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세례명 마르티알리스는 마르시알, 마르시알리스, 마르씨알, 마르씨알리스 같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천주교 남자세례명 마르티알리스 7분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았어요. 축일로 구분한 아래 세례명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마르티알리스 가톨릭 성인의 스토리로 이동합니다. 본받고 싶은 마르티알리스를 찾아 가톨릭 성인의 믿음과 가치를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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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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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알리스 남자세례명 목록
- 마르티알리스 (4월 16일)
- 마르티알리스 (4월 19일)
- 마르티알리스 (6월 30일)
- 마르티알리스 (7월 10일)
- 마르티알리스 (8월 22일)
- 마르티알리스 (9월 28일)
- 마르티알리스 (10월 13일)
1. 마르티알리스
- 세례명 축일
4월 16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Martial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304년 사라고사
마르티알리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르시알, 마르시알리스, 마르씨알, 마르씨알리스.
마르티알리스 이야기
304년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와 지방 장관인 다키아누스가 다스릴 때 에스파냐의 사라고사에서 성 옵타토(Optatus)와 17명의 동료 그리스도인들이 순교하였다.
황제의 칙령을 이행하기 위해 에스파냐로 파견된 다키아누스는 도시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을 추방하도록 하고, 그리스도인들이 성문을 향해 떠나자 미리 매복한 군인들을 통해 잔인하게 고문하고 모두 학살했다고 한다.
에스파냐 출신의 라틴 그리스도교 시인인 프루덴티우스(Prudentius)는 그들의 고귀한 순교를 찬양하는 시를 남겼다.
옛 “로마 순교록”과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4월 16일 목록에서 그들의 순교 사실과 이름을 간단히 전해주었다.
그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성 옵타토, 성 루페르코(Lupercus), 성 수체소(Successus), 성 마르티알리스(Martialis), 성 우르바노(Urbanus), 성녀 율리아(Julia), 성 퀸틸리아노(Quintilianus), 성 푸블리오(Publius), 성 프론토(Fronto), 성 펠릭스(Felix), 성 체칠리아노(Caecilianus), 성 에벤시오(Eventius), 성 프리미시보(Primitivus), 성 아포데미오(Apodemius) 그리고 4명의 사투르니노(Saturninus)가 그들이다.
그들의 유해는 1389년 사라고사에서 발견되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2. 마르티알리스
- 세례명 축일
4월 19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Martial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250년 아프리카
마르티알리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르시알, 마르시알리스, 마르씨알, 마르씨알리스.
마르티알리스 이야기
옛 “로마 순교록”은 4월 17일 목록에서 카르타고(Carthago)의 성 치프리아노(Cyprianus, 9월 15일) 주교가 순교자들과 증거자들에게 보낸 서간 VIII에서 성 마팔리코(Mappalicus)의 용맹한 죽음을 언급하며 칭송했는데, 그와 함께 다른 많은 이들이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데키우스 황제(249~251년 재위)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아프리카의 카르타고에서 성 마팔리코와 17명의 동료가 이교 신상 앞에 희생제물 바치기를 거부해 모진 고문을 받고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고 한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4월 19일 목록으로 옮겨서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 중에 아프리카에서 순교한 성 마팔리코와 동료 순교자들에 대해 전해주었다.
성 마팔리코는 가족의 경건함에 이끌려 신앙을 갖게 되었는데, 모진 고문 끝에 신앙을 부인한 그의 어머니와 누이에게 평화롭게 지내라고 권고한 후 용감하게 신앙을 고백하고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
그리고 그와 함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증거한 다른 많은 순교자를 기억한다고 하며 그들의 이름을 전해주었다.
성 바소(Bassus), 성 포르투니오(Fortunius), 성 바오로(Paulus), 성녀 포르투나타(Fortunata), 성 빅토리노(Victorinus), 성 빅토르(Victor), 성 에레미오(Eremius), 성녀 크레둘라(Credula), 성녀 에레다(Ereda), 성 도나토(Donatus), 성 피르모(Firmus), 성 베누스토(Venustus), 성 프루토(Frutus), 성녀 율리아(Julia), 성 마르티알리스(Martialis), 성 아리스토(Aristus)가 그들이다.
개정 “로마 순교록”은 성 마팔리코와 함께 기억하는 동료 순교자 16명의 이름을 기록하며, 그들 모두 감옥에서 굶주림으로 사망했다고 기록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3. 마르티알리스
- 세례명 축일
6월 30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Martial - 신분과 직업
순교자, 주교 - 활동 연도와 지역
+3세기 리모주
마르티알리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르시알, 마르시알리스, 마르씨알, 마르씨알리스.
