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은총과 자비와 평화가 내리기를 빕니다. 나를 굳세게 해 주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티모 1,2.12)
ㅡ 25년 9월 12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중에서
25년 9월 12일
오늘 말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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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달라지는 마법
말씀 한 줄에서 시작됩니다
힘과 위로가 되는 성경말씀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지금 여기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통해 말씀을 기억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루카복음 6장 39절 입니다.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루카 6,39)
Can a blind person guide a blind person? Will not both fall into a pit? (Luke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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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경 말씀 카드
루카복음 6장 3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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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내려오는 은총
오늘 성경말씀 묵상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25/09/12 매일미사 복음 말씀
그때에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스승처럼 될 것이다.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아우야! 가만,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뚜렷이 보고 빼낼 수 있을 것이다.” (루카 6,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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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2 매일미사 말씀묵상
우리는 저마다 지닌 신념과 판단 기준에 따라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그 기준이 저마다 다를 수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불만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잘못이라고 판단하고 뒷담화를 하거나, 지적하고 고쳐 주려는 상황에서 충돌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자기 판단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옳다는 생각을 고집합니다. 실제로 그 판단이 틀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도 형제의 잘못이나 분명한 허물과 흠집을 뜻하는 “티”(루카 6,41)를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 형제의 잘못보다 더 큰 우리의 잘못, 곧 “들보”(6,41)를 보라고 하십니다. 그 들보는 무엇일까요?
저는 형제를 바라보는 우리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형제의 잘못을 판단하는 우리의 기준 자체에는 문제가 없더라도, 형제를 바라보는 우리 마음에 사랑이 없다면, 그것은 문제일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고 그분을 닮은 이, 곧 사랑을 지닌 이만이 하느님 나라,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기에 사랑은 다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영원한 생명과 관련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잘못하고 있는 형제를 바라보시는 하느님의 시선, 올바른 시선을 제시합니다. 분명 사도가 잘못을 저질렀지만, 하느님께서는 그의 잘못을 바라보시기보다 그를 이해하시며(“내가 믿음이 없어서 모르고 한 일”[1티모 1,13]) 심지어 그에게서 선함을 발견하는 눈길(“나를 성실한 사람으로 여기시어”[1,12])을 지니셨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하느님과 같은 사랑의 눈길로 우리 형제를 본다면, 그제야 우리는 형제의 잘못을 고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김태훈 리푸죠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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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솟는 기도가 되는 한 말씀
오늘 렉시오 디비나
25/09/12 렉시오 디비나 성경말씀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루카 6,42)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샘기도
렉시오 디비나
루카복음 6장 42절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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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그려진 한 폭의 그림
오늘 성무일도 성경소구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밝혀 주시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힘을 주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오늘을 새롭게 비추며 닫혀 있는 시선을 당신께로 향하게 하는 말씀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루를 변화시키는 성경구절 6가지
- 아침기도 : 2고린 12,9b-10
나는 그리스도의 권능이 내게 머무르도록 하려고 더없이 기쁜 마음으로 나의 약점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약해지는 것을 만족하게 여기며, 모욕과 빈곤과 박해와 곤궁을 달게 받습니다. 그것은 내가 약해졌을 때 오히려 나는 강하기 때문입니다. - 삼시경 : 로마 1,16b-17
복음은 믿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구원을 가져다 주는 하느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는 길을 보여 줍니다. 인간은 오직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성서에도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된 사람은 살 것이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 육시경 : 로마 3,21-22a
이제는 하느님께서 인간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는 길이 드러났습니다. 그것은 율법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율법서와 예언서가 바로 이 사실을 증명해 줍니다. 하느님께서는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통하여, 당신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십니다. - 구시경 : 에페 2,8-9
여러분이 구원을 받은 것은 하느님의 은총을 입고 그리스도를 믿어서 된 것이지 여러분 자신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이 구원이야말로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이렇게 구원은 사람의 공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 저녁기도 : 야고 1,2-4
내 형제 여러분, 여러 가지 시련을 당할 때 여러분은 그것을 다시없는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믿음의 시련을 받으면 인내력이 생긴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인내력을 한껏 발휘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조금도 흠잡을 데 없이 완전하고도 원만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 끝기도 : 예레 14,9 참조
주여, 주께서는 우리 가운데 계시는 분,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백성이 아닙니까? 우리 주 하느님이시여, 우리를 저버리지 마십시오.
감사를 통해 발견한 행복
오늘 내 마음 기록하기
- 올바른 판단
무슨 일이든지 성급한 판단은 경계하라고 가르쳐 주심에 감사합니다. - 이미 곁에 있는 선물
새로운 것을 찾기 보다, 이미 제 곁에 있으나 보지 못했던 소중함을 발견하도록 마음의 눈을 밝혀주심에 감사합니다. - 선택과 집중
해야 할 일을 발견하고 기쁘게 몰입하며 집중하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피어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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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물드는 오늘
하루 한 말씀 기억하기
날마다 주어지는 말씀을 듣고 보아도 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린다는 사실에 문득 서글퍼져요.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루카 6,39).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담아 포스팅하며 기억하고, 말씀의 빛으로 물든 오늘을 살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