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경읽기

9월 8일 성경읽기 진도표 (에제 29-32)

피어나네 2023. 9.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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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키엘서 29장 파라오와 이집트에 내리는 심판부터 에제키엘서 32장 저승으로 내려가는 이집트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9월 8일
성경읽기 진도표
에제 29-32

 

 

 

 

9월 8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9월 8일 에제키엘서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9월 8일 성경읽기 진도표

 

9월 8일
에제키엘서 성경읽기
진도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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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표 9월 8일 에제키엘서 성경읽기 진도표 다운로드

 

 

에제키엘서 29-32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에제키엘서 29장

 

파라오와 이집트에 내리는 심판

제십년 열째 달 열이튿날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사람의 아들아,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얼굴을 돌리고, 그와 온 이집트를 거슬러 예언하여라.

너는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너를 대적하리라, 이집트 임금 파라오야! 나일 강 한가운데에 드러누워 ′나일 강은 내 것이다. 내가 나를 위해서 만들었다.′고 말해 대는 거대한 용아!

내가 갈고리로 네 턱을 꿰고 네 나일 강의 물고기들을 너의 비늘에 달라붙게 하여 너를 비늘에 달라붙은 나일 강의 물고기들과 함께 나일 강에서 끌어 올리리라.

그리고 너와 나일 강의 물고기들을 모두 광야로 내동댕이치리니 너는 들판에 떨어져 아무도 너를 거두지도 모으지도 않으리라. 내가 땅의 짐승과 하늘의 새에게 너를 먹이로 준 것이다.

그제야 이집트 주민들이 모두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너는 이스라엘 집안에게 갈대 지팡이밖에 되지 못하였다.

그들이 손으로 너를 붙잡으면 너는 부러지면서 그들의 어깨를 찢고 그들이 너를 의지하면 너는 꺾어지면서 그들의 허리를 온통 휘청거리게 하였다.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너에게 칼을 끌어들여, 너에게서 사람과 짐승을 잘라 내 버리겠다.

그러면 이집트 땅은 황무지와 폐허가 될 것이다.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일 강은 내 것이다. 내가 만들었다.′ 하고 너는 말하였다.

그러므로 나 이제 너와 너의 나일 강을 대적하여, 이집트 땅을 믹돌에서 시에네까지, 에티오피아 국경에 이르기까지 폐허와 황량한 불모지로 만들어 버리겠다.

그리하여 그 땅에는 사람의 발길도 끊어지고 짐승의 발길도 끊어진 채, 사십 년 동안 아무도 살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집트 땅을 황폐한 땅 가운데에서도 가장 황폐한 곳으로 만들어 버리리니, 사십 년 동안 그 성읍들은 폐허가 된 성읍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황폐한 곳이 될 것이다. 나는 또 이집트인들을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 버리겠다.

그러나 주 하느님이 또 이렇게 말한다. 사십 년이 지나면, 내가 이집트인들을 그들이 흩어져 사는 민족들에게서 모아들이겠다.

나는 이집트인들의 운명을 되돌려, 그들을 파트로스 땅, 곧 그들의 고향 땅으로 되돌아가게 하겠다. 그곳에서 그들은 보잘것없는 왕국을 이룰 것이다.

그것은 왕국들 가운데 가장 보잘것없는 왕국으로서, 다시는 다른 민족들 위로 일어서지 못할 것이다. 나는 그들을 작게 만들어, 그들이 다른 민족들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겠다.

이집트는 이스라엘 집안이 자기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몸을 돌려 지은 죄를 기억하게 할 것이다. 그리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집안에게 의지가 되지 못할 것이다.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 하느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네부카드네자르가 이집트를 정복하리라

제이십칠년 첫째 달 초하룻날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사람의 아들아,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는 티로를 치려고 자기 군대에게 힘겨운 일을 시켰다. 모든 군사의 머리털이 빠지고 어깨가 벗겨지기까지 하였지만, 티로를 치려고 애쓴 일에 대한 보상을 그 자신도 그의 군대도 티로에서 받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말한다. 나 이제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에게 이집트 땅을 주겠다. 그러면 그는 이집트의 재물을 가져가고, 약탈질과 노략질을 하리니, 그것이 그의 군대에게 줄 보상이 될 것이다.

