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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남자세례명 4인 목록

피어나네 2024. 12. 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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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세례명 마우리시오는 마우리시우스, 마우리씨오, 마우리씨우스, 마우리티오, 마우리티우스, 모리스 같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천주교 남자세례명 마우리시오 4분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았어요. 축일로 구분한 아래 세례명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마우리시오 가톨릭 성인의 스토리로 이동합니다. 본받고 싶은 마우리시오를 찾아 가톨릭 성인의 믿음과 가치를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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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천주교 남자세례명
4인 목록

 

 

 

 

마우리시오 남자세례명 목록

 

  1. 마우리시오 (3월 20일)

  2. 마우리시오 (7월 10일)

  3. 마우리시오 (9월 22일)

  4. 마우리시오 (10월 13일)

 

마우리시오 천주교 남자세례명 4인 목록

 

 

1. 마우리시오

 

  • 세례명 축일
    3월 20일

  • 호칭 구분
    복자

  • 가톨릭 성인 이름
    Maurice

  • 신분과 직업
    증거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336년 헝가리

 

 

마우리시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우리시우스, 마우리씨오, 마우리씨우스, 마우리티오, 마우리티우스, 모리스.

 

 

마우리시오 이야기

마우리티우스 크사키(Mauritius Csaky, 또는 마우리시오)는 헝가리 왕족이다. 어릴 때부터 그는 성인들의 이야기를 듣기 좋아했고, 성장해서는 수도생활을 꿈꾸었다.

그러나 그의 꿈은 깨어지고 20세에 결혼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 부부는 서로 극진히 사랑하고 또 이해할 줄 알았으므로, 불과 몇 년을 살고난 뒤에는 서로 헤어져서 수도원으로 가는데 합의하였다. 마우리티우스는 설교자회를 선택하여 성 마가레트 섬의 수도원으로 갔다.

이 부부의 수도원 입회는 큰 소문을 일으키게 되었으므로, 부다페스트의 행정관 라디슬라우스(Ladislaus)가 그를 체포하여 감옥에 가두었다.

그는 수도원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석방되었으나, 수도생활에의 꿈을 일생동안 버리지 못하고 성당지기가 되어 성체조배 하는 일로 여생을 지냈다. 그는 라압에서 운명하였으나 야바렝 수도원에 안장되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2. 마우리시오

 

  • 세례명 축일
    7월 10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Maurice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4세기 니코폴리스

 

 

마우리시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우리시우스, 마우리씨오, 마우리씨우스, 마우리티오, 마우리티우스, 모리스.

 

 

마우리시오 이야기

고대 아르메니아의 니코폴리스(오늘날 튀르키예 북동부의 코율히사르[Koyulhisar]에 있었던 고대 도시)는 일찍부터 그리스도교가 전해져 많은 신자가 있었다.

오랜 박해 시대를 끝내고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밀라노(Milano) 관용 칙령 반포로 신앙의 자유를 얻었는데, 공동 황제로 제국의 동부를 통치하던 리키니우스 황제(308~324년 재위)는 나중에 이를 무시하고 그리스도교를 박해하기 시작했다.

319년경 니코폴리스의 몇몇 신자들이 체포되자 성 레온시오(Leontius)를 비롯해 많은 신자가 스스로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백하고 순교의 길로 나섰다. 그들은 아르메니아의 총독인 리시아스(Lysias) 치하에서 온갖 고문을 받고 순교의 월계관을 받았다.

그들은 모두 45명에 달했다고 하는데, 잔인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고문하고 산 채로 불태워 재와 뼈를 리코스강(Lykos R.)에 버렸다고 한다.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이 어렵게 순교자들의 유물을 수습해 나중에 신앙의 자유를 얻은 뒤 그들을 기념하는 성당을 건립해 모셨다.

니코폴리스의 순교자들은 그리스도교에 대한 대박해의 마지막 순교자에 속한다. 45명의 순교자 이름 전부를 알 수는 없지만, 옛 “로마 순교록”은 7월 10일 목록에서 성 레온시오와 성 마우리티우스(Mauritius, 또는 마우리시오)와 성 다니엘(Daniel)과 동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고문을 받은 후 불 속에 던져져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성 안토니오(Antonius)와 성 아니체토(Anicetus)와 성 시시니오(Sisinius)의 이름을 추가하며 그들이 리키니우스 황제와 리시아스 총독 치하의 니코폴리스에서 온갖 고문을 받고 순교했다고 기록하였다. 동방 정교회와 가톨릭교회 모두 7월 10일에 아르메니아 니코폴리스의 45명의 순교자를 기념하고 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3. 마우리시오

 

  • 세례명 축일
    9월 22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Maurice

  • 신분과 직업
    군인,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287년경? 아가우눔

 

 

마우리시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우리시우스, 마우리씨오, 마우리씨우스, 마우리티오, 마우리티우스, 모리스.

 

 

마우리시오 이야기

프랑스 리옹(Lyon)의 주교인 성 에우케리오(Eucherius, 11월 16일)가 동료 주교인 살비우스(Salvius)에게 보낸 편지에 의하면, 막시미아누스 황제 때 갈리아 지방에서 일어난 바가우데(Bagaudae)의 농민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상부 이집트(Upper Egypt)의 룩소르(Luxor) 인근 테베(Thebes)에서 군인들을 모집하였다.

