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은 확실합니다. 우리가 그분과 함께 죽었으면 그분과 함께 살 것이고 우리가 견디어 내면 그분과 함께 다스릴 것이며 우리가 그분을 모른다고 하면 그분도 우리를 모른다고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성실하지 못해도 그분께서는 언제나 성실하시니 그러한 당신 자신을 부정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2티모 11-13)
ㅡ 25년 10월 12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중에서
25년 10월 12일
오늘 말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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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달라지는 마법
말씀 한 줄에서 시작됩니다
힘과 위로가 되는 성경말씀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지금 여기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오늘의 말씀카드 성경구절을 통해 말씀을 기억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티모테오2서 2장 8절 입니다.
오늘 말씀카드 성경구절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십시오. 그분께서는 다윗의 후손으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이것이 나의 복음입니다. (2티모 2,8)
Remember Jesus Christ, raised from the dead, a descendant of David: such is my gospel. (2 Timothy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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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경 말씀 카드
티모테오2서 2장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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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내려오는 은총
오늘 성경말씀 묵상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25/10/12 매일미사 복음 말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분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는데 나병 환자 열 사람이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멀찍이 서서 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예수님, 스승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이어서 그에게 이르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루카 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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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매일미사 말씀묵상
우리 삶에는 다양한 기다림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월급을 저축하면서 내 집 장만을 기다립니다. 어떤 사람은 즐거운 데이트를 하려고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립니다. 멀리 여행을 가면서 비행기나 열차를 기다리기도 하고, 회사에 출근하거나 학교에 가려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오늘 복음에도 기다림이 나옵니다. 예수님의 기다림입니다. 나병 환자 열 사람이 예수님께 찾아옵니다. 사람들에게 가까이 갈 수가 없어 온 마음과 힘을 다하여 멀찍이 서서 소리를 지릅니다.
‘제발 살려달라.’고 ‘고쳐 달라.’고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루카 17,14)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제에게 가라.’는 말씀은 ‘세상 사람들에게 너희가 병이 나은 것을 확인받으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그들은 치유를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 인사를 드리는 사람은 한 명뿐입니다. 예수님께서 치유의 은사를 베푸시고 기다리셨는데, 응답한 사람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불결하다고 욕하였던 사마리아 사람, 한 명이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우리가 이 기다림에 응답하는 경우는 대개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삶이 힘들고 괴로울 때입니다. 병에 걸렸을 때, 금전적 어려움이 닥칠 때, 정신적 고통이 다가올 때,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올 때, 우리는 예수님을 찾게 됩니다.
다른 하나는 감사할 일이 있을 때입니다. 하는 일이 잘 풀려서, 자격시험에 붙어서, 고통이 사라져서 등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앞의 이유로는 예수님을 자주 찾지만, 뒤의 이유로 예수님을 찾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기다림에 응답합니까? 모든 일에 주님께 응답하는 신앙인이 되겠다고 다짐해 보면 좋겠습니다. (이찬우 다두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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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솟는 기도가 되는 한 말씀
오늘 렉시오 디비나
25/10/12 렉시오 디비나 성경말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루카 17,16)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샘기도
렉시오 디비나
루카복음 17장 16절
이영근 아오스딩 띵수사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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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그려진 한 폭의 그림
오늘 성무일도 성경소구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밝혀 주시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힘을 주시는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오늘을 새롭게 비추며 닫혀 있는 시선을 당신께로 향하게 하는 말씀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루를 변화시키는 성경구절 6가지
- 아침기도 : 2디모 2,8. 11-13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시오. 그분은 다윗의 후손이며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그분과 함께 죽었으니 그분과 함께 살 것이고 우리가 끝까지 참고 견디면 그분과 함께 다스리게 될 것이다. 우리가 그분을 모른다고 하면 그분도 우리를 모른다고 하실 것이다. 우리는 진실하지 못해도 그분은 언제나 진실하시니 약속을 어길 줄 모르시는 분이시다.” 이것은 믿을 만한 말씀입니다. - 삼시경 : 1고린 6,19-20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이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성령이 계시는 성전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는 값을 치르고 여러분의 몸을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자기 몸으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십시오. - 육시경 : 신명 10,12
너희 주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 너희 주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가 보여 주신 길만 따라가며 그를 사랑하는 것이요 마음을 다 기울이고 정성을 다 쏟아 그를 섬기는 것이 아니냐? - 구시경 : 아가 8,6b-7a
사랑은 죽음처럼 강한 것, 시샘은 저승처럼 극성스러운 것, 어떤 불길이 그보다 거세리오? 바닷물로도 끌 수 없고 굽이치는 물살도 쓸어 갈 수 없다. - 저녁기도 : 히브 12,22-24
여러분이 와 있는 곳은 시온산이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도성이며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천사들이 있고, 잔치가 벌어져 있고 또 하늘에 등록된 장자들의 교회가 있고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느님이 계시고 완전히 올바른 사람들의 영혼이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계약의 중재자이신 예수가 계시고 아벨의 피보다도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속죄의 피가 있습니다. - 끝기도 : 묵시 22,4-5
그들은 하느님의 얼굴을 뵈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마에는 하느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을 것입니다. 이제 그 도성에는 밤이 없어서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습니다. 주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빛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 무궁토록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감사를 통해 발견한 행복
오늘 내 마음 기록하기
- 가장 큰 선물
아픔 속에서도 여전히 빛을 잃지 않는 사랑이 가장 큰 선물임을 가르쳐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버지, 상처를 통해 더욱 깊어지고 사랑을 통해 더욱 온전해지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 친절은 믿음의 또 다른 이름
나는 과연 친절한가? 이따금이라도 친절한가? 자문해 봅니다. 어쩌면 다른 사람에게 사심 없이 친절한 것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일인지도 모르겠어요. 남이 나에게 상냥했는가 묻기보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따뜻했는지를 묻고, 다른 사람이 제 할 일을 다했는가 따지기 전에 내가 내 할 일을 다했는가를 먼저 살피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버지, 당신께서 보여주신 그 다정함을 닮아가게 하소서. 아멘. - 행복의 관계
행복의 관계성에 대해 배웁니다. 누군가의 걸음에 맞추어 설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기쁨도 슬픔도 결국은 서로의 마음을 거쳐 지나간다는 것을 가르쳐주심에 감사합니다.
나의 행복이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행복과 맞닿아 있을 때 진정한 빛을 낸다
나의 행복이
남의 불행에 관계한다면
나는 기다릴 것이다.
그가 행복할 때까지.
나의 행복이
남의 행복과 무관하다면
나는 기다릴 것이다.
우리가 연결될 때까지.
나의 행복이
남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면
나는 힘껏 누릴 것이다.
ㅡ 문형배 에세이집
'호의에 대하여' 中에서
말씀으로 피어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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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물드는 오늘
하루 한 말씀 기억하기
날마다 주어지는 말씀을 듣고 보아도 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린다는 사실에 문득 서글퍼져요.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십시오. (2티모 2,8)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담아 포스팅하며 기억하고, 말씀의 빛으로 물든 오늘을 살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