그들이 나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니, 그 일의 대가로 나는 이집트 땅을 네부카드네자르에게 넘겨준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그날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에 뿔이 돋게 하고, 그들 가운데에서 네 입을 열어 주겠다.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성경읽기목록

 

 


 

에제키엘서 30장

 

이집트에 내리는 심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라. 너는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아, 이날!′ 하며 너희는 울부짖어라. 그날이 가까웠다. 주님의 날이 가까웠다. 그날은 구름의 날이 되고 민족들에게 운명의 때가 되리라.

이집트에 칼이 쳐들어오리라. 이집트에서 살해된 자들이 쓰러지고 재물이 약탈당하며 그 기초가 허물어질 때 에티오피아는 전율에 사로잡히리라.

에티오피아와 풋과 루드, 모든 혼합 종족과 쿱과 동맹국 백성들이 이집트인들과 함께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집트의 지지자들은 쓰러지고 이집트의 자랑스러운 힘은 내려앉으리라. 믹돌에서 시에네까지 사람들이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주 하느님의 말이다.

그곳은 황폐한 땅 가운데에서도 가장 황폐한 곳이 되고 그 성읍들은 폐허가 된 성읍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폐허가 되리라.

내가 이집트에 불을 지르고 그를 돕는 자들이 모두 꺾이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그날에 내가 있는 곳에서 사절들이 배를 타고 나가 안심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리라. 이집트의 날에 에티오피아인들은 전율에 사로잡히리라. 보아라, 정녕 그날이 다가온다.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의 손으로 이집트 무리들을 없애 버리리라.

이 나라를 멸망시키기 위하여 그가 가장 잔혹한 민족들로 이루어진 군대와 함께 그곳으로 인도되리라. 그들은 칼을 뽑아 이집트를 쳐서 그 땅을 칼에 맞은 자들로 가득 채우리라.

나는 나일 강을 말려 버리고 그 땅을 악한들의 손에 팔아넘기며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이방인들의 손으로 황폐하게 만들리라. 나 주님이 말하였다.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우상들을 부수어 버리고 멤피스에서 신상들을 없애 버리며 이집트 땅에 다시는 제후가 나지 않게 하고 이집트 땅에 공포를 퍼뜨리리라.

파트로스를 황폐하게 만들고 초안에 불을 지르며 테베에 벌을 내리리라.

나는 또 이집트의 요새인 신에 내 화를 퍼붓고 테베의 무리들을 잘라 버리며 이집트에 불을 지르리라. 그러면 신이 고통으로 몸부림치고 테베는 적에게 뚫리며 멤피스는 대낮에 적군을 맞게 되리라.

온과 피 베셋의 젊은이들은 칼에 맞아 쓰러지고 주민들은 포로로 끌려가리라.

내가 타흐판헤스에서 이집트의 멍에를 부수어 버릴 때 그곳은 대낮인데도 캄캄해지고 그 성읍의 자랑스러운 힘도 다하리라. 구름이 뒤덮인 가운데 그 성읍의 딸들이 포로로 끌려가리라.

내가 이렇게 이집트에 벌을 내리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파라오의 팔이 부러지다

제십일년 첫째 달 초이렛날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사람의 아들아, 내가 이집트 임금 파라오의 팔을 부러뜨렸다. 보아라, 아무도 그것을 낫게 하려고 묶어 주지도 붕대를 감아 주지도 않아, 그에게는 칼 잡을 힘도 없다.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이집트 임금 파라오를 대적하여 그의 두 팔을, 성한 팔과 이미 부러진 팔을 부러뜨려, 그 손에서 칼이 떨어지게 하겠다.