이때 그리스도인으로 구성된 천여 명의 테반 군단(Theban Legion)이 모집되었고, 그 부대의 지휘관이 성 마우리티우스(Mauritius, 또는 마우리시오)였다. 성 마우리시오는 테베에서 태어나 자란 이집트인으로 알려졌다.

전승에 따르면, 성 마우리시오가 황제를 돕기 위해 테반 군단을 이끌고 알프스를 넘어 오늘날 스위스 남부 발레(Valais) 지방의 아가우눔(Agaunum, 오늘날 스위스의 생 모리스[Saint-Maurice])에 도착했을 때, 황제로부터 그리스도인들을 색출해서 처형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황제의 부당한 명령을 따르지 않았고, 그리스도인으로 구성된 테반 군단 역시 황제의 명령을 거부했다.

또 다른 전승에 의하면, 성 마우리시오와 동료 군인들은 갈리아 지방에서 일어난 바가우데 반란을 격퇴한 승전 축하연에서 로마의 신들에게 희생 제물 드리는 것을 거절했을 뿐 아니라 다른 무고한 그리스도인들을 괴롭히라는 명령 또한 거부했다. 황제로부터 거듭 같은 명령을 받았지만, 그들은 요지부동하였다.

이에 분노한 막시미아누스 황제는 항명에 대한 형벌로 열 명 중 한 명씩 처형하도록 했다. 그래도 테반 군단의 병사들이 따르지 않자 반란을 두려워한 황제는 그들을 모두 아가우눔 일대에서 전멸시키도록 명령했다. 많은 병사가 신앙을 지키기 위해 아가우눔에서 순교했고, 그곳에서 탈출한 부대원들도 스위스 북서부 졸로투른(Solothurn)에서 황제의 군대에 붙잡혀 처형되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9월 22일 목록에서 고대 아가우눔에서 그리스도를 위해 순교한 테반 군단의 성 마우리시오, 성 엑스수페리오(Exsuperius), 성 칸디도(Candidus)와 베테랑 군인인 성 빅토르(Victor)의 이름을 기록하였다.

옛 “로마 순교록”은 이들과 함께 성 인노첸시오(Innocentius)와 성 비탈리스(Vitalis)의 이름도 전해주었다. 후대의 성인 전기 작가들은 독일의 쾰른(Koln)에서 이탈리아 북부 파엔차(Faenza)에 이르기까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많은 테반 군단 소속의 순교자들이 있었다고 기록하였다.

아가우눔에 있는 성 마우리시오와 동료들의 무덤 위에 이미 4세기 말에 성당에 건립되었고, 515년에 부르고뉴(Bourgogne)의 왕인 성 시지스문도(Sigismundus, 5월 1일)가 ‘아가우눔의 순교자들’을 기념해 오늘날의 생 모리스 앙 발레(Saint-Maurice-en-Valais)에 아우구스티노회 수도원을 세워 봉헌했다.

성 마우리시오와 동료들의 유해를 모신 생 모리스 수도원은 그 뒤로 많은 순례자가 찾는 곳이 되었고, 성 마우리시오는 부르고뉴 왕국의 수호성인으로, 다시 신성로마제국과 황제들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게 되었다.

그 후 937년에 그 자리에 오토 대제(Otto I)가 생 모리스 수도원을 설립했고, 현재 그 자리에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고딕 양식의 마그데부르크 대성당(The Magdeburg Cathedral of Saints Maurice and Catherine)이 자리하고 있는데, 중부 독일 복음주의 개신교회 소속으로 되어 있다.

교회미술에서 성 마우리시오는 로마 군대의 지휘관답게 갑옷을 입은 군인으로 방패와 창을 들고 있거나 간혹 깃발을 든 모습으로 표현된다. 그리고 12세기경부터 독일 등에서 성 마우리시오를 검은 피부의 아프리카인으로 묘사한 그림이나 조각상들이 생겨났다.

이는 그의 라틴어 이름인 마우리시오가 ‘무어인’(Moors) 또는 ‘북아프리카’라는 뜻을 지닌 ‘마우로’(Maurus)에서 유래했기 때문으로 보기도 한다. 성 마우리시오는 다양한 지역과 나라 그리고 군인과 염색업자 등 다양한 직종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4. 마우리시오

 

  • 세례명 축일
    10월 13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Maurice

  • 신분과 직업
    수도원장

  • 활동 연도와 지역
    +1191년 카르노엣

 

 

마우리시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마우리시우스, 마우리씨오, 마우리씨우스, 마우리티오, 마우리티우스, 모리스.

 

 

마우리시오 이야기

성 마우리티우스(Mauritius, 또는 마우리시오)는 25세경에 고향에 있는 시토 개혁파 수도원에 들어갔다. 괜찮은 집안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았던 그는 선배들을 물리치고 원장으로 피선되었다.

원장이 된 후부터 그에게는 지혜가 더욱 두드러졌고, 또 수도원의 개혁에 큰 공헌을 하였다. 그 후 그는 카르노엣 수도원을 세우고 초대 원장으로서 15년을 봉사하다가 사망하였다. 그는 주로 귐페르, 반 그리고 생-모리스 지방에서 높은 공경을 받고 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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