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경읽기 진도표

7월 26일 성경읽기 진도표 (이사 9-12)

피어나네 2023. 7.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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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9장 장차 태어날 임금에 관한 이야기부터 12장 구원된 사람들이 주님을 온 세상에 알리며 찬미 노래 부르기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이사야서 9장
    에프라임을 벌하시는 주님의 손

  • 이사야서 10장
    유다의 유력가들에 대한 일곱 번째 저주
    아시리아 임금에 대한 벌
    이스라엘의 남은 자
    아시리아를 두려워하지 마라
    침략자들의 공격과 실패

  • 이사야서 11장
    메시아와 평화의 왕국
    유배자들의 귀향

  • 이사야서 12장
    구원된 이들의 감사 노래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7월 26일
성경읽기 진도표
이사 9-12

 

 

 

 

7월 26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7월 26일 이사야서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7월 26일 성경읽기 진도표

 

7월 26일
이사야서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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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표 7월 26일 이사야서 성경읽기 진도표

 

 

이사야서 9-12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이사야서 9장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봅니다. 암흑의 땅에 사는 이들에게 빛이 비칩니다. 당신께서는 즐거움을 많게 하시고 기쁨을 크게 하십니다. 사람들이 당신 앞에서 기뻐합니다, 수확할 때 기뻐하듯 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

정녕 당신께서는 그들이 짊어진 멍에와 어깨에 멘 장대와 부역 감독관의 몽둥이를 미디안을 치신 그날처럼 부수십니다. 땅을 흔들며 저벅거리는 군화도 피 속에 뒹군 군복도 모조리 화염에 싸여 불꽃의 먹이가 됩니다.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습니다. 왕권이 그의 어깨에 놓이고 그의 이름은 놀라운 경륜가, 용맹한 하느님, 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군왕이라 불리리이다.

다윗의 왕좌와 그의 왕국 위에 놓인 그 왕권은 강대하고 그 평화는 끝이 없으리이다. 그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공정과 정의로 그 왕국을 굳게 세우고 지켜 가리이다. 만군의 주님의 열정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에프라임을 벌하시는 주님의 손

주님께서 야곱을 거슬러 말씀을 보내시니 그것이 이스라엘 위로 떨어졌다. 모든 백성이, 에프라임과 사마리아의 주민들이 이를 알고서도 오만하고 자만한 마음으로 말하였다.

“토담이 허물어졌으니 네모 돌로 쌓자. 돌무화과나무가 부서졌으니 향백나무로 대신하자.”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거슬러 적들을 일으키시고 원수들을 부추기셨다. 동에서는 아람이, 서에서는 필리스티아가 입을 크게 벌려 이스라엘을 삼켜 버렸다. 이 모든 것에도 그분의 진노는 풀리지 않아 그분의 손은 여전히 뻗쳐 있다.

그러나 이 백성은 자기를 치신 분에게 돌아가지 않았고 만군의 주님을 찾지도 않았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머리와 꼬리를, 종려나무 가지와 골풀을 단 하루에 잘라 버리셨다.

원로와 고관이 머리고 거짓을 가르치는 예언자가 꼬리다. 이 백성의 지도자들이 잘못 이끌어 그 지도를 받은 이들이 혼란에 빠졌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그들의 젊은이들을 탐탁히 여기지 않으시고 그들의 고아와 과부들을 가엾이 여기지 않으셨다. 그들은 모두 무도한 자이며 악행을 저지르는 자이고 입이란 입은 모두 몰지각한 것만을 말한다. 이 모든 것에도 그분의 진노는 풀리지 않아 그분의 손은 여전히 뻗쳐 있다.

정녕 사악함이 불처럼 타올라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집어삼키고 잡목 숲을 사르니 연기 기둥이 휘돌며 치솟는다. 만군의 주님의 분노로 땅은 타 버리고 백성은 불꽃의 먹이처럼 되어 버렸다. 아무도 제 이웃을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

오른쪽을 잘라 먹어도 배가 고프고 왼쪽을 뜯어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아 사람마다 제 팔의 살을 뜯어 먹는다. 므나쎄는 에프라임을, 에프라임은 므나쎄를 뜯어 먹고 이들은 함께 유다에게 달려든다. 이 모든 것에도 그분의 진노는 풀리지 않아 그분의 손은 여전히 뻗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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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10장

 

유다의 유력가들에 대한 일곱 번째 저주

불행하여라, 불의한 법을 세우고 고통을 주는 규정들만 써 내려가는 자들!

이자들은 힘없는 이들의 소송을 기각시키고 내 백성 가운데 가난한 이들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들을 약탈하고 고아들을 강탈한다.

