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세례명 오시트는 시따, 시타, 시테, 오시드, 오시뜨, 오시타, 오시트 같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천주교 여자세례명 오시트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았어요. 축일로 구분한 아래 세례명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오시트 가톨릭 성인의 스토리로 이동합니다. 본받고 싶은 오시트를 찾아 가톨릭 성인의 믿음과 가치를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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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트
천주교 여자세례명
오시트 여자세례명 목록
- 오시트 (10월 7일)
1. 오시트
- 세례명 축일
10월 7일 - 호칭 구분
성녀 - 가톨릭 성인 이름
Osyth - 신분과 직업
수녀,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7세기경
오시트 세례명과 같은 이름
시따, 시타, 시테, 오시드, 오시뜨, 오시타, 오시트.
오시트 이야기
영국 잉글랜드(England) 웨식스(Wessex)의 세인트 오시스(Saint Osyth)라는 마을은 원래 치치(Chich)라고 부르다가 나중에 성녀 오시스를 기념해 붙인 이름이다.
그녀는 7세기에 머시아(Mercia) 왕국 버킹엄셔(Buckinghamshire)의 쿼렌돈(Quarrendon)에서 왕족의 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신앙적 분위기에서 성장한 그녀는 자연스럽게 수도 생활을 소망했다.
하지만 그녀의 높은 신분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에식스(Essex)의 왕 시그히어(Sighere)와 결혼해야만 했다. 어느 날 성녀 오시스는 남편이 사냥하러 간 동안에 두 명의 지역 주교를 설득하여 수도 서원을 감행했다.
며칠 후 사냥터에서 돌아온 시그히어 왕은 마지못해 그녀의 결정에 동의하고 콜체스터(Colchester) 근처 치치에 있는 땅을 주었고, 성녀 오시스는 그곳에 수녀원을 세우고 초대 수녀원장이 되었다.
그녀는 덴마크 해적들이 잉글랜드를 침공해 수녀원을 약탈할 때 살해되었다. 그녀는 납치를 거부하고 노르만의 신들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아 참수되었기에 순교자의 죽음으로 받아들여졌다.
전설에 따르면 그녀는 파리(Paris)의 성 디오니시오(Dionysius, 10월 9일)가 그랬던 것처럼 참수된 자신의 머리를 들고 수녀원까지 가서 그곳에 묻혔다고 한다. 그녀에 대한 공경이 런던을 중심으로 영국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10월 7일에 그녀의 축일을 기념하였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시성된 기록은 없다. 그래서 옛 “로마 순교록”이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에서 그녀의 이름을 찾을 수는 없다. 성녀 오시스는 성녀 오시타(Ositha) 또는 시타(Sytha/Sythe)로도 불린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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