그런 다음 이집트인들을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 버리겠다.

그리고 바빌론 임금의 팔을 강하게 하고 그의 손에 내 칼을 쥐어 주겠다. 그러나 파라오의 두 팔은 부러뜨리리니, 그는 살해되는 자처럼 바빌론 임금 앞에서 크게 신음할 것이다.

나는 이렇게 바빌론 임금의 두 팔은 강하게 하고, 파라오의 두 팔은 떨어져 나가게 하겠다. 내가 바빌론 임금의 손에 내 칼을 쥐어 주어, 그가 이집트 땅을 거슬러 그 칼을 뻗으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이집트인들을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 버리겠다.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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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키엘서 31장

 

파라오의 위대함과 그의 몰락

제십일년 셋째 달 초하룻날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사람의 아들아, 이집트 임금 파라오와 그의 무리에게 말하여라. ‘너의 그 큰 모습을 무엇에 비길 수 있으랴?

보아라, 젓나무, 레바논의 향백나무를! 가지가 멋지게 우거져 숲처럼 그늘을 드리우고 키가 우뚝 솟아 그 꼭대기가 구름 사이로 뻗어 있다.

물이 그 나무를 크게 하고 심연이 그 나무를 치솟게 하였다. 심연은 제 강들을 그 나무가 심긴 주위로 흐르게 하면서 들의 모든 나무에게 물줄기들을 내보냈다.

그리하여 그 나무의 키가 들의 모든 나무보다 더 높이 솟았으며 그 뿌리에 물이 많아 가지가 많아지고 줄기가 길어져

하늘의 모든 새가 그 가지들에 보금자리를 틀고 들의 모든 짐승이 그 줄기들 밑에 새끼를 낳았다. 많은 민족들이 모두 그 나무 그늘에서 살았다.

그 나무가 크게 자라고 가지들을 길게 뻗어 아름다운 것은 그 뿌리가 큰 물까지 닿았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동산에 있는 향백나무들도 그것과 견줄 수 없고 방백나무들도 그 가지들에 비길 수 없으며 버즘나무들은 그 줄기만도 못하였다. 하느님의 동산에 있는 어떤 나무도 아름다운 그 모습에 비길 수 없었다.

나는 많은 가지로 그 나무를 아름답게 만들었다. 그리하여 에덴의 모든 나무가, 하느님의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가 그 나무를 부러워하였다.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그 나무의 키가 높이 솟고 꼭대기가 구름 사이로 뻗자, 제가 높다고 으스대었으므로,

나는 민족들을 이끄는 수령의 손에 그 나무를 넘겨주어, 그가 저지른 죄악에 따라 다루게 하였다. 나는 그 나무를 내던져 버렸다.

그러자 이방인들이, 가장 잔혹한 민족들이 그 나무를 베어서 내버렸다. 그 가지들은 산과 모든 골짜기에 떨어지고, 줄기들은 부러져 그 땅의 모든 시냇가에 흩어졌다. 그리하여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그 나무 그늘에서 떠나갔다. 그들은 이렇게 그 나무를 내버렸다.

그 쓰러진 등걸 위에는 하늘의 모든 새가 살고 그 줄기들에는 들의 모든 짐승이 자리를 잡았다.

이는 물가의 어떤 나무도 다시는 키가 높이 솟아 그 꼭대기를 구름 사이로 뻗지 못하게 하고, 물을 흠뻑 먹으며 자라는 어떤 나무도 높아져서 구름과 마주 서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것들은 모두 사람들 사이에 끼여 구렁으로 내려가는 이들과 함께 죽음에, 저 밑 세상에 넘겨졌다.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그 나무가 저승으로 내려가는 날, 나는 나무 위로 심연을 닫아 나무를 덮고, 심연의 강들을 흐르지 못하게 하여 큰 물을 멈추게 하였다. 그리고 그 나무 때문에 레바논을 어둠으로 뒤덮고, 그것 때문에 들의 모든 나무를 시들게 하였다.