너희는 징벌의 날에, 멀리서 들이닥치는 폭풍의 날에 어찌하려느냐? 누구에게 도망하여 도움을 청하고 너희 재산은 어디에 갖다 놓으려느냐?

포로들 사이에 쭈그려 앉거나 살해된 자들 사이에 쓰러지는 수밖에 없다. 이 모든 것에도 그분의 진노는 풀리지 않아 그분의 손은 여전히 뻗쳐 있다.

 

아시리아 임금에 대한 벌

불행하여라, 내 진노의 막대인 아시리아! 그의 손에 들린 몽둥이는 나의 분노이다. 나는 그를 무도한 민족에게 보내고 나를 노엽게 한 백성을 거슬러 명령을 내렸으니 약탈질을 하고 강탈질을 하며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처럼 짓밟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그러한 뜻을 마음에 품지도 않았다. 오로지 그의 마음속에는 멸망시키려는 생각과 적지 않은 수의 민족들을 파멸시키려는 생각뿐이었다.

사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제후들은 모두 임금이 아니냐? 칼노는 카르크미스처럼 되지 않았느냐? 하맛은 아르팟처럼 되고 사마리아는 다마스쿠스처럼 되지 않았느냐?

예루살렘과 사마리아보다 더 많은 신상들을 차려 놓고 우상을 섬기는 이 왕국들을 내 손이 장악한 것처럼 사마리아와 그 신상들에게 한 것처럼 그렇게 내가 예루살렘과 그 물신들에게 하지 못하겠느냐?”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하실 일을 다 마치신 다음, 아시리아 임금의 오만한 마음에서 나온 소행과 그 눈에 서린 방자한 교만을 벌하실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내 손의 힘으로 이것을 이루었다. 나는 현명한 사람이기에 내 지혜로 이루었다. 나는 민족들의 경계선을 치워 버렸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았으며 왕좌에 앉은 자들을 힘센 장사처럼 끌어내렸다.

내 손이 민족들의 재물을 새 둥지인 양 움켜잡고, 버려진 알들을 거두어들이듯 내가 온 세상을 거두어들였지만 날개를 치거나 입을 열거나 재잘거리는 자가 없었다.” 

도끼가 도끼질하는 사람에게 뽐낼 수 있느냐? 톱이 톱질하는 사람에게 으스댈 수 있느냐? 마치 몽둥이가 저를 들어 올리는 사람을 휘두르고 막대가 나무도 아닌 사람을 들어 올리려는 것과 같지 않으냐?

그러므로 주 만군의 주님께서는 그 비대한 자들에게 질병을 보내어 야위게 하시리라. 마치 불로 태우듯 그 영화를 불꽃으로 태워 버리시리라.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 되시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는 불길이 되시어 그의 엉겅퀴와 가시덤불을 단 하루에 태워 삼켜 버리시리라.

그 화려한 숲과 과수원을 그분께서는 모조리 파괴시켜 버리시리라. 그러면 그는 병자처럼 말라 가리라. 그 숲의 나무들 가운데 남은 것은 몇 그루 되지 않아 아이라도 그것들을 기록해 둘 수 있으리라.

 

이스라엘의 남은 자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이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과 야곱 집안의 생존자들이 더 이상 자기들을 친 자에게 의지하지 않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주님께만 충실히 의지할 것이다.

남은 자들이 돌아올 것이다. 야곱의 남은 자들이 용맹하신 하느님께 돌아올 것이다. 이스라엘아, 네 백성이 설사 바다의 모래 같다 하여도, 그들 가운데 남은 자들만 돌아올 것이다. 파멸은 이미 결정된 것, 정의가 넘쳐흐를 것이다.

정녕 주 만군의 주님께서는 이미 결정된 멸망을 온 세상 한가운데에서 집행하실 것이다.

 

아시리아를 두려워하지 마라

그러므로 주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시온에 사는 나의 백성아, 너를 막대로 때리고 이집트처럼 너에게 몽둥이를 치켜드는 아시리아를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 아주 조금만 지나면 너를 향한 나의 진노는 다하고, 오히려 저들의 파괴 행위를 향하여 나의 분노를 터뜨릴 것이다.”

