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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라
천주교 여자세례명
치라 여자세례명 목록
- 치라 (2월 28일)
1. 치라
- 세례명 축일
2월 28일 - 호칭 구분
성녀 - 가톨릭 성인 이름
Cyra - 신분과 직업
동정 은수자 - 활동 연도와 지역
+5세기 베로이아(Beroea)
치라 세례명과 같은 이름
키라.
치라 이야기
성녀 마라나(Marana)와 성녀 키라(또는 치라)는 4세기 후반 시리아의 명문 가문에서 태어나 베로이아(오늘날 시리아 북부의 알레포[Aleppo])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랐다. 그들은 4세기 말 또는 5세기 초에 자기들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베로이아 근처에서 은수자의 삶을 시작했다.
그들은 지붕도 없는 좁고 울타리 쳐진 작은 은신처에서 비바람과 뜨거운 태양에 노출된 상태로 엄격한 단식과 기도 그리고 침묵의 삶을 살았다. 1년에 하루 성령 강림 대축일을 제외하고는 늘 거룩한 침묵을 지켰다고 한다. 은신처의 입구마저 봉쇄하고 음식을 나를 수 있는 작은 창문만 하나 남겨두고, 더 엄격한 극기를 실천하고자 무거운 쇠사슬을 차고 오랜 기간 단식하였다.
그들의 삶을 본받기 위해 예전 하인 중 몇몇이 따라와 그 옆에 작은 집을 짓고 살면서 창문을 통해 가르침을 받았다. 그들은 그곳에서 40년 이상을 살면서 주님의 무덤이 있는 예루살렘과 성녀 테클라(Thecla, 9월 23일)의 무덤이 있는 셀레우키아(Seleukeia)를 순례할 때 외에는 일절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들의 거룩한 삶에 대해 알려진 것은 시리아 북부,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키루스(Cyrrhus)의 주교인 테오도레트(Theodoret)가 그의 저서 “종교사”(Religiosa Historica)에서 언급했기 때문이다. 테오도레트는 주교로서 그들의 은신처에 들어가 직접 대화를 나누고 무거운 쇠사슬을 제거하고 조금은 완화된 삶을 살도록 권했으나 주교가 떠난 뒤 본래대로 행했다고 한다.
테도도레트는 그의 저서를 집필하던 440년경 살아 있는 성녀 마라나와 성녀 치라에게 “종교사”의 한 장을 헌정했다고 한다. 그들이 선종한 연도와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옛 “로마 순교록”은 8월 3일 목록에서 두 성녀의 이름을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동방 정교회와 그리스에서 기념하는 날과 같은 2월 28일로 옮겨 베로이아의 거룩한 동정 은수자인 성녀 마라나와 성녀 치라의 삶에 대해 전해주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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