그 나무를 구렁으로 내려가는 이들과 함께 저승으로 내던질 때, 나는 그 파멸의 소리로 민족들을 떨게 하였다. 그러자 에덴의 모든 나무, 빼어나고 좋은 레바논의 나무들, 곧 물을 흠뻑 먹으며 자란 모든 나무가 저 밑 세상에서 위로를 받았다.

이 나무들도 그 나무와 함께 칼로 살해된 자들이 있는 저승으로 내려갔다. 그들은 그 나무의 팔로서 그 그늘 아래 민족들 사이에서 살았었다.

에덴의 나무들 가운데 어느 것이 영광과 크기에서 너와 비길 수 있었더냐? 그러나 이제 너는 에덴의 나무들과 함께 저 밑 세상으로 끌려 내려가, 할례 받지 않은 자들 가운데에 칼로 살해된 자들과 함께 누울 것이다. 파라오와 그의 무리가 바로 이러하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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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키엘서 32장

 

파라오를 위한 애가

제십이년 열두째 달 초하룻날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사람의 아들아, 이집트 임금 파라오를 위하여 애가를 불러라. 그에게 말하여라. ‘민족들의 사자야, 네가 망하고 말았다. 너는 한때 바다의 용과 같았다. 너의 강에서 물을 솟구치게 하고 발로 물을 휘저어 네 강의 물을 더럽혔다.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많은 민족들이 모인 곳에서 내가 너에게 그물을 던지리니 그들이 내가 씌운 그 망으로 너를 끌어 올리리라.

그러면 나는 너를 땅바닥에 내던지고 들판에 내동댕이치고서는 하늘의 모든 새가 네 위로 내려앉고 온 땅의 짐승이 너를 배불리 뜯어 먹게 하리라.

너의 살점을 이 산 저 산으로 흩어 버리고 골짜기들을 네 주검 더미로 가득 채우며 너에게서 흐르는 피로 산 위까지 땅을 흠뻑 적시리니 골짜기마다 네 피로 가득하리라.

내가 너의 빛을 끄는 날 나는 하늘을 가리고 그 별들을 어둡게 하리라. 해는 구름에 가리고 달은 제빛을 내지 못하게 하리라.

하늘에서 빛을 내는 모든 빛물체를 너 때문에 어둡게 하고 네 땅을 어둠으로 덮으리라.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내가 여러 백성 사이로, 네가 모르는 여러 나라에 너를 포로로 끌고 갈 때, 나는 많은 민족들의 마음을 슬프게 하겠다.

그들의 얼굴에 대고 내 칼을 휘두를 때, 나는 많은 민족들을 너 때문에 질겁하게 하고, 그들의 임금들을 너 때문에 몸서리치게 하겠다. 네 파멸의 날에 그들은 저마다 목숨을 잃을까 줄곧 떨 것이다.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바빌론 임금의 칼이 너에게 쳐들어가리라.

나는 너의 무리를 용사들의 칼로 쓰러뜨리리라. 그들은 모두 가장 잔혹한 민족들, 그들이 이집트의 자랑을 파멸시켜 이집트의 모든 무리가 멸망하리라.

나는 그 큰 물 가에서 이집트의 모든 짐승을 없애 버리리라. 다시는 사람의 발이 그 물을 휘젓지 않고 짐승의 발굽도 그것을 휘젓지 않으리라.

그 뒤에야 나는 그들의 물을 가라앉혀 그들의 강을 기름처럼 흐르게 하리라.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내가 이집트 땅을 황무지로 만들고 그 땅이 그 안에 가득한 것을 빼앗긴 채 황폐하게 되면 또 내가 그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을 치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이것이 그들이 부를 애가다. 민족들의 딸들이 부르리라. 이집트와 그 무리를 위하여 이 애가를 부르리라. 주 하느님의 말이다.’”

