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에게 보내 주신 예언자들의 온갖 말씀을 거슬러, 주 우리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다른 신들을 섬기고 주 우리 하느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며, 저마다 제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대로 살아왔습니다.
ㅡ 25년 10월 3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중에서
25년 10월 3일
오늘 말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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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달라지는 마법
말씀 한 줄에서 시작됩니다
힘과 위로가 되는 성경말씀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지금 여기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통해 말씀을 기억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시편 95장 7-8절 입니다.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시편 95,7.8)
If today you hear his voice, harden not your hearts. (Psalm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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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경 말씀 카드
시편 95장 7-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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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내려오는 은총
오늘 성경말씀 묵상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25/10/03 매일미사 복음 말씀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 너희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앉아 회개하였을 것이다. 그러니 심판 때에 티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그리고 너 카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 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루카 10,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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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3 매일미사 말씀묵상
우리나라 사람들은 ‘빨리빨리’를 좋아합니다. 모든 일을 빨리하려는 문화 덕에 전 세계에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빠른 경제 발전을 이루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빨리빨리’가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출세도 빨리하고 싶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도 쉽게 빨리 모으고 싶어 복권은 늘 동이 납니다. 차량 한 대가 차선을 위반하면 다른 차들도 줄지어 그 뒤를 따르고, 교통질서는 금세 흐트러집니다.
이런 문화는 자신이 놓인 상황을 눈치껏, 재주껏 해결하라고 우리를 부추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정작 자신은 손해를 보지는 않지만 규칙을 지키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천천히 노력하는 것의 소중함을 잊게 만듭니다. 이렇게 노력하지 않고 잘되기만을 바라는 태도가 과연 우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요? 그렇게 살면 마음이 편할까요?
오늘 복음에 나오는 코라진과 벳사이다와 카파르나움은 예수님께서 활동하시던 주무대인 갈릴래아 호숫가의 도시들입니다. 특히 카파르나움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을 가장 많이 체험하고, 하느님 나라에 대한 이야기도 가장 많이 들은 고을입니다. 곧 예수님께서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낫게 하시고 중풍 병자를 고쳐 주신 곳이며, 야이로라는 회당장의 딸을 살려 내신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카파르나움에 있던 사람들이 왜 하늘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을까요? 아마도 그토록 많은 기적을 체험하고, 하느님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도, 그저 하늘 나라에 가고 싶어 하기만 하였지 자신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바꾸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예수님의 말씀을 곱씹고 되새겨 깨달은 바를 자신의 삶에서 실천하며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찬우 다두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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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솟는 기도가 되는 한 말씀
오늘 렉시오 디비나
25/10/03 렉시오 디비나 성경말씀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루카 10,16)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샘기도
렉시오 디비나
루카복음 10장 16절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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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그려진 한 폭의 그림
오늘 성무일도 성경소구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밝혀 주시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힘을 주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오늘을 새롭게 비추며 닫혀 있는 시선을 당신께로 향하게 하는 말씀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루를 변화시키는 성경구절 6가지
- 아침기도 : 에페 2,13-16
여러분이 전에는 하느님과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이제는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리심으로써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하느님과 가까워졌습니다. 그리스도야말로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은 자신의 몸을 바쳐서 유다인과 이방인이 서로 원수가 되어 갈리게 했던 담을 헐어 버리시고 그들을 화해시켜 하나로 만드시고 율법 조문과 규정을 모두 폐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희생하여 유다인과 이방인을 하나의 새 민족으로 만들어 평화를 이룩하시고 또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둘을 한 몸으로 만드셔서 하느님과 화해시키시고 원수 되었던 모든 요소를 없이하셨습니다. - 삼시경 : 신명 1,31b
너희가 바로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의 길에서도 너희 주 하느님께서는 마치 사람이 제 아이를 업듯이 너희를 업어다 주셨도다. - 육시경 : 바룩 4,28-29
너희들의 마음이 하느님을 떠나 곁길로 들어섰으나, 이제는 돌아서서 십 배의 열심으로 그분을 찾아야 한다. 너희에게 재난을 가져다 주신 그분이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에게 영원한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 구시경 : 지혜 1,13-15
하느님은 죽음을 만들지 않으셨고 산 자들의 멸망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하느님은 모든 것을 살라고 만드셨으며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원래가 살게 마련이다. 그래서 피조물 속에는 멸망의 독소가 없고 지옥은 지상에서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한다. 덕스러운 자들은 지옥을 모르며 의인은 죽지 않는다. - 저녁기도 : 1고린 2,7-10a
여기에서 말하는 지혜는 하느님의 심오한 지혜입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천지 창조 이전부터 미리 마련하여 감추어 두셨던 지혜입니다. 이 세상 통치자들은 아무도 이 지혜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만일 그들이 깨달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서에는, “눈으로 본 적이 없고 귀로 들은 적이 없으며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마련해 주셨다.”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하느님께서는 그 지혜를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 끝기도 : 예레 14,9 참조
주여, 주께서는 우리 가운데 계시는 분,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백성이 아닙니까? 우리 주 하느님이시여, 우리를 저버리지 마십시오.
감사를 통해 발견한 행복
오늘 내 마음 기록하기
- 조건 없는 사랑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상처와 아픔조차 껴안아 치유로 이끌어주시는 당신께 감사합니다. - 사랑이 피어나는 자리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라 사랑으로 가득 찬 지금 여기라고 말씀해주심에 감사합니다. - 일어서게 하는 힘
기도는 희망을 이어주는 생명줄이라고 가르쳐주심에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피어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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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물드는 오늘
하루 한 말씀 기억하기
날마다 주어지는 말씀을 듣고 보아도 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린다는 사실에 문득 서글퍼져요.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시편 95,7.8)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담아 포스팅하며 기억하고, 말씀의 빛으로 물든 오늘을 살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