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죽은 이들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기 때문이다. 이처럼 너희도 겉은 다른 사람들에게 의인으로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다. (마태 23,27-28)
ㅡ 25년 8월 27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중에서
25년 8월 27일
오늘 말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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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달라지는 마법
말씀 한 줄에서 시작됩니다
힘과 위로가 되는 성경말씀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지금 여기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통해 말씀을 기억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시편 139장 1절 입니다.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주님, 당신은 저를 살펴보시고 잘 아시나이다. (시편 139,1).
You have searched me and you know me, Lord. (Psalm 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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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9편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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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내려오는 은총
오늘 성경말씀 묵상
너희는 예언자들을
살해한 자들의 자손이다.
25/08/27 매일미사 복음 말씀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죽은 이들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기 때문이다. 이처럼 너희도 겉은 다른 사람들에게 의인으로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예언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묘를 꾸미면서, ‘우리가 조상들 시대에 살았더라면 예언자들을 죽이는 일에 가담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여 너희는 예언자들을 살해한 자들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언한다. 그러니 너희 조상들이 시작한 짓을 마저 하여라. (마태 23,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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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7 매일미사 말씀묵상
오늘 복음은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위선자인 이유를 두 가지 듭니다.
첫째는,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죽은 이들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기 때문[입니]다”(마태 23,27).
둘째는, “예언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묘를 꾸미면서, ‘우리가 조상들 시대에 살았더라면 예언자들을 죽이는 일에 가담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고 말하기 때문[입니]다”(23,29-30).
마태오 복음사가는 두 비판에서 ‘무덤’과 ‘묘’를 활용합니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우연히 또는 억울하게, 일회적이거나 단편적으로 ‘위선자’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 조상과 가지는 연속성을 짚어 볼 때 그들의 위선이 조목조목 밝혀지고 증명된다는 논리입니다.
복음의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예수님 시대에는 무덤으로 동굴을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겉으로는 티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해마다 예루살렘에서는 무덤들 위에 회칠을 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순례에 참석하는 이들이 잘못하여 무덤에 몸이 닿아 부정을 타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입니다.
둘째, 당시 유다인들은 조상들의 잘못으로 처형된 위인들, 이를테면 예언자들의 무덤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단장하였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지점을 짚으시며 “너희 조상들이 시작한 짓을 마저 하여라.”(23,32)라는 말씀으로 당신께서 겪으실 십자가 죽음을 예고하십니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향한 예수님의 비판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불편하게 느껴질지 모릅니다. 복음 속 예수님의 말씀은 현재 저마다의 삶에서 받아들여야 할 숙제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김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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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솟는 기도가 되는 한 말씀
오늘 렉시오 디비나
25/08/27 렉시오 디비나 성경말씀
너희는 예언자들을 살해한 자들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언한다. (마태 23,31)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샘기도
렉시오 디비나
마태오복음 23장 31절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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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그려진 한 폭의 그림
오늘 성무일도 성경소구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밝혀 주시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힘을 주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오늘을 새롭게 비추며 닫혀 있는 시선을 당신께로 향하게 하는 말씀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루를 변화시키는 성경구절 6가지
- 아침기도 : 로마 12,1-2
형제 여러분, 하느님의 자비가 이토록 크시니 나는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 자신을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실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이 드릴 진정한 예배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새사람이 되십시오. 이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그분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를 분간하도록 하십시오. - 삼시경 : 1베드 1,13-14
여러분은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차려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에게 내려 주실 은총을 끝까지 기다리십시오. 여러분이 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욕심대로 살았지만 이제는 잘 순종하는 자녀로서 하느님께 복종하십시오. - 육시경 : 1베드 1,15-16
여러분을 불러 주신 분이 거룩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모든 행위에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 성서에도 “내가 거룩하니 너희들도 거룩하게 되어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 구시경 : 야고 4,7-8a. 10
하느님께 복종하고 악마를 대항하십시오. 그러면 악마는 여러분을 떠나 달아날 것입니다. 하느님께 가까이 가십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가까이 오실 것입니다. 주님 앞에서 스스로 낮추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 - 저녁기도 : 로마 8,28-30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미 오래 전에 택하신 사람들이 당신의 아들과 같은 모습을 가지도록 미리 정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미리 정하신 사람들을 불러주시고 부르신 사람들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주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가진 사람들을 영광스럽게 해주셨습니다. - 끝기도 : 에페 4,26-27
죄를 짓지 마십시오. 해질 때까지 화를 풀지 않으면 안됩니다. 악마에게 발붙일 기회를 주지 마십시오.
감사를 통해 발견한 행복
오늘 내 마음 기록하기
- 아버지의 마음
사랑은 아버지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가르쳐주심에 감사합니다. - 걷고 또 걷기
왔다 가고 떠남과 돌아옴의 반복 속에서 새로운 목표와 방향을 향해 걸어가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 빛의 순례
하느님의 은총이 다양한 색으로 내려오는 아름다움을 보여주심에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피어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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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물드는 오늘
하루 한 말씀 기억하기
날마다 주어지는 말씀을 듣고 보아도 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린다는 사실에 문득 서글퍼져요.
주님, 당신은 저를 살펴보시고 잘 아시나이다. (시편 139,1).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담아 포스팅하며 기억하고, 말씀의 빛으로 물드는 오늘을 살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