 

저승으로 내려가는 이집트

제십이년 어느 달 보름날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사람의 아들아, 이집트의 무리 때문에 슬피 울며 그 이집트 무리와 막강한 민족들의 딸들을 구렁으로 내려가는 자들과 함께 저 밑 세상으로 내려 보내라.

‘네가 누구보다 아름답다는 것이냐? 내려가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과 함께 누워라.’

그들은 칼로 살해된 자들 한가운데로 떨어진다. 이집트는 칼에 넘겨진 몸, 사람들이 이집트와 그의 온 무리를 끌고 간다. 저승 한가운데에서 용사들의 수령들이 부하들과 함께 말하리라. 

‘저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칼로 살해된 자들이 내려와서 누웠구나.’

그곳에는 아시리아가 있고 그의 온 집단도 그 둘레에 무덤을 파고 누웠는데 모두 살해된 자들 칼에 맞아 쓰러진 자들이다.

아시리아의 무덤은 구렁의 가장 깊은 곳에 마련되었고 그의 집단도 그 무덤 둘레에 누웠는데 모두 살해된 자들 칼에 맞아 쓰러진 자들 산 이들의 땅에 공포를 퍼뜨리던 자들이다.

그곳에는 엘람이 있고 그의 온 무리도 그 무덤 둘레에 누웠는데 모두 살해된 자들 칼에 맞아 쓰러진 자들 할례 받지 않은 채 저 밑 세상으로 내려간 자들이다. 

그들은 산 이들의 땅에 공포를 퍼뜨렸지만 이제는 구렁으로 내려간 자들과 함께 수치를 당하고 있다. 엘람의 자리는 살해된 자들 한가운데에 마련되어 그의 온 무리도 엘람의 무덤 둘레에 누웠는데 모두 할례 받지 않은 자들 칼로 살해된 자들이다.

그들에 대한 공포가 산 이들의 땅에 퍼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구렁으로 내려간 자들과 함께 수치를 당한 채 살해된 자들 한가운데에 놓여 있다.

그곳에는 메섹과 투발이 있고 그들의 온 무리도 그 무덤 둘레에 누웠는데 모두 할례 받지 않은 자들 칼로 살해된 자들이다. 그들이 산 이들의 땅에 공포를 퍼뜨렸기 때문이다.

그들은 옛날에 쓰러진 용사들과 함께 눕지 못한다. 그 용사들은 자기 무기를 가지고 저승으로 내려간 이들. 머리 밑에는 그들의 칼이 놓이고 유골 위에는 그들의 방패가 덮여 있다. 그 용사들에 대한 공포가 산 이들의 땅에 퍼져 있기 때문이다.

이제 너는 할례 받지 않은 자들 가운데에 부서진 채 칼로 살해된 자들과 함께 누우리라.

그곳에는 에돔도 있다. 그 임금들과 제후들이 그토록 용맹하였지만, 칼로 살해된 자들과 함께 있다. 그들은 할례 받지 않은 자들과, 구렁으로 내려간 자들과 함께 누워 있다.

그곳에는 북방의 제후들도 있다. 그 제후들은 공포를 퍼뜨렸지만 자기들의 그 용맹을 부끄러워하며, 살해된 자들과 더불어 거기로 내려간 모든 시돈인과 함께 있다. 그들은 칼로 살해된 자들과 함께 할례 받지 않은 채 누워, 구렁으로 내려간 자들과 더불어 수치를 당하고 있다.

이들을 보고 파라오는 자기의 모든 무리에 대하여 위로를 받을 것이다. 파라오와 그의 모든 군대가 칼로 살해된 것이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이는 그가 산 이들의 땅에 공포를 퍼뜨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라오는 자기의 모든 무리와 더불어 할례 받지 않은 자들 가운데에, 칼로 살해된 자들과 함께 누울 것이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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