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세례명 마리노는 마리누스 같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천주교 남자세례명 마리노 6분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았어요. 축일로 구분한 아래 세례명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마리노 가톨릭 성인의 스토리로 이동합니다. 본받고 싶은 마리노를 찾아 가톨릭 성인의 믿음과 가치를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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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노
천주교 남자세례명
6인 목록
마리노 남자세례명 목록
1. 마리노
- 세례명 축일
3월 3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Marinus - 신분과 직업
군인,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262년경
마리노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리누스.
마리노 이야기
성 마리누스(또는 마리노)는 팔레스티나(Palestina) 지방 카이사레아(Caesarea)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고, 군인으로서 용맹을 떨쳤기에 여러 가지 무공훈장을 받은 사람이다.
그러던 중 승리를 자축하는 행사에서 신전에 희생제물을 드리는 순서에서 그가 그리스도인임이 드러났다. 집정관 아케우스가 그에게 추궁하자 그는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였고 그 결과 재판에 넘겨졌다.
그 후 그는 성당에 끌려가서 칼을 잡든가 아니면 복음서를 잡으라는 명령을 받자, 용감하게도 복음서를 잡으면서 “빨리 하느님께 가고 싶다”고 큰소리로 외쳤다.
그리고 성 아스테리우스(Asterius)는 황제 측근의 로마 원로원 의원인데 성 마리누스의 순교 현장에 임석했다가, 순교자들의 용감한 믿음을 보고 감탄하여 개종하였다.
에우세비우스(Eusebius)는 성 아스테리우스가 순교했다고 기록하지는 않았으나, 로마(Roma)와 그리스의 순교록에는 그 역시 순교자로서 기록되고 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2. 마리노
- 세례명 축일
7월 5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Marinus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연대미상
마리노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리누스.
마리노 이야기
옛 “로마 순교록”은 7월 5일 목록에서 성 마리누스(또는 마리노)와 성 테도도토(Theodotus) 그리고 성녀 세도파(Sedopha)가 흑해 북부 스키티아(Scythia) 지방의 고대 도시인 토미(Tomis, 오늘날 루마니아 남동부 흑해 연안의 콘스탄차[Constanta])에서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그 외에 그들의 행적에 대해 전해지는 바는 없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더는 그들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다. 성녀 세도파는 세돌파(Sedolpha)로도 불린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3. 마리노
- 세례명 축일
7월 10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Marinus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연대미상 아프리카
마리노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리누스.
마리노 이야기
성 나보르(Nabor), 성 마리누스(또는 마리노), 성 야누아리우스(Januarius)와 성 펠릭스(Felix)는 고대 순교자 목록에 이름이 기록된 아프리카의 순교자들이다. 그러나 그들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4. 마리노
- 세례명 축일
8월 8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Marinus - 신분과 직업
노인,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연대미상
마리노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리누스.
마리노 이야기
성 마리누스(또는 마리노)는 소아시아 남동부 지중해 연안 지방인 실리시아(Cilicia)의 아나자르부스(Anazarbus)에서 순교했다.
그는 상당히 연로했던 그리스도인으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우상에게 희생제사 바치기를 거부해 매우 모진 매를 맞고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때 타르수스(Tarsus)의 총독인 리시아스(Lysias)의 명령에 따라 처형되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5. 마리노
- 세례명 축일
9월 3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Marinus - 신분과 직업
은수자, 부제, 석공 - 활동 연도와 지역
+366년경
마리노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리누스.
마리노 이야기
성 마리누스(또는 마리노)는 달마티아(Dalmatia) 지방 아드리아 해안에 있는 라브섬(Rab Is., 오늘날 크로아티아 북부에 있는 섬) 출신의 석공이었다.
그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를 피해 아드리아해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리미니(Rimini)로 건너갔다.
그곳에서 도시의 성채를 재건한다는 소문을 듣고 다른 석공 레오(Leo)와 함께 티타노(Titano) 산에 있는 채석장에 가서 석공으로 일했다.
채석장에서 일하는 이들 중에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노예가 되어 중노동을 하는 이들이 섞여 있었다. 성 마리노와 레오는 일하는 중에 틈틈이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한편 비신자 석공들에게도 복음을 전했다.
그 후 레오는 리미니의 가우덴티우스(Gaudentius) 주교에게 사제품을 받고 인근의 몬테펠트로(Montefeltro)로 갔고, 성 마리노는 부제품을 받고 나서도 이전에 하던 석공 일을 계속했다.
그는 12년 동안 리미니에 머물며 수로 공사 일을 했는데, 뛰어난 기술자이자 모범적인 신자 노동자로 널리 존경을 받았다. 그는 일하면서도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해 많은 이들을 그리스도교로 이끌었다.
그러던 중 불행한 일이 일어났는데, 실성한 한 여성이 나타나 그를 별거 중인 자신의 남편이라고 주장하며 집요하게 쫓아다녔다. 결국 성 마리노는 그 여인을 피해 티타노 산으로 들어가 외진 곳의 동굴을 처소 삼아 기도와 묵상에 전념하는 은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런데 그의 성덕이 널리 알려져 찾아오는 이들이 늘자 산 위에 성당을 짓고 수도원을 세웠다. 301년경 이렇게 모인 이들과 공동생활을 시작했고, 366년경 성 마리노가 선종한 후 함께 지내던 이들은 그의 이름을 따서 산마리노(San Marino) 공동체라고 불렀다.
나중에 성 마리노가 성인으로 공경받으면서 그가 설립한 수도원을 중심으로 모여 생활하던 작은 공동체는 하나의 독립된 국가로 발전했다. 그 나라가 성인의 이름을 딴 산마리노 공화국이다.
이탈리아 중부 아드리아의 해안 도시 리미니 왼편에 자리한 작은 나라인 산마리노 공화국은 매년 성인 축일인 9월 3일을 국경일로 성대히 기념하고 있다.
옛 “로마 순교록”은 9월 4일 목록에서 성 마리노 부제에 대해 간단히 언급했는데,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9월 3일 목록으로 옮겨서 리미니 인근 티타노 산의 부제이자 은수자인 성 마리노가 이교도에게 복음의 빛을 전해 그들을 그리스도의 자유로 인도했다고 기록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6. 마리노
- 세례명 축일
12월 26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Marinus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283년 로마
마리노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리누스.
마리노 이야기
로마인으로서 원로원 의원의 아들로 묘사된 성 마리누스(또는 마리노)는 누메리아누스 황제 치하에서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기 전까지 고문실, 야수, 불, 물 등을 이용한 갖은 고문을 당했다. 그런데 순교 전까지 그가 겪은 호된 시련은 아마도 신심 깊은 허구로 보인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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