다.

그들은 하느님의 계약을 지키지 않고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걷기를 마다하였다.

그리고 잊어버렸다, 그분의 위업을 그들에게 보여 주신 기적들을.

그분께서는 그들의 조상들 앞에서 이적을 일으키셨다, 이집트 땅 초안 평야에서.

바다를 가르시어 그들을 건너가게 하시고 물을 둑처럼 세우셨다.

낮에는 구름으로, 밤이면 불빛으로 그들을 인도하셨다.

사막에서 바위들을 쪼개시어 심연에서처럼 흡족히 물을 마시게 하셨다.

돌덩이에서 시내들이 솟게 하시어 강처럼 물이 흘러내리게 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끊임없이 그분께 죄를 짓고 사막에서 지극히 높으신 분께 반항하였다.

마음속으로 하느님을 시험하며 제 욕심대로 먹을 것을 요구하였다.

하느님을 거슬러 말하였다. “하느님이신들 광야에다 상을 차려 내실 수 있으랴?

보라, 바위를 치시니 물이 흐르고 시냇물이 넘쳐흘렀지만 빵까지 주실 수 있으랴? 당신 백성에게 고기를 장만해 주실 수 있으랴?” 이에 주님께서 들으시고 격노하시니 야곱을 거슬러 불길이 타오르고 이스라엘을 거슬러 분노가 솟아올랐다.

그들이 하느님을 믿지 않고 그분의 도우심에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위의 구름에 명령하시고 하늘의 문들을 여시어

그들 위에 만나를 비처럼 내려 먹게 하시고 하늘의 곡식을 그들에게 주셨다.

천사들의 빵을 사람이 먹었다. 그들에게 음식을 배부르도록 보내셨다.

하늘에서 샛바람을 일으키시고 당신 힘으로 마파람을 몰아오시어

그들 위에 고기를 먼지처럼, 날짐승을 바다의 모래처럼 내리셨다.

당신의 진영 한가운데에, 당신의 거처 둘레에 떨어지게 하시어

그들이 실컷 먹고 배불렀으니 그들의 욕심을 채워 주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입에 먹을 것이 들어 있는데도 욕심을 멀리하지 않았다.

하느님의 분노가 그들을 거슬러 치솟아 그들 가운데 건장한 사나이들을 죽이시고 이스라엘의 젊은이들을 거꾸러뜨리셨다.

이 모든 것을 보고도 그들은 여전히 죄를 짓고 그분의 기적들을 믿지 않았다.

이에 그분께서는 그들의 날수를 단숨에, 그들의 햇수를 공포 속에 스러지게 하셨다.

그들을 죽이실 제야 그들은 그분을 찾고 돌이켜 하느님을 찾아

하느님께서 그들의 바위이심을,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서 그들의 구원자이심을 기억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입으로 그분을 속이고 혀로 그분께 거짓말하였다.

그들은 그분께 마음을 확고히 하지 않고 그분 계약에 신실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자비하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으셨다. 당신 분노를 거듭 돌이키시고 당신 진노를 결코 터뜨리지 않으셨다.

그들이 한낱 살덩어리임을, 가면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다.

그들이 광야에서 몇 번이나 그분께 반항하였고 황야에서 몇 번이나 그분을 괴롭혔던가!

그들은 끊임없이 하느님을 시험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슬프게 하였다.

그들은 기억하지 않았다, 그분의 손을 자기들을 적에게서 구하신 그날을 이집트에서 일으키신 그분의 표징들을 초안 평야에서 당신의 이적들을 일으키신 그날을.

저들의 강을 피로 바꾸시니 저들이 그 시내에서 물을 마시지 못하였다.

등에 떼를 보내시어 저들을 뜯어 먹게 하시고 개구리 떼를 보내시어 저들을 망하게 하셨다.

저들의 수확을 메뚜기 떼에게, 저들의 소출을 누리 떼에게 내주셨다.

우박으로 저들의 포도나무를, 서리로 저들의 돌무화과나무를 죽이셨다.

저들의 가축을 우박에게, 저들의 양 떼를 번개에게 넘기셨다.

저들에게 당신 분노의 열기를, 격분과 격노와 환난을, 재앙의 천사 무리를 보내셨다.

당신 분노의 길을 닦으시어 저들의 목숨을 죽음에서 구하지 않으시고 저들의 생명을 흑사병에게 넘기셨다.

이집트의 모든 맏아들을, 함의 천막 속 저들 정력의 첫 소생을 치셨다.

당신 백성을 양 떼처럼 이끌어 내시어 광야에서 그들을 가축 떼처럼 인도하셨다.

안전하게 이끄시니 그들은 무서워하지 않았고 그들의 적들은 바다가 뒤덮어 버렸다.

그들을 당신의 거룩한 영토로, 당신 오른팔이 마련하신 이 산으로 데려오셨다.

그들 앞에서 민족들을 쫓아내시어 그 땅을 제비 뽑아 상속 재산으로 나누어 주시고 이스라엘의 지파들을 그 천막에 살게 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시험하고 그분께 반항하며 그분의 법을 지키지 않았다.