마르티알리스 이야기
역사가인 투르(Tours)의 성 그레고리오(Gregorius, 11월 17일) 주교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성 마르티알리스(Martialis)는 3세기 중엽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 이후 오늘날의 프랑스에 해당하는 갈리아 지방의 재복음화를 위해 성 파비아노(Fabianus, 1월 20일) 교황에 의해 파견된 7명의 선교사 주교인 ‘갈리아의 사도들’ 중 한 명이라고 한다.
로마에서 파견된 7명의 사도는 주로 리무쟁(Limousin)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리모주에 교구를 설정해 그곳의 초대 주교가 된 성 마르티알리스 외에 나르본(Narbonne)의 성 바오로(Paulus, 3월 22일), 투르(Tours)의 성 가티아노(Gatianus, 12월 18일), 툴루즈(Toulouse)의 성 사투르니노(Saturninus, 11월 29일), 아를(Arles)의 성 트로피모(Trophimus, 12월 29일), 파리(Paris)의 성 디오니시오(Dionysius, 10월 9일), 클레르몽(Clermont)의 성 아우스트레모니오(Austremonius, 11월 1일)가 있다. 그중에서 툴루즈의 성 사투르니노와 파리의 성 디오니시오는 순교하였다.
한편 중세 때 갈리아의 일곱 사도를 사도 시대까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사도적 전통과 연결하여 지역교회의 전통을 강조하려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에 따르면 성 마르티알리스는 사도 성 베드로(Petrus)의 사촌이자 주님의 최후의 만찬에 참여하고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파견된 72명의 제자 가운데 하나라는 전설도 있는데 그 근거는 희박하다.
옛 “로마 순교록”은 프랑스의 리모주의 주교인 성 마르티알리스가 알피니아누스(Alpinianus)와 아우스트리클리니아누스(Austriclinianus)라는 두 명의 사제와 함께 기적을 행하며 살았다고 기록하였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프랑스의 리모주에서 성 마르티알리스 주교를 기념한다고 간단히 언급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4. 마르티알리스
- 세례명 축일
7월 10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Martial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2세기? 로마
마르티알리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르시알, 마르시알리스, 마르씨알, 마르씨알리스.
마르티알리스 이야기
성 알렉산데르(Alexander)는 6세기 초 교황 성 심마코(Symmachus, 7월 19일)에 의해 로마 미사 전문(감사 기도 제1양식)에 이름이 추가된 순교자 중 한 명이다. 그러나 그의 역사성은 분명하지 않다.
그는 이탈리아 로마의 살라리아 가도(Via Salaria)에 있는 조르다니(Giordani) 카타콤바에 묻혀 있는 순교자 중 한 명으로 1969년 로마 보편 전례력 개정 이전까지 ‘일곱 명의 거룩한 형제’ 순교자의 일원으로 불려왔다.
옛 “로마 순교록”은 7월 10일 목록에서 이들 7명의 순교자를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138~161년 재위) 때 이교도의 신상에 희생 제물 바치기를 거부하고 순교한 로마(Roma)의 성녀 펠리치타(Felicitas, 11월 23일)의 일곱 아들로 별 근거 없이 주장하였다.
그들의 이름은 성 알렉산데르, 성 야누아리오(Januarius), 성 펠릭스(Felix), 성 필립보(Philippus), 성 실바노(Silvanus), 성 비탈리스(Vitalis) 그리고 성 마르티알리스(Martialis)이다. 성 야누아리오는 긴 막대와 납덩어리가 달린 채찍으로 매를 맞고 감옥 안에서 순교했고, 성 펠릭스와 성 필립보는 채찍형으로 그리고 성 실바노는 높은 곳에서 거꾸로 머리부터 던져져 처형되었다.
성 알렉산데르와 성 비탈리스와 성 마르티알리스는 참수형으로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고 전해주었다.
하지만 이들 일곱 명의 순교자들과 성녀 펠리치타와의 연관성은 희박하다. 그들에 관한 이야기는 구약성경 마카베오 하권 7장에 나오는 ‘어머니와 일곱 아들의 순교’를 본떠서 인위적으로 각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7월 18일에 기념하는 성녀 심포로사(Symphorosa)와 일곱 아들 또는 일곱 명의 동료 순교자들 이야기와도 유사성이 크다. 아무튼 그들은 네 번에 나눠 재판을 받고 서로 다른 방법으로 처형되었고, 마지막에 그 모든 고통을 견뎌내고 어머니인 성녀 펠리치타도 순교했다고 한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일곱 명의 거룩한 순교자들이 로마에 있는 네 개의 지하 묘지에 묻혀 있고, 로마 교회는 그들의 영광스러운 승리를 기억하며 함께 기념한다고 기록하였다.
