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마태 9,10-13)
- 2025년 7월 4일 매일 미사 중에서
2025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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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마태 9,9)
As Jesus passed on from there, he saw a man named Matthew sitting at the customs post. He said to him, “Follow me.” And he got up and followed him. (Matthew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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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복음 9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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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제물이 아니라 자비이다. (마태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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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위해 준비된 말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밝혀 주시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힘을 주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오늘을 새롭게 비추며 닫혀 있는 시선을 당신께로 향하게 하는 말씀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루를 변화시키는 성경구절 5가지
- 에페 4,29-32
남을 해치는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마십시오. 오히려 기회 있는 대로 남에게 이로운 말을 하여 도움을 주고 듣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도록 하십시오. 마지막 날에 여러분을 해방하여 하느님의 백성으로 삼으실 것을 보증해 주신 하느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여 드리지 마십시오. 모든 독설과 격정과 분노와 고함 소리와 욕설 따위는 온갖 악의와 더불어 내어 버리십시오. 여러분은 서로 너그럽고 따뜻하게 대해 주며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서로 용서하십시오. - 필립 2,2a. 3-4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같은 사랑을 나누며 마음을 합쳐서 하나가 되십시오. 무슨 일에나 이기적인 야심이나 허영을 버리고 다만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저마다 제 실속만 차리지 말고 남의 이익도 돌보십시오. - 2고린 13,4
그리스도께서는 약하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지만 하느님의 권능으로 지금 살아 계십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도 약하기는 하지만 하느님의 권능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서 여러분을 대하게 될 것입니다. - 골로 3,12-13
여러분은 하느님께서 뽑아 주신 사람들이고 하느님의 성도들이며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백성들입니다. 그러니 따뜻한 동정심과 친절한 마음과 겸손과 온유와 인내로 마음을 새롭게 하여 서로 도와주고 피차에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 로마 15,1-3
믿음이 강한 사람은 자기 좋을 대로 하지 말고 믿음이 약한 사람의 약점을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저마다 이웃의 뜻을 존중하고 그의 이익을 도모하여 믿음을 북돋아 주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도 당신이 좋으실 대로 하시지 않고 오히려 “하느님을 모욕하는 자들의 모욕을 내가 대신 다 받았습니다.”라는 성서 말씀대로 사셨습니다.
감사를 통해 발견한행복
오늘 내 마음 기록하기
- 멀리 돌아서도 결국 당신 곁으로
돌아가는 길처럼 보여도 결국 가장 복된 방향으로 이끄시는 당신의 사랑에 마음을 온전히 맡깁니다. 제가 생각한 길이 아니라,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은총의 길을 따라 걷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 그분께 이르는 길은 닫히지 않는다
성당 가는데 전기 공급 문제로 지하철 여러 노선이 갑자기 멈췄어요. 몇 번이고 노선을 바꿔 타보다가 결국 걸어서 성당에 도착했습니다. 미사에 늦을까봐 걱정했지만, 미사 시작 전 조용히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길이 막히고 계획이 어그러지는 순간에도 미사로 초대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 뜻밖의 다정함
자주 가는 빵집 주인 딸이 무뚝뚝하고 불친절해요. 그런데 오늘은 뜻밖에도 먼저 말을 걸더라고요. 저에게 사랑스러운 애칭까지 쓰며 사소한 일상 이야기를 건네는 모습에 이끌려 수다를 떨었어요. 갓 구워낸 빵보다 더 따뜻한 친절함으로 저녁 식탁을 포근하게 채워준 그녀의 다정함에게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피어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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