그들의 조상들처럼 배신하고 배반하여 뒤틀린 활처럼 되어 버렸다.

자기네 산당으로 그분을 언짢으시게 하고 자기네 우상으로 그분을 진노하시게 하였다.

하느님께서는 들으시고 격노하시어 이스라엘을 아주 버리시고

실로의 거처를, 사람들 사이에 치셨던 그 장막을 내버리셨다.

당신의 힘을 적에게 사로잡히게 하시고 당신의 영광을 적의 손에 내주셨다.

당신 백성을 칼에 넘기시고 당신 소유에게 격노하셨다.

그들의 젊은이들은 불이 삼켜 버리고 처녀들에게는 사랑 노래 들리지 않았다.

그들의 사제들은 칼에 쓰러지고 과부들은 곡을 하지도 못하였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잠자던 사람처럼, 술로 달아오른 용사처럼 깨어나셨다.

당신 적들을 물리치시고 그들에게 영원한 수치를 안겨 주셨다.

그러나 요셉의 천막을 버리시고 에프라임 지파를 뽑지 않으셨다.

오히려 유다 지파를,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시온 산을 뽑으셨다.

당신 성전을 드높은 하늘처럼, 영원히 굳게 세우신 땅처럼 지으셨다.

당신 종 다윗을 뽑으시고 그를 양 우리에서 이끌어 내셨다.

어미 양을 치던 그를 데려오시어 당신의 백성 야곱을, 당신의 소유 이스라엘을 양처럼 돌보게 하시니 그가 온전한 마음으로 그들을 돌보고 슬기로운 손으로 그들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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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9장

 

[시편. 아삽] 하느님, 민족들이 당신 소유의 땅으로 쳐들어와 당신의 거룩한 궁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당신 종들의 주검을 하늘의 새들에게 먹이로 내주고 당신께 충실한 이들의 살을 들짐승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의 피를 물처럼 예루살렘 주변에 쏟아부었건만 묻어 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저희는 이웃들에게 우셋거리가 되고 주위 사람들에게 비웃음과 놀림감이 되었습니다.

주님, 언제까지나 마냥 진노하시렵니까? 언제까지나 당신의 격정을 불처럼 태우시렵니까?

당신의 분노를 쏟아부으소서, 당신을 알지 못하는 민족들에게 당신 이름을 받들어 부르지 않는 나라들 위에.

그들이 야곱을 집어삼키고 그 사는 곳을 부수었습니다.

선조들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마소서. 당신 자비가 어서 저희에게 미치게 하소서. 저희가 이토록 불쌍하게 되었습니다.

당신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저희를 도우소서, 저희 구원의 하느님. 당신 이름을 위하여 저희를 구하시고 저희 잘못을 용서하소서.

“저들의 하느님이 어디 있느냐?”

민족들이 이렇게 말해서야 어찌 되겠습니까? 당신 종들이 흘린 피의 복수가 저희 눈앞에서 민족들에게 드러나게 하소서.

포로들의 탄식이 당신께 이르게 하소서. 죽음에 놓인 이들을 당신 팔의 힘으로 보호하소서.

저희 이웃들의 품에다 일곱 배로 갚으소서, 주님, 저들이 당신께 드린 그 모욕을.

그러나 저희는 당신의 백성 당신 목장의 양 떼. 저희는 끝없이 당신을 찬송하고 대대로 당신에 대한 찬양을 전하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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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0장

 

[지휘자에게. 나리꽃 가락으로. 증언. 아삽. 시편]

이스라엘의 목자시여, 귀를 기울이소서, 요셉을 양 떼처럼 이끄시는 분이시여.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분이시여 광채와 함께 나타나소서, 에프라임과 벤야민과 므나쎄 앞으로! 당신의 권능을 깨우시어 저희를 도우러 오소서.

하느님, 저희를 다시 일으켜 주소서. 당신 얼굴을 비추소서. 저희가 구원되리이다.

주 만군의 하느님 당신 백성의 기도에도 아랑곳없이 언제까지나 노여워하시렵니까?

당신께서는 그들에게 눈물의 빵을 먹이시고 눈물을 가득히 마시게 하셨습니다.

당신께서 저희를 이웃들의 싸움거리로 만드시어 원수들이 저희를 비웃습니다.

만군의 하느님, 저희를 다시 일으켜 주소서. 당신 얼굴을 비추소서. 저희가 구원되리이다.

당신께서는 이집트에서 포도나무 하나를 뽑아 오시어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습니다.

당신께서 자리를 마련하시니 뿌리를 내려 땅을 채웠습니다.

산들이 그 그늘로 덮이고 드높은 향백나무들이 그 가지들로 덮였습니다.

그 줄기들은 바다까지, 그 햇순들은 강까지 뻗었습니다.

어찌하여 당신께서는 그 울타리들을 부수시어 길 가는 사람마다 그것을 잡아 꺾게 하셨습니까?

숲에서 나온 멧돼지가 먹어 치우고 들짐승이 뜯어 먹습니다.

만군의 하느님, 제발 돌아오소서. 하늘에서 굽어살피시고 이 포도나무를 찾아오소서, 당신 오른손이 심으신 나뭇가지를 당신 위해 키우신 아들을.

