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세례명 에피스테메는 에삐스떼마, 에삐스떼메스, 에피스테마, 에피스테메스 같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천주교 여자세례명 에피스테메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았어요. 축일로 구분한 아래 세례명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에피스테메 가톨릭 성인의 스토리로 이동합니다. 본받고 싶은 에피스테메를 찾아 가톨릭 성인의 믿음과 가치를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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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스테메
천주교 여자세례명
에피스테메 여자세례명 목록
- 에피스테메 (11월 5일)
1. 에피스테메
- 세례명 축일
11월 5일 - 호칭 구분
성녀 - 가톨릭 성인 이름
Episteme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연대미상
에피스테메 세례명과 같은 이름
에삐스떼마, 에삐스떼메스, 에피스테마, 에피스테메스.
에피스테메 이야기
성 갈라티온(Galation)의 부모는 클리토폰과 레우시페임이 확인되었으나, 성 갈라티온과 성녀 에피스테메(Epistemes)의 이야기는 자세히 전해오지 않는다. 클리토폰과 레우시페는 시리아의 에메사에서 결혼하여 살고 있었으나 불행하게도 슬하에 자녀가 없었다.
레우시페는 우연하게도 그리스도교 은수자 한 분을 따뜻이 대접한 일이 있는데, 그 은수자는 박해를 피하여 숨어 지내던 오누프리우스라는 수도자였다. 그녀가 이 수도자로부터 그리스도교 신앙을 받아들인 이후 그녀의 남편도 신자가 되었다.
이들 부부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내렸음인지 드디어 아들이 태어났다. 우유 빛처럼 맑은 아들의 얼굴을 따라 부모는 갈라티온이란 이름으로 세례를 받게 하였는데, 그는 매우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였다.
성 갈라티온은 부모의 요청에 따라 에피스테메라 불리는 어느 외교인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성 갈라티온은 아내에게 동정으로 살겠다는 뜻을 전하게 되었다.
이러한 그의 제의를 이해할 수 없고 이상하게 생각한 성녀 에피스테메는 남편을 설득하려고 무던히 애를 썼다. 남편이 아내에게 그리스도교 종교를 자세히 설명하고 영세받기를 권하자 아내도 순순히 이에 응하여 세례를 받았다.
그 후 성 갈라티온은 아내와 의논하여 모든 재산을 팔아 그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그것도 부족하여 성 갈라티온은 시나이 사막에 있는 푸블리온 은수처로 떠났고, 성녀 에피스테메(Epistemes)는 수녀들의 공동체에 들어갔다.
3년 후에 성 갈라티온은 그리스도인이란 죄목으로 체포되어 에메사의 관리 앞에 끌려 왔다. 이 소식을 들은 성녀 에피스테메는 남편과 함께 고난을 감수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스스로 체포되었다.
이들 부부는 갖은 고문을 받았지만 계속 굽히지 않았기 때문에 형리들은 그들의 혀, 손 그리고 발을 자르고 그래도 죽지 않자 목을 베어 처참하게 죽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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