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세례명 마글로리오는 마글로리우스, 마글루아르, 마글르와르, 매글로어, 멜로르 같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천주교 남자세례명 마글로리오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았어요. 축일로 구분한 아래 세례명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마글로리오 가톨릭 성인의 스토리로 이동합니다. 본받고 싶은 마글로리오를 찾아 가톨릭 성인의 믿음과 가치를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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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글로리오 남자세례명 목록
- 마글로리오 (10월 24일)
1. 마글로리오
- 세례명 축일
10월 24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마글로리오 - 신분과 직업
수도원장, 주교 - 활동 연도와 지역
+575/605년? 돌
마글로리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글로리우스, 마글루아르, 마글르와르, 매글로어, 멜로르.
마글로리오 이야기
성 마글로리우스(또는 마글로리오)는 6세기 초반 영국 웨일스(Wales) 남부의 글러모건(Glamorgan)에서 태어나 어릴 때 성 일투드(Illtud, 11월 6일)의 보호를 받고 성장하여 수도자가 되었다.
그는 사촌 사이인 성 삼손(Samson, 7월 28일)과 함께 사제품을 받고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Bretagne) 지방 선교 길에 올랐다.
그는 그곳에서 오랫동안 랑뫼르(Lanmeur) 수도원의 원장직을 역임하며 동료인 성 삼손의 선교 사업을 지원하였다. 그러다가 돌의 주교가 된 성 삼손이 선종한 뒤에 그를 승계하여 돌의 주교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천사의 방문을 받고 주교직을 성 부독(Budoc, 12월 9일)에게 물려준 후 동료 수도자들과 함께 한적한 영국 해협의 사크섬(Sark Is.)으로 물러나 수도원을 세우고 여생을 보냈다.
그의 생애에 대해 전해 주는 전기에 따르면, 그는 병자를 치유하는 기적을 여러 번 행했고 그로 인해 늘 사람들의 방문이 잦았다고 한다.
그들 가운데 사크섬의 백작이 중병을 앓을 때 그가 기적적으로 완쾌시킴으로써 그 답례로 섬의 땅 일부를 선물로 주어 수도원 건립을 도왔다고 한다.
그 외에도 수도원 아래 해변의 버려진 난파선에서 놀던 아이들이 바다로 떠밀려 갔을 때, 그가 기적적으로 아이들과 배를 안전한 해안으로 이동해 구했다고 한다.
그는 6세기 말이나 7세기 초에 사크섬에서 선종해 그곳에 묻혔다. 그리고 그는 성 마글루아르(Magloire) 또는 성 멜로르(Maelor)로도 불린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10월 24일 목록에서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에서 성 일투드의 제자이자 돌의 성 삼손 주교를 계승해 주교가 된 후 사크섬에서 은둔생활을 한 성 마글로리오를 기념한다고 기록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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