즉 프리스킬라(Priscilla) 묘지에 성 펠릭스와 성 필립보, 조르다니 묘지에 성 비탈리스와 성 마르티알리스와 성 알렉산데르, 막시무스(Maximus) 묘지에 성 실라노(Silanus), 프래텍스타투스(Praetextatus) 묘지에 성 야누아리오가 묻혀 있다고 전해주었다.
그러면서 개정 “로마 순교록”은 성 실바노의 이름을 성 실라노로 변경하였다. 그 외에 과거에 알려졌던 성녀 펠리치타와의 연관성이나 일곱 명의 형제 관계 여부 등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기에 언급하지 않았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5. 마르티알리스
- 세례명 축일
8월 22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Martial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3세기?
마르티알리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르시알, 마르시알리스, 마르씨알, 마르씨알리스.
마르티알리스 이야기
옛 “로마 순교록”은 8월 22일 목록에서 이탈리아의 오스티아(Ostia) 근처 로마(Roma)의 항구 도시인 포르토(Porto)에서 성 마르티알리스(Martialis), 성 사투르니노(Saturninus), 성 에픽테토(Epictetus), 성 마프릴리스(Maprilis), 성 펠릭스(Felix)와 다른 동료들의 순교가 있었다고 전해주었다.
그 외에 그들에 대해 알려진 바도 없고 동료들의 전체 이름도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다.
“성인전집”(聖人傳集, Acta Sanctorum)을 편집하여 간행한 벨기에의 예수회 학자들인 ‘볼랑디스트’(Bollandists)는 그들이 데키우스 황제(249~251년 재위)나 발레리아누스 황제(253~260년 재위) 때 순교했다고 보고 있다.
다른 학자들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284~305년 재위) 때에 300여 명이 함께 순교했다고 보기도 한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그들의 이름과 순교에 대해 더는 기록하지 않았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6. 마르티알리스
- 세례명 축일
9월 28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Martial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연대미상
마르티알리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르시알, 마르시알리스, 마르씨알, 마르씨알리스.
마르티알리스 이야기
성 마르티알리스(Martialis)는 21명의 동료들과 함께 오늘날의 알제리(Algeria) 지방인 북아프리카에서 순교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7. 마르티알리스
- 세례명 축일
10월 13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Martial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304년경? 코르도바
마르티알리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르시알, 마르시알리스, 마르씨알, 마르씨알리스, 마르티알.
마르티알리스 이야기
그리스도교 라틴 시인인 프루덴티우스(Prudentius)는 성 파우스토(Faustus)와 성 야누아리오(Januarius)와 성 마르티알리스(Martialis) 세 사람을 ‘코르도바의 세 개의 왕관’이라 부르며 칭송했다.
옛 “로마 순교록”은 10월 13일 목록에서 에스파냐 남부 코르도바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백하고 잔혹한 고문 끝에 장렬히 순교한 세 명의 순교자를 전해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그들은 모두 그 당시 매우 잔인한 고문 도구로 알려진 ‘작은 말’이라는 형틀 위에서 모진 고문을 받았다.
에우게니우스(Eugenius)라는 이름의 재판관은 그들이 이교도의 신에게 희생제물을 바칠 때까지 고문대 위에 올려놓고 잔인하게 고통을 가중했다. 먼저 성 파우스토가 고문을 받으면서도 “우리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은 하느님 한 분이시다.”라고 외쳤다.
화가 난 재판관은 그의 코, 귀, 눈꺼풀, 입술을 순서대로 도려내고 이빨을 뽑은 뒤 턱을 깨뜨렸다. 그런데도 성 파우스토는 여전히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바쳤다. 성 야누아리오도 같은 방법으로 고문을 당했다.
그동안 성 마르티알리스는 고문대 위에서 그들이 끝까지 항구하도록 기도하고 있었다. 재판관은 그에게 제국의 칙령을 지키도록 계속해서 압박했지만, 성 마르티알리스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위안일 뿐이다. 내 동료들이 고통 중에 부른 그 이름을 나 또한 기쁨 중에 늘 찬양하리라. 삼위일체 하느님께 마땅한 흠숭과 찬미를 드린다.”라고 외쳤다.
그들은 결국 산 채로 화형을 당해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 그 이후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치하의 코르도바에서는 화형에 처하는 악습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같은 날 목록에서 그들의 이름을 전하며, 코르도바에서 마치 세 개의 왕관처럼 도시를 빛내는 세 명의 순교자를 기념한다고 기록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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