만군의 주님께서는 오렙 바위 곁에서 미디안을 치신 것처럼 아시리아에게 채찍을 휘두르시고, 바다 위에 있는 당신의 몽둥이를 이집트에서처럼 치켜드실 것이다.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 너의 어깨에서 그의 짐이 벗겨지고 너의 목에서 그의 멍에가 사라지리라. 아시리아는 사마리아에서 올라와

 

침략자들의 공격과 실패

아얏에 이른다. 미그론을 지나 미크마스에 군수품을 맡긴다. 그들은 협곡을 지나면서 “우리는 게바에서 하룻밤을 묵으리라.” 한다. 라마는 떨고 사울의 기브아는 달아난다.

밧 갈림아, 크게 소리 질러라. 라이사야, 귀를 기울여라. 아나톳아, 대답하여라. 마드메나는 도망치고 게빔 주민들은 피난 간다. 바로 그날 아시리아는 놉에 머물면서 딸 시온 산을 향하여, 예루살렘 동산을 향하여 주먹을 휘두른다.

보라, 주 만군의 주님께서 무서운 힘으로 가지들을 잘라 내신다. 높이 솟아오른 것들은 잘려 나가고 드높은 것들은 거꾸러진다. 잡목 숲은 쇠도끼로 찍혀 넘어지고 레바논은 그 영화와 함께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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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11장

 

메시아와 평화의 왕국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돋아나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움트리라. 그 위에 주님의 영이 머무르리니 지혜와 슬기의 영 경륜과 용맹의 영 지식의 영과 주님을 경외함이다.

그는 주님을 경외함으로 흐뭇해하리라. 그는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 판결하지 않고 자기 귀에 들리는 대로 심판하지 않으리라. 힘없는 이들을 정의로 재판하고 이 땅의 가련한 이들을 정당하게 심판하리라. 그는 자기 입에서 나오는 막대로 무뢰배를 내리치고 자기 입술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악인을 죽이리라.

정의가 그의 허리를 두르는 띠가 되고 신의가 그의 몸을 두르는 띠가 되리라. 늑대가 새끼 양과 함께 살고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지내리라. 송아지가 새끼 사자와 더불어 살쪄 가고 어린아이가 그들을 몰고 다니리라.

암소와 곰이 나란히 풀을 뜯고 그 새끼들이 함께 지내리라.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고 젖먹이가 독사 굴 위에서 장난하며 젖 떨어진 아이가 살무사 굴에 손을 디밀리라.

나의 거룩한 산 어디에서도 사람들은 악하게도 패덕하게도 행동하지 않으리니 바다를 덮는 물처럼 땅이 주님을 앎으로 가득할 것이기 때문이다.

 

유배자들의 귀향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 이사이의 뿌리가 민족들의 깃발로 세워져 겨레들이 그에게 찾아들고 그의 거처는 영광스럽게 되리라.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 주님께서 당신 손을 두 번째로 다시 드시리니 아시리아와 이집트 파트로스와 에티오피아와 엘람 신아르와 하맛과 바다 섬들에 생존해 있는 당신 백성의 남은 자들을 속량하시려는 것이다.

또한 그분께서는 민족들에게 깃발을 올리시어 사방의 땅으로부터 쫓겨난 이스라엘 사람들을 모으시고 흩어진 유다 사람들을 모아들이시리라.

에프라임의 질투는 사라지고 유다의 적개심은 없어지리라. 에프라임은 유다를 질투하지 않고 유다는 에프라임을 적대하지 않으리라.

그들은 서쪽으로 필리스티아의 어깨를 내리 덮치고 함께 동쪽 백성들을 약탈하리라. 그들은 에돔과 모압으로 손을 내뻗고 암몬 사람들도 그들에게 복종하리라.

주님께서는 이집트 바다의 물목을 말리시고 당신 폭풍의 위력을 떨치시며 강 위로 당신의 손을 휘두르시고 그것을 일곱 개울로 쪼개 놓으시어 신을 신은 채 건너가게 하시리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오던 날 이스라엘에게 일어난 것과 같이 아시리아에 생존해 있는 당신 백성에게도 큰길이 생겨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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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12장

 

구원된 이들의 감사 노래

그날에 너는 이렇게 말하리라. 

“주님, 당신을 찬송합니다. 당신께서는 저에게 진노하셨으나 분노를 거두시고 저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보라, 하느님은 나의 구원. 신뢰하기에 나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주님은 나의 힘, 나의 굳셈. 나에게 구원이 되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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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그날에 너희는 이렇게 말하리라.

“주님을 찬송하여라. 그 이름을 받들어 불러라. 그 업적을 민족들에게 알리고 그 이름 높으심을 선포하여라. 위업을 이루셨으니 주님께 찬미 노래 불러라. 이를 온 세상에 알려라. 시온 주민들아, 소리 높여 환호하여라. 너희 가운데에 계시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는 위대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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