그 가지는 불에 타고 꺾였습니다. 그들은 당신 얼굴의 질책으로 멸망해 갑니다.

당신 오른쪽에 있는 사람 위에, 당신 위해 키우신 인간의 아들 위에 당신의 손을 얹어 주소서.

저희가 당신에게서 떠나가지 않으오리다. 저희를 살려 주소서. 저희가 당신 이름을 받들어 부르오리다.

주 만군의 하느님, 저희를 다시 일으켜 주소서. 당신 얼굴을 비추소서. 저희가 구원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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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1장

 

[지휘자에게. 기팃에 맞추어. 아삽]

환호하여라, 우리의 힘이신 하느님께! 환성을 올려라, 야곱의 하느님께!

노랫소리 울리며 손북을 쳐라. 수금과 더불어 고운 가락 내는 비파를 타라.

나팔을 불어라, 초승에 보름에, 우리의 축제 날에.

이것이 이스라엘의 규정이고 야곱의 하느님의 법규라네.

이집트 땅을 거슬러 그분께서 나아가실 제 요셉에게 법으로 세우셨네. 전에는 모르던 말씀을 나는 들었네.

“내가 그의 어깨에서 짐을 풀어 주고 그의 손에서 광주리를 내려 주었다.

곤경 속에서 네가 부르짖자 나 너를 구하였고 천둥 구름 속에서 너에게 대답하였으며 므리바의 샘에서 너를 시험하였노라. 셀라 들어라 내 백성아, 나 네게 증언하노라. 이스라엘아, 부디 내 말을 들어라.

너에게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아니 된다. 너는 낯선 신을 경배해서는 아니 된다.

내가 주님, 너의 하느님이다. 너를 이집트 땅에서 끌어 올린 이다. 네 입을 한껏 벌려라, 내가 채워 주리라.

그러나 내 백성은 말을 듣지 않았고 이스라엘은 나를 따르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고집 센 그들의 마음을 내버려 두어 그들은 제멋대로 걸어갔다.

내 백성이 내 말을 듣기만 한다면 이스라엘이 내 길을 걷기만 한다면 나 그들의 원수들을 당장 꺾으련마는 그들의 적들에게 내 손을 돌리련마는.

그들이 주님을 미워하는 자들의 아첨을 받고 이것이 그들의 영원한 운명이 되련마는.

나 그들에게 기름진 참밀을 먹게 하고 바위의 꿀로 그들을 배부르게 하련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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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2장

 

[시편. 아삽] 하느님께서 신들의 모임에서 일어서시어 그 신들 가운데에서 심판하신다.

“너희는 언제까지 불의하게 심판하며 악인들의 편을 들려느냐? 셀라. 약한 이와 고아의 권리를 되찾아 주고 불쌍한 이와 가련한 이에게 정의를 베풀어라. 약한 이와 불쌍한 이를 도와주고 악인들의 손에서 구해 내어라.”

그들은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며 어둠 속을 걷고 있으니 세상의 기초들이 모두 흔들린다.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며 모두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다. 그러나 너희는 사람들처럼 죽으리라. 여느 대관들처럼 쓰러지리라.”

일어나소서, 하느님, 세상을 심판하소서. 당신께서는 모든 민족들을 차지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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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3장

 

[노래. 시편. 아삽]

하느님, 잠잠히 계시지 마소서. 말없이 가만히 계시지 마소서, 하느님.

보소서, 당신의 적들이 소란을 피우고 당신을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치켜듭니다.

당신의 백성을 거슬러 음모를 꾸미고 당신께 보호받는 이들을 거슬러 모의합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자, 저들 민족을 없애 버려 이스라엘의 이름이 다시는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그들은 한마음으로 흉계를 꾸미고 당신을 거슬러 동맹을 맺습니다.

에돔의 천막들과 이스마엘인들 모압과 하가르인들

그발과 암몬과 아말렉 필리스티아와 티로의 주민들도 함께.

아시리아까지 그들과 합세하여 롯의 자손들에게 팔을 뻗쳐 거듭니다. 셀라 미디안에게 하신 것처럼 그들에게 하소서. 키손천에서 시스라와 야빈에게 하신 것처럼.

이들은 엔 도르에서 전멸하여 땅의 거름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수령들을 오렙과 즈엡처럼, 그들의 제후들을 제바와 찰문나처럼 만드소서.

그들은 말합니다. 

“하느님의 목장들을 우리가 차지하자.”

저의 하느님, 그들을 방랑초처럼, 바람 앞의 지푸라기처럼 만드소서.

숲을 태우는 불처럼 산들을 사르는 불길처럼

그렇게 당신의 태풍으로 그들을 뒤쫓으시고 당신의 폭풍으로 그들을 놀라게 하소서.

주님, 그들의 얼굴을 수치로 가득 채우시어 그들이 당신의 이름을 찾게 하소서.

그들이 내내 부끄러워하고 놀라 얼굴을 붉히며 멸망해 가게 하소서.

그래서 당신의 이름 주님이심을 당신 홀로 온 세상에 지극히 높으신 분이심을 그들